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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3장 혼미기

85화 Taunted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마코토 - 후후. 너희들, 주위를 신경 쓸 여유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조금 목소리나 움직임을 줄이는 쪽으로 해줘, 이쯤에서 작업하고 있는 스탭에게 방해가 되니까

 

 

마요이 - 와, 힉! 죄송합니다!

 

 

마코토 - 으음. 뭔지 알겠는데~, 너희들 얘기를 말하지도 않고 듣긴 했지만

 

나도 첫 무대 때 너희들처럼, 긴장으로 가득가득 차 버렸으니까

 

무섭지, 무대라니. 아무리 계산해서 완벽하게 프로그램을 짠다고 생각해도, 아무래도 버그는 나오고

 

하지만, 긴장으로 딱딱해져 있으면 만일의 경우에 대처할 수 없으니까

 

어려울 수도 있는데. 편안하게, 즐겨줘. 우리도 응원하고 있어, [ALKALOID]

 

 

히이로 - 음, 고마워......너, 본 기억이 있다고 생각됐는데 [Trickstar]의 사람이네

 

아이돌을 봤는데 별나게 아이라가 떠들지 않아서, 눈치채는 게 늦었지만

 

 

아이라 - 그, 그럴 상황이 아니랄까 긴장해서 주위가 보이지 않아!

 

우와, 굴욕이야! 히로 군이 먼저 아이돌을 발견했다니, 히로 군은 언제나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나를 추월해 가고 있어!

 

 

히이로 - 그런 말을 들어도. 미안, 다른 사람의 일을 빼앗아가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었어

 

 

마코토 - 아하하. 눈치채지 못해도 어쩔 수 없잖아, 나는 전혀 연예인의 오라가 없는 것 같으니까

 

지금은 아이돌이 아니라, 평범하게 스탭으로서 일도 하고 말이야

 

아이라 - 뭐랄까. 왜 [Trickstar] 같은 거물이, 평범하게 음향 스태프........같은 걸 하고 있어?

 

 

마코토 - 응. [우란분재]를 주최하고 있는 [Switch]의 사카사키 군 하루카와 군은 게임 동료로서, 자주 서로의 기숙사실에서 놀고는 하는데......

 

그냥 그럴 때에 잡담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하게 됐달까, 정신을 차려보니 일을 강요당했었다고나 할까

 

그것보다. 살짝 그런 말을 들어서 그냥 스치려고 했는데, 우리가 [거물]이구나......위화감이 대단해. 시대는 변했네,라고 실감해버려

 

아니. 지금도 변하고 있지, 우리도 밀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네

 

아, 왠지 나도 굉장히 무대에 서고 싶어 졌어......부럽네, 너희들이

 

 

히이로 - '......흠, 아이돌은 그런 생각을 하는구나'

 

'아이돌이란,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춘다는 것은, 그렇게 고귀한 일일까. 나는 아직, 그렇게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오늘 무대에 서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이돌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마다라 - 하하하! 기합 충분! 의욕이 넘치네, 나갈 차례는 아직 멀었는데 벌써 대기실에서 나온 거야........[ALKALOID]?

 

 

타츠미 - 후후. 아뇨, 단순히 레슨에만 몰두하다 보니, 분장실 등의 예약을 잊어버렸을 뿐입니다만

 

이번에는 참가하는 [유닛]도 많으므로, 알아차렸을 때는 분장실이 꽉 차있었습니다

 

 

아이라 - 오오우, 깜짝 놀랐어 정말

 

으으~......정말로 내 주변이 보이지 않아, 미케지마 선배조차 눈치채지 못하다니

 

 

마다라 - 호오, 그건 무슨 의미인 거지?

 

레오 - 마마는 거대하고 눈에 띄니까, 그것조차 눈에 띄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거잖아

 

적어도 손님은 봐 두라고, 혼자서 노래를 불러도 만족스럽다면 노래방에 가! 와하하☆

 

 

히이로 - 아, 둘 다......우리들을 응원하러 와준 건가?

 

 

레오 - 응! 나아가기 시작한 배이고! 심심풀이로 계속 레슨을 쳐다봤더니 너희에게 애착이 가서

 

마마가 모두를 보러 간다고 해서 같이 와봤어!

 

너희들을 위해 곡도 만들어왔어! 뭐 지금, 주면 헷갈릴 뿐이고 안 보여주려고 했지만!

 

뭐랄까 무대를 잘 통과하면 포상으로 프레젠트 할 거니까, 힘내!

 

 

마코토 - 아하하. 아직 아무에게나 곡을 선물하고 다니시네요, 츠키나가 선배

 

 

레오 - 오, [유우군]이다! 잘 지내~? 나도 요즘 [ALKALOID] 덕분에 슬럼프에서 벗어나서 초건강!

 

이 녀석들을 보면 아이돌을 처음 시작할 때의 일이라든가........여러 가지 생각이 나기도 하고 말이야, 인스피레이션이 한없이 올라오고 있어!

 

곡을 쓴 것은 그 보답이랄까, 충동적으로 써버린 걸 버리는 건 아깝다는 말 뿐인 이야기야

 

아무에게나 곡을 주거나 하지는 않아, 나도 최근에는

 

 

마코토 - 응. 그게 좋아요. 누구에게나 프레젠트 한다고, 누구도 정말로 사랑하지 않는다........처럼 보이니까요

 

 

레오 - 뭐, 뭔가 말투가 험상궂은데......나, 너한테 뭔가 했었나?

 

 

마코토 - 평범하게 말하는 것뿐인데요. 그렇게 들렸더라면, 저희는 근본적으로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마다라 - 하하하! 모두가 좋아하는 레오 씨에게 그런 태도를 취하는 아이는 드물어,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그런 아이야말로, 평생의 친구라도 될 수 있으니까!

 

나에게 있어서, 카나타 씨처럼

 

 

레오 - 에~......나 마마만큼 강도가 높지 않으니까, 그냥 찔리면 아파서 울고 말 거야

 

 

마코토 - 후후, 아무래도 상관은 없는데요. 이번은 단순한 손님이라면, 참견 말고 얌전히 있어 주세요........선배들

 

선배들한테는, 무대는 익숙한 일상이겠지만

 

[ALKALOID]........신인들에게는, 난생처음 와 보는 전쟁터 같은 거니까

 

어수선하게 떠들어서, 망치지 말아 주세요

 

......라~아고, [Trickstar]의 제가 말하는 것도 이상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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