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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스토리/카게히라 미카

첫 의상 / 제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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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 - 해골, 해골, 보석, 인형, 망령......

 

으아~악. 뭔가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잘 정리되지 않는데이......!

 

전부 도입하면, [걸어 다니는 박물관]처럼 돼버릴 것 같다

 

근데, [전용 의상]은. 소중한 한 벌이니께, 여러 가지 것들을 집어넣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데이

 

이럴 때, 스승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으~음......

 

하모. [의상실]에 있을 기고, 지금까지의 [Valkyrie]의 의상을 보자! 우리들의 의상은 확실히, 이 근처에......

 

있다 있다, 여기다! [Valkyrie]의 의상은 섬세하니까, 신중하게 다루지 않으면 안 된데이

 

여어 자수, 엄청 세밀하네......

 

응, 이건 혹시 다른 소재를 조합한 긴가?

 

천의 경도가 달라서 바느질하기 어려울 텐데, 바느질이 균일하다니 대단하데이

 

가까이서 눈을 부릅뜨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까지 매달려서......보면 볼수록, 홀딱 반하게 된다. 스승님이 만드신 의상은 최고데이

 

이런 의상에 소매까지 맞혀 주시다니, 정말로 나는 행복한 기다

 

여기 있는 것들에 추억이 가득 차 있다. 나에게 있어서 보물이데이♪

 

미카 - 하아~......참고할라고만 했는데, 스승님의 기술과 센스에 압도당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모르겠다

역시 내는 아직 멀었다. 스승님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데이......

 

 

슈 - 당연한 거다

 

 

미카 - 스승님!?

 

'뭐고, 사진에서 스승님의 목소리가 들려온다......영혼이라도 깃든 기가!?'

 

 

슈 - 카게히라는 카게히라다. 나랑 똑같은 것을 만들어서 뭐 하자는 거냐. 모방자라도 될 작정인 건가?

 

농! 카게히라도 예술가가 되는 것이겠지? 예술가란 유일무이를 추구하는 거다!

 

카게히라 같은 작품을 추구한다고 생각하고는 있는 건가!

 

 

미카 - 나답다......내도, 내다운 건 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스승님의 뒤를 마냥 쫓아가도, 스승님의 그림자를 밟는 것밖에 안되고

 

스승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 내는,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하지만,

 

겨우 혼자서 설 수 있게 된 지 얼마 안 되었고. 끝까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불안하데이

 

......하지만, 포기하지 말자. 스승님과 약속했다이가. 나는 해 보일 기다

 

많이 헤매고, 바늘에 찔려서 피투성이가 돼도, 내다운 옷을 만들어 보일 기다. 하모, 스승님 보여주꾸마!

 

스승님의 인형이었던 내는, 이런 의상도 만들 수 있게 되어있다고. 스승님이 기뻐해 줬으면 한다!

 

나는 굼떠서, 행선 시간이 걸릴 텐데. 지켜봐 줘, 스승님......

 

 

슈 - 그 말을 들으니 기쁘구나. 힘내거라, 카게히라

 

 

미카 - 스승님......

 

......스승님은, 그런 말 안 한다! 그런 거 하고는 다르데이! 당신, 누꼬!

 

 

슈 - 농! 나는 스승님이다!

 

 

미카 - 스승님은, 자기 자신을 [스승님]이라고 말 안 한다!

 

게다가,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타협하지 않는 엄격한 사람이다. 상냥한 말 같은 거 간단하게 안 한데이!

 

 

슈 - 무슨 소리인 거냐, 카게히라의 먼지! 쓰레기 벌레! 실밥! 멍텅구리!

 

 

미카 - 응아~ 그것도 안 된다!

 

츠무기 - 다행이네요, [의상실]의 잠금장치가 안돼서. 여기까지 왔는데 닫혀있으면, 실망할 뻔했어요

 

오늘따라, 바느질 도구를 가지고 다니지 않았고요

 

잠깐 빌리겠습니다......어라?

 

 

미카 - 절반도 스승님 답지 않다! 더 내를 욕하지 마라!

 

 

츠무기 - 저기, 왜 그러세요?

 

 

미카 - 와, 힛!?  츠, 츠무쨩 선배!

 

 

츠무기 - 말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하는 줄 알았는데......보아하니 미카 군 밖에 의상실에 없었네요

 

혹시, 혼자서 계속 얘기하고 있었나요?

 

 

미카 - 그러니까. 내, 이러쿵저러쿵해서 [전용 의상]이라고 하는 옷을 만들기가 어려워서

 

스승님 같은 굉장한 의상을 만들라고 생각했는데, 스승님의 목소리가 나서

 

근디 전혀, 스승님 같지 않아서. 가짜라고, 내는 인정했고

 

 

츠무기 - 슈 군의 목소리......?

 

 

미카 - 그렇제. 스승님이 나를 격려해 준다고 생각했지만, 스승님 같아도 스승님이 아니고

 

응아~, 이런 상태로는 언제까지나 진행되지 않는다~

 

 

츠무기 - 아, 그렇게 의상을 껴안으면, 엉망이 되어 버려요

 

 

미카 - 안돼! 스승님한테 야단맞아 버릴 기다......! 내가 실수하기 전에, 전용 의상 케이스에 전부 넣지 않으면

 

 

츠무기 - 응? 뭔가 떨어졌어요. 이건......

 

 

미카 - 아. 스승님의 사진!

 

 

츠무기 - 네, 여기 있어요. 테이프로 보강해서, 무척 아끼는군요

 

 

미카 - 응. 이건 굉장히 중요한 기다. 이 사진을 들고 있으면. 스승님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것 같고......♪

 

 

츠무기 - 그런 미카 군이, 어떤 의상을 만들지 기대가 되네요. 멋진 의상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미카 - 응!

 

......어라? 그러고 보니, 츠무쨩 선배는 와 여기 있는 기고?

 

 

츠무기 - 의상 쪽이 신경 쓰여서 고치러 온 거예요. 잠시 여기 있어도 될까요?

 

 

미카 - 물론이데이, 느긋하게 하다가~♪ 그기는 그렇고, 내 방이 아이지만

 

바느질을 잘하는 츠무쨩 선배가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니깐 든든하데이

 

 

츠무기 - 곤란한 일이 있으면 말해 주세요.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도와드릴 테니까요

미카 - '아까, [프로듀서]에게도 같은 말을 들었제. 내, 걱정되기만 하고'

 

'......나는 혼자가 아이다. 도와주는 사람이,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주위에 많이 있데이'

 

'지금 여기, 스승님은 안 계시지만......내게 곤란한 일이 있다면, 아마 도와주실 기다'

 

'모두가 있다.......그렇게 생각하기만 해도, 왠지 안심이 된다♪'

 

괜찮아, 내라고 해도 만들어 보일 기다!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전용 의상]을 만들고 말 기다

 

내 예술을 주목하여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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