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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1부/제 3장 혼미기

58화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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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로 - 나는, 그런 형을 쫓아왔어

 

작년 말........당대의 군주인 아버지가 병으로 쓰러지셔서 후계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모두는 다른 혈연인 자도 없고 나를 차대의 군주로 모시려고 했는데

 

나는 군주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지 않았으니까 군주가 된 것을 지탱하기 위해 살아왔고 그 예절밖에 몰라

 

그래서 군주의 자격을 갖춘 형님이 고향으로 돌아가셔서 대관해 줄 필요가 있어

 

 

아이라 - 군주니 대관이니 하는 단어는 무시하지만 후 히로 군은 가출한 형을 데리러 왔다는 거야?

 

그것만 들으면 뭐 평범한 일이지만

 

 

히이로 - 음 그것이 올바른 행위였으니까 나도 일시적으로 고향에서 나오는 허가를 받았어

 

올바른 행위는 누구도 방해하지 않으며 방해를 했다면 그것은 악이야........멸망시키는 것에 아무런 의의가 없으니까

 

타츠미 - 흠. 저희 교회와도 통하는 게 있군요, 역시 전시 대적이긴 하지만

 

 

마요이 - 으으 태어날 때부터 올바르지 않은 비참한 생물에게 있어서는 꽤 폭력적이라고 할까 무서운 사상입니다만......

 

마이너리티에 엄격한 사회입니다 훌쩍훌쩍

 

 

히이로 - 울지 않으면 좋겠어 마요이 선배 무섭게 할 의도는 없었어

 

친구를 해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고........마요이 선배는 이제 내 친구야 결코 선배가 싫어하는 일은 하지 않을게

 

 

마요이 - 네......후후 히이로 씨가 어떤 사람인지 점점 잡혀가고 있습니다

 

 

아이라 - 어 그래? 이 녀석이 말을 잘하면 할수록 나는 혼란스러워지는데?

 

 

히이로 - 거긴 미안하네 미안해 나는 바보라서 설명을 잘 못해

 

 

타츠미 - 후후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그렇게 자신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에요

 

히이로 - 흠. 그것도 자주 형한테 자주 들었는데, 별로 비하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내 입장은 아래니까 우선 동생이니까 형보다 아래 그리고 아이이기 때문에 어른보다 아래이고 도시에는 익숙하지 않은 촌뜨기에........신참자라 너희들보다도 아래야

 

과도하게 자신을 몰 생각은 없어 나와 다른 사람의 입장을 파악해서 적절히 행동하고 있어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어

 

 

타츠미 - ......그게 [옳은 일]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입니까?

 

 

히이로 - 음 모두가 옳은 일만 하고 있다면 사회는 올바르게 기능할 거야

 

그리고 사회가 올바르게 가동되고 있다면 상처 받거나 애처로워하는 사람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들고

 

왜냐하면 사회란 그 때문에........그곳에 소속된 사람들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성립된 구조이며 개념이니까

 

나는 그렇게 배워왔고 납득하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옳지 않은 것은 나의 적이야

 

적은 멸망시킨다 지금 당장 고향으로 돌아가 대관해야 하는데 빈둥빈둥 도망 다니고 있는 형에 대해서도 가능하다면 가증스러운 적으로 배제하고 싶어

 

그렇지만 형을 물리적으로 멸망시켜버리면 형이 군주가 될 수도 없고

 

그것은 올바르지 않아........그렇기 때문에 형을 헤매게 하고 현혹시키는 것을 모두 멸망시킬 거야

 

형이 고향에 못 가는 이유를 도시에 붙잡고 있는 모든 것을

 

 

타츠미 - 하하 [아이돌을 멸망시킨다]라는 건 그런 뜻이었군요

 

아이라 - 엣, 탓층 선배는 지금 설명으로 알아냈어?

 

 

타츠미 - 네 생각보다 논리적이라고 할까 이성적이네요 잘 됐어요........개인적인 불화나 감정을 행동 원리로 삼고 있다면 굉장히 귀찮겠지만

 

주어진 교육의 아니 세뇌성이라면......그것을 해결하고 진리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뭐 꽤 시간은 걸리지만요........제가 거기까지 입장해도 되는 것일까라는 의문은 있습니다만

 

 

마요이 - 저는 점점 무서워지는데요

 

으으 적어도 히이로 씨에게 있어서 악이라고 생각되지 않도록......시야에 들어가지 않게 구석구석에서 살아가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라 - ......? ......?

 

 

히이로 - 흠 뭔가 자기 할 말만 많이 해서 불공평한 느낌이 들어 나도 모두의 일을 알고 싶어

 

모처럼 한패가 아니........친구가 되었으니까

 

 

아이라 - 뭐 차츰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야......이대로 가면 평범하게 여름방학이 끝나서 모두 해고되고 뿔뿔이 흩어질 테고

 

그럼 아무리 사이가 좋아져도 이별을 할 때 너무 애달픈 것뿐이잖아?

 

 

히이로 - 후후 그래도 죽어서 헤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유대관계를 맺어 놓아서 나쁠 건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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