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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이른 아침. ES 정상회담.........통칭 [서밋] 개시, 한 시간 전>
유즈루 - '후후. 차의 준비는 만전이군요♪'
'[서밋]의 시작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여러분들 중 누구보다 먼저 오셔서 다른 분들께 [기다리게 해 버렸어]라는 책을 지는........'
'등, 깜찍한 전법을 구사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그 주변을 근거로 하여 준비를 갖추어 두는 것이, 집사의 예의범절입니다'
'......가만있자, 발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자 어떤 분께서 가장 먼저 모습을 보이실까요?'
'이바라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와 단둘이 지내는 것은 견디기가 힘들기에'
츠무기 - 실례하겠습니다~......♪
유즈루 - 어라. 어서 오세요 아오바님, 당신이 제일 먼저 오셨........뭐, 당연할 걸까요
츠무기 - 아하하. 저는 걱정이 많아서, 지각할 바에야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라도 빨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후시미 군, 언제나 차의 준비라던지 수고가 많으시네요
유즈루 - 아뇨 아뇨, 좋아서 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스타프로의 일원으로서 [서밋]에 출석하기에, 일찍 현장에 들어가 있어서 나쁠 것은 없고
'음료의 관리를 맡는다는 것은, 거기에 뭐든지 마음대로 넣을 수 있다는 거죠......'
'뭐 실제로 독 등을 집어넣는 것이라면 범인을 완전히 알 수 있으므로, 하지는 않지만요. 정신적인 우위성은 얻을 수 있습니다'
츠무기 - 뭐, 뭔가 무서운 것을 생각하지 않았나요?
유즈루 - 결코. 아무쪼록, 피곤하신가 보군요......자리에 앉아서 쉬세요♪
츠무기 - 아, 도움이 되었어요.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저희들 [Switch]는 어제 늦게까지 [우란 분재]라는 걸 했었거든요
대규모 라이브는 오랜만이라서 몸도 지치고, 이미 녹초가 되었어요......
요즘 쉬어도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진심으로 늙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유즈루 - 후후. 예, 알고 있습니다. [우란 분재]는 아무래도 대성황이었던 것 같고
츠무기 - 네. 다들 열심히 해주시니까, 이쪽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라이브가 된 것 같아요
......유감스럽게도, 역시 예정대로 아이돌을 그만두는 아이들이 대부분인 것 같지만요
어쩔 수 없는데요. 해고는 결정된 것이고, 이미 그것을 근거로 해서 다음의 취직처라던지 결정하는 사람도 있었으니까
그리고. 일단 소속사에서 [필요 없다]라고 선고받고, 그래도 계속 머무르기란 심적으로도 힘들 거예요
존재를 전부 부정당했기 때문에........학대받은 아이와 마찬가지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인지도
저희들은, 오히려 쓸데없는 짓을 해버린 걸까......라고 생각해버려요
다행히, 다들 마지막에는 무대에 오르고 만족한 것 같아서, 그건 다행이지만요
다들, 비교적 [마지막 추억 만들기] 같은 느낌으로 출연해 주신 것 같고요
그런 정도의, 아주 조금 마음의 위안은 주어졌을까요
후후. 아이돌로는 구해주지 못한, 뭐라고 하면 새다운 데요. 역시 좀 풀이 죽네요
유즈루 - 어라, 그건......설마, [ALKALOID]의 여러분도 아이돌을 그만둔 건가요?
츠무기 - [ALKALOID] 말이죠? 아, 후시미 군은 [fine] 그러니까........전부 같은 스타프로인 거죠, 남의 일은 아니겠네요
유즈루 - 네. 조금이지만 면식도 있고요, 에이치님이 그들에 대해 뭔가 흉계를 부리는 것 같아서........조금 걱정하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츠무기 - 아하하. 또 흉계를 부리군요, 에이치 군은. 뭐, 에이치 군에게는 최대의 즐거움 중 하나니까......제발, 눈감아 주기를 바라요
으음. 그 아이가 아무리 지독한 인간이라도 싫어하지 말아 주세요
유즈루 - 안심하세요.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하는 차원에서 생각할 것은 없습니다, 집사이기 때문에
츠무기 - 아......그런 당신이기에, 에이치 군에게는 관계되기 쉬운 존재일지도 모르겠네요
당신과 함께라면, 아마 에이치 군은 진정될 것 같아요
유즈루 - 네. 굉장히 요즘, 그분은 친숙해서 곤란합니다
츠무기 - 후후. 아무튼 뭐 [ALKALOID]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어제의 [우란 분재]에서도 그렇지만 대활약해서 대평판이 나있고, 의욕 만만해진 것 같아서요
[우란 분재]를 계기로 아이돌을 그만둔 게, 남은 모두에게 공연해준 답례........같은 걸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L$를 선물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츠무기 - 꽤, 주머니에도 여유가 생겼을 테고......개인적인 소감이긴 하지만, [ALKALOID]는 앞으로 쭉쭉 뻗어나갈 거라고 생각해요
꽃이 있었으니까, 그 아이들한테는. 아, 젊다는 건 좋은 거네요
유즈루 - 후후. 어째서 그렇게 지쳐계신 건가요, 아오바님?
츠무기 - 아니~......보통 라이브의 직후에 [서밋]이면, 힘들어요
정례적인, 예정대로 개최되는 거니까, 저희가 스케줄 관리를 미스한 것뿐이지만요
매회, [서밋]은 엄청 장시간에 이르고요......라이브와 같거나, 그 이상으로 심신의 피로가 엄청나요
저희의 [대표]인 스오우 군은 아직 가까이에서 보지 않으면 걱정되기에, 결석도 할 수 없고요
유즈루 - 아, 스오우의 도련님까지 있으신가요. 그분도, 처음 만났을 때 비하면 몰라보게 성장하셨을 텐데
츠무기 - 아니, 물론 성장하고는 있지만요
근데 과격하잖아요, 그 아이는 그냥 두면 다른 소속사에 계속 시비를 걸고........그런 의미에서 [걱정]이에요
저희 소속사, 뉴디는 [서밋]에 참여하는 4대 소속사 중 가장 약해요......
전쟁할 체력이 없으니까요, 싸우거나 하면 곤란해요
유즈루 - 아, 스오우의 도련님께서는 무가의 집안이시죠. 선천적으로, 혈기가 많습니다
아니요, 거기 [그런 부분]은 분가에 맡겨져 있을 텐데요
그래도, 피는 속일 수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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