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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1부/제 4장 대전쟁

92화 Social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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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기 - 아......듣고 보니 케이토 군, [서밋] 같은 회의라던지 좋아하시던 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대표]도 [보좌역]도 안 됐었죠

 

 

케이토 - 음. 나는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번잡한 사무일 등에 쫓기고, 아이돌 활동이 소홀해지는 경우도 많았으니까

 

칸자키나 키류도 이를 감수하고 있었지......한동안 통치하는 쪽으로 돌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 활동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소속된 소속사, 리즈린은 오래되었다........위가 꽉 차있는 만큼, 신참자인 우리들이 잘난 체할 수도 없고

 

오히려, 이제야 어깨가 가벼워지는 줄 알았는데

 

간곡히 부탁받아 [보좌역]이라고 되어 있던 사쿠마는 여전히, 자기가 전체를 관리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고

 

그 녀석은 최종적으로 자기 혼자서 전부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귀찮은 사태나 인물도 방치하기 쉽다

 

오히려 재미있어하는 눈치만 보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썼다

 

그래도 우리들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그냥 놔두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제, [Crazy:B]에게 폐를 끼쳤으니까......

 

차마 눈감아 줄 수 없어 무거운 허리를 들어, 이렇게 사쿠마의 엉덩이를 걷어차러 왔을 따름이다

 

오늘은 철저히, 논의해 주지. 이제 두 번 다시, 우리들은 선수를 빼앗기지는 않을 것이다

 

에이치 - 후후. 여전히 한 가지 질문을 받으면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대답하는데, 너무 긴 이야기를 하면 젊은 아이는 싫어할 거야........케이토

 

 

케이토 - 나왔군 에이치, 저기서 정좌 좀 해라. 설교해 주지

 

 

에이치 - 후후. 오랜만에 너의 설교를 듣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서밋]이 시작되고 나서 그 긴 언쟁을 보여줬으면 좋을 것 같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는 건, 역시 짜증 나기도 하고

 

나에게는 항상, 시간이 없어. 아무리 케이토를 위해서라도 그런 쓸데없는 시간은 쓸 수 없네

 

 

츠무기 - 아하하. 그러는 당신도 이야기가 너무 기네요, 에이치 군

 

 

에이치 - ......안녕, 츠무기. 네가 있으면 미묘하게 하기 힘든데, 뉴디의 우두머리는 아직 복귀하지 않은 거야?

 

 

츠무기 - 네. 저희 소속사의 소장, 공사 모두 뛰어난 것 같은데요

 

저로서도 빨리 돌아온 것 같지만, 점점 뉴디가 [Knights]의 색으로 물들어서 곤란하고요

 

 

츠카사 - 후후. 저희의 색깔에 물든다는 것은, 항상 승자의 편에 설 수 있다는 말인 건가요? 기뻐해야 할 일이죠, 아오바 선배?

 

 

에이치 - 아, 츠카사 군. 너도 어지간히 좋은 얼굴이 되었구나, 좋네 잘됐어♪

 

 

츠카사 - 네. 역시 조금은 단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있었으니까요........유메노사키 학원에서도, 이 ES에서도

 

 

에이치 - 후후. 앞으로도 싫어질 정도로 여러 가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렇지 사에구사 군?

 

 

이바라 - 이런, 눈치채고 계셨나요!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야, 부디부디! 모두들 모여주세요!

 

[서밋]에는 유메노사키 학원 출신이신 분들만 참가하셔서 저는 좀처럼 들어가기가 힘드네요! 핫하하☆

 

 

에이치 - 후후. 스스럼없이, 고리 안으로 들어오면 돼. 누구도 괴롭히거나 하지 않으니까, 사에구사 군♪

 

유즈루 - 아니요. 명령이라면, 제가 그것을 고문 같은 걸 합니다만

 

 

이바라 - 어이쿠, 유즈루가 있군요! 왜? 아아 기쁘네요, 정말 색다른 공기의 속에서는 옛정다운 동료의 고마움이 대단합니다! 포옹해도 됩니까?

 

 

유즈루 - 당신은 생각하는 것과 반대되는 것을, 잘도 뭐 그런 반대 되게 말할 수 있군요

 

 

이바라 - 장사꾼이라서요......사실, 유즈루가 있으면 계속 내숭을 떨지 않아도 되니까 보통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모르는 곳에서 혀를 깨물고 죽어주세요

 

 

유즈루 - 본심과 겉모습이 뒤죽박죽이어서, 꽤 재미있게 되었군요......이바라?

 

어쨌든. 이것으로 주요한 체면은, 대체로 다 모이신 건가요

 

[서밋]에는 4대 소속사에서 [대표]와 [보좌역]이 한 명씩, 참가하는 것이 관례입니다만

 

저희 스타프로의 [대표]는 당연히, 에이치 님. 그리고 이번, [보좌역]은 저 후시미 유즈루

 

 

츠카사 - ......평상시에는 토리 군이 [보좌역]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만, 그 아이는 어떻게 된 거죠? 드디어 죽은 건가요?

 

 

에이치 - 츠카사 군, 이 아이. 유즈루나 사에구사 군에게 끌려갔던 걸까, 라기보다는 [Knights]가 그런 기풍인 탓이겠지만........

 

요즘 말투가 더러워져서 좋지는 않은데?

 

 

츠카사 - ......실례. 죄송합니다, 텐쇼인 형님

 

 

에이치 - 아니. 토리가 걱정이 돼서 나도 모르게 부주의한 발언을 했네, 너는 감정을 조금 더 자제하는 법을 배우는 편이 좋아

 

후후. 토리도 너와 같아서 감정적이게 되기 쉬우니까, 이번에는 출석을 삼가달라고 했어

 

상정되는 의제로부터 말하자면, 유즈루가 하는 것이 적임일 테고

 

 

유즈루 - 죄송합니다. 제가 있으면, 언제라도 퇴장시킬 수 있고요........이 세상에서

 

 

이바라 - 무섭다......뭐, 정확한 인선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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