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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3장 혼미기

88화 Stage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아이라 - ............

 

'뭐, 뭔가 엄청 부추기는구나........[Switch]. 우리들 확실히 군복 같은 것을 입고는 있지만, 별로 투사 같은 건 아닌데?'

 

'[ALKALOID]라는 이름에 대해서도, 의식이 어쩌고 해서 수상한 뉘앙스를 강조받은 기분이 들어!'

 

'으윽, 나가기 힘들어. 구경꾼의 진수가 된 기분이야......[Switch]의 라이브 같은, 이라고 말하면 그대로이지만'

 

'왜, 낙오자들 중에서는 우리가 출연하는 게 첫 번째인 걸까?'

 

'어떤 의도일까? [Switch]가 회장을 달구어 준 직후니까, 손님들은 질리지 않고 주목해서 봐주는데........'

 

'반대로 절대, 실패는 용서받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지'

 

'앗, 안돼. 다시 무서워졌어......마,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기다리는 동안 미케지마 선배나 츠키나가 선배가, 유우키 선배에게 아무리 꾸중을 들어도 신경 쓰지 않고 떠들어 준 덕택에........긴장감이라든지 잊을 수 있었지만'

 

'이렇게 지금, 눈앞에 무대와, 손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면'

 

'무섭고 불안하고, 어떻게든 될 것 같아서......한순간도 움직일 수 없어'

 

히이로 - 아이라, 가자

 

 

아이라 - 앗......잠깐, 손잡지 말아 봐 히로 군. [ALKALOID]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우리들이 사이좋다~라고 오해받겠지?

 

 

히이로 - 우리는 단짝이 아니었던가......그렇구나, 슬프네

 

 

아이라 - 앗, 아니, 그거야........괜찮긴 한데, 친한 사이라고 생각되어서 손해는 없고

 

단지 사회인으로서, 직업인으로서, 이런 어린애 같은 행동은 부끄럽다고나 할까

 

 

마요이 - 후후. 좋지 않을까요, 보면 훈훈해지기도 하고......흐믓합니다♪

 

 

아이라 - 우리들 병정 모티브인데, 화하게 해서 어떡하냐는 느낌인데......

 

뭐 손님은 적이 아니고, 위압해도 어쩔 수 없지만 말이야

 

 

타츠미 - 네. 임무를 위해 순시하는 것은 고귀한 일이지만, 그것에 얽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언제라도 마음속에 신께서는 계십니다, 자기의 영혼이 이끄는 대로 행동합시다

 

 

아이라 - ......번역하자면, [자연체로 힘내자]는 거야?

 

 

타츠미 - 네. 후후, 어지간히 머리가 돌아가게 된 것 같군요. 히이로 씨의 덕분입니다, 저희도 따라 손을 잡을까요........마요이 씨?

 

 

마요이 - 아니요, 괜찮습니다. 타츠미 씨와 같은 깨끗한 존재를 접하면 날아가버릴지도........

 

그렇지 않아도 저는 빈사상태라고 할까, 이제는 한계를 넘어서서 아픔이나 공포를 느끼지 못할 정도이고

 

 

아이라 - 아, 그래서 의외로 마요 씨는 침착해 보이는 거구나......괜찮아? 무대 위에서 쓰러지거나 하지 말아 줘?

 

 

마요이 - 네. 저만 죽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그러면 모두에게 폐를 끼치게 되니까요......

 

어떻게든 버텨서, 부끄러움을 참고 빛의 아래에 일어나려고 합니다

 

아, 눈이 부셔......조명이 비치고 있어요, 빛 속에 사라져 버릴 것만 같습니다

 

히이로 - 음, 겨우 도착했어. 우리도, 네 명 다 같이 무대 안으로

 

'형님, 너에게는 아직 멀었지만. 우선은 한 걸음, 가까워졌네'

 

'좀 더 발을 들여놓고, 적어도 목소리가 닿는 거리에........'

 

 

아이라 - ? 히로 군, 무슨 일이야? 이제, 빨랑빨랑 가버리지고?

 

무서운 일은 빨리 끝내고, 마요 씨에게 철저히 배운 기술을 잊지 않는 동안 다시 시작하자!

 

 

히이로 - ......음. 지금은 아마기 히이로가 아니라, 군복을 입은 한 병사로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무심히 전장으로 향할게

 

그것이, 틀림없이 옳아

 

 

마요이 - 히이로 씨 아이라 씨, 무대에 뛰어들어감과 동시에 노래를 시작합시다

 

생각해 보면 MC 등의 연습은 하고 있지 않았고......한곡, 제대로 노래하는 것이 고작인 상태니까요

 

아 제가, 여러 가지 빠트려서 죄송합니다

 

 

타츠미 - 후후. 뭐 한마디도 없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기 때문에, 제가 과부족 없이 MC 등은 해보려고 하는데요

 

 

히이로 - ........MC, 가 뭐지?

 

 

아이라 - 자자! 그 정도 가르쳐줄 시간은 이제 없으니까, 바보는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

 

 

히이로 - 음, 힘낼게

 

히이로 - '........형. 옛날에, 나한테 질문했었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라고'

 

'미래에 대한 건, 아직은 모르지만'

 

'나는, 형이랑 같은 아이돌이 됐어. 아직 입어보지 못한 군복 차림의, 아이돌 같은 것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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