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 스토리 1부/제 4장 대전쟁

95화 Hangover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같은 시각, [ALKALOID]의 기숙사실>

 

아이라 - ................

 

 

히이로 - ................

 

 

아이라 - ......있지, 배가 고파

 

 

히이로 - ................

 

......올바른 거야, 소비한 만큼의 칼로리를 보충하는 것은

 

 

타츠미 - 그럼, 제가......본관 쪽으로 가서, 뭔가 먹을 것을

 

 

아이라 - 타, 탓층 선배는 움직이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아......

 

 

히이로 - ......음. 건강하고 활력 있는 우리조차도 이 모양이야, 아직 다리가 완치되지 않은 타츠미 선배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아......

 

 

타츠미 - ......하지만, 누군가 양식을 구해야

 

 

아이라 - ......저기, 그것보다. 아까부터, 마요 씨가 말 없는 게 무서워

 

사, 살아있는 거지......

 

 

마요이 - 간신히......

 

 

타츠미 - 다행이네요......아직 천국으로 가기엔 너무 일러요

 

 

아이라 - 후후. 정말, 승천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말이야......굉장했지, 어제 라이브

 

 

히이로 - 음......그게 ES의 라이브고, 드리페스라는 것이구나. 아이돌이라는걸, 조금은 알게 돼서 기뻐

 

그건, 확실히, 인생이 바뀌어. 형이 변해버린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아

 

옳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아직 나는 모르지만

 

위험한 것이라는 것은, 알았어

 

 

아이라 - 하하. [위험하다]라든지 현대어를 쓰고 있는, 야만인 주제에

 

'하지만. 정말, 장난이 아니었어......나, 계속 꿈꿨던 무대에 설 수 있었지?'

 

'아이돌로서 제일 먼저, 드리페스를 해냈지?'

 

'아직, 그다지 현실감이 없어......'

 

'전신이, 푹신푹신해. 시작하기 전에는 불안감이 무수히 솟아오르고,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밖에 못 했는데'

 

'나, 의외로 제대로 했어......라고 생각해, 아마. 된장 찌꺼기의 낙오자일 뿐이었던 내가, 제대로 아이돌로서 무대에 설 수 있었어'

 

'기, 기뻐......살아있어서 다행이야,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어떡하지, 울어버릴 것 같아'

 

 

히이로 - ........울고 있는 거야, 아이라?

 

 

아이라 - 으앗!? 우, 울지도 않았고! 울 이유가 없는걸!

 

 

타츠미 - 네. 어제의 드리페스........[우란분재]는, 공평하게 보더라도 성공의 부류일 것입니다

 

손님들은 모두 만족스럽게 웃고 있었고요, 저희도 레슨으로 얻은 것을 모두 충분히 발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요이 - 네......모두, 굉장했어요

 

제가, 직접 지도한 사람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은,라고 할까 무대에 서는 거 자체가 처음이었는데........

 

좋은 물건이네요, 라이브는

 

스스로 가르친 대로 아이라 씨 등이 어려운 단계를 실수하지 않고 스텝을 밟거나 했을 때 등, 황홀했습니다........

 

저의 인생이, 아이라 씨의 그것과 어울린 것 같아서......살아있다는 실감이 났습니다, 이런 건 처음이에요

 

 

아이라 - 응, 마요 씨 덕분에 실수도 적었다고 생각해......전혀 없었지만

 

아, 나중에 영상이라던가 다시 보는 거 무서워. 아마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덜 해 보일거야, 절대

 

 

타츠미 - 후후. 부족하다는 것을 아는것이 미덕이지만, 가까이서 본 바로는........아이라 씨는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약점을 제대로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과부족 없이 완성도가 높은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마요이 - 후후. 반대로 히이로 씨는, 역시 모든 것이 낯설어서 그런지 엉성한 것이 눈에 띄었네요

 

흥분한 나머지 움직임을 너무 화려하게 만들어 버리거나, 연습하지 않은 걸 해버린다거나

 

 

히이로 - 음. 반성하고 있어, 무대에 서있는 내내 꿈결 같은 기분으로........사고가 날아가버리고, 자신이 자신이 아닌 것 같았기 때문에

 

 

아이라 - 아하하. 완전 초보인 주제에......단 일주일간 레슨만 하고, 첫 번째 무대에서 그렇게 하면 너무 상등하지

 

역시 재능이 있네, 히로 군은

 

 

타츠미 - 네.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계시는 거죠, 히이로 씨는

 

완벽한 퍼포먼스 같은 건 기계에게 맡기면 되는 겁니다, 팬은 다소 엉성함은 오히려 인간미로서 호의적으로 받아주고요

 

 

히이로 - 그런가......그런데 나는, 가급적 올바르고 완벽하게 기능하고 싶어. 조잔한 것을 사랑한다니, 갓난아기 취급당하는 것 같아서 이상한 느낌이야

 

타츠미 - 네. 팬이 착하다고 해서, 거기에 어리광을 부려서 단련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겠네요. 뭐, 히이로 씨들에게는 말할 것도 없겠지만요

 

 

아이라 - ......후후. 모두와 뒹굴뒹굴하면서 얘기하니까, 뭔가 기운이 나기 시작했어

 

본격적으로 배꼽시계가 울리기 시작했고, 나, 본관 쪽으로 식자재의 조달하러 갈래

 

이런 건 최연소의 일이고......다들, 뭐 먹고 싶은 것의 리퀘스트 같은 거 있어?

 

 

히이로 - 아, 나도 같이 갈게. 체력에는 자신이 있어, 이제 많이 회복되었으니까

 

 

타츠미 - 후후. 그렇다기 보다, 모두 함께 먹으러 갈까요

 

[우란분재]의 뒤풀이를 겸하여........역시 요리를 하는 것은 귀찮지만요, 조금 걸으면 가게 같은 것도 있을 테고요

 

 

아이라 - 그렇지. ES도 근처고, 거기 비교적 음식점 같은 것도 알차고

 

L$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오늘은 체형이라던가 생각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많이 먹어버리자

 

에헤헤, 자기한테 포상~♪

 

앗, 하지만 기다려. 우리 너무 낭비할 수는 없겠지, [우란분재]의 보수는 역시 어제오늘만큼은 지급되지 않았을 거고........

 

우리들, 그것을 빚 갚는 데 사용할 때까지 아주 가난하고

 

 

히이로 - 아니, 이미 입금된 것 같아. 예의 반짝반짝 메일로 명세 보고 등이 오고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공유할게

 

나는 아직 그다지 도시의 물가를 모르기 때문에, 금액을 봐도 별로 감이 안 오고

 

 

아이라 - 오오......역시 ES는, 돈에 대해서는 제대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야. 바로 보수를 받을 수 있다니 기쁘네, 왠~지 자극이 되어버려

'메인 스토리 1부 > 제 4장 대전쟁' 카테고리의 다른 글

97화 Situation  (2) 2020.07.22
96화 Prick  (0) 2020.07.11
94화 Teacher  (0) 2020.06.12
93화 Members  (0) 2020.05.22
92화 Social field  (0)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