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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4장 대전쟁

96화 Prick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아이라 - 어라? 뭔가, 꽤 대량으로 L$가 입금되지 않았어? 우리들, [우란분재]에서는 게스트 취급으로 한 곡밖에 부르지 않았는데......?

 

 

타츠미 - 정확하게는, 마지막 앙코르에서 불렀던 [Switch]의 백 코러스라고나 할까, 떠들썩하기도 했지만요

 

그렇다고는 해도, 저희가 메인이 아니었는데 이 보수액이라는 게 좀 미심쩍네요

 

흠흠......아, 그렇군요. 저희 [ALKALOID]에게는 어제의 [우란분재]가 [N1]........신인전이라는 취급을 받게 된 셈이군요

 

[N1]은 신인에게 탄력을 주기 위해서인지, 보수액 등이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그만큼, 저희에게 주어지는 L$에 색을 넣어 준건가요

 

 

히이로 - 흠. 그리고, 어제의 [우란분재]를 끝내고 아이돌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자기들 몫의 보수 등을 기부해 준 것 같아

 

 

아이라 - 오오......뭔가 고맙네, 그거. 그냥 그만두는 사람들도 L$를 실제 돈으로 환전하고, 앞으로의 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을 텐데

 

 

타츠미 - ......분명,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겠죠. 일단은 아이돌을 목표로 했다가, 꿈을 깨고 떠나는 사람들이니까요

 

저도 같은 처지라면, 남은 사람들에게 꿈의 일부를 맡길지도 모르고

 

 

아이라 - 꿈의 일부......그렇네,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히이로 - 음. 그 기부금이 꽤 많이 나왔고, 아이돌을 그만두지 않고 활동을 계속하는 건 우리들을 포함한 극소수인 것 같아서........

 

 

타츠미 - 흠. 그만큼, 상당한 금액이 [우란분재]의 보수에 추가되어 있으면

 

 

히이로 - 음. 기부금의 관리는 [Switch]가 하고 있고, 각 [유닛]의 분배액도 정한 것 같은데......

 

우리들의 몫은, 그중에서도 월등히 많았던 것 같아

 

[불쌍한 열등생에 대한 자비로운 마음이Ya, 우리들의 후의에 감사Hae]라고, 나츠메 선배로부터의 반짝반짝 메일에 쓰여있어

 

 

아이라 - 새, 생색내기라고 해야 하나 뭔가 화가 나......아니, 보통 은인이지만 말이야

 

 

히이로 - 음, 언젠가 은혜를 갚아야지. ......아무래도 우리는 다른 해고 대상자에 비해,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ES로부터 강요받고 있기 때문에

 

이래도 스스로를 구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겠지만........같은 것도 쓰여 있네

 

 

아이라 - 아~, 그런 거 같긴 했어. 고액의 출연료를 요구하는 [MDM]에서 결과를 내지 않으면 강제 해고,라고 무리한 게임이라고 생각했었어

 

역시, 우리들만이 지옥을 살고 있는 거지?

 

어째서지, 우리가 뭘 했다고 그러는 걸까아......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하고 있었는데, 이 처사는 너무해. 이제 와서 말이지만

 

린네 - 캬하하!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해도, 결과를 내지 못하면 쓰레기와 똑같잖냐♪

 

 

히이로 - ...............

 

 

아이라 - 으걋!? 어이 히로 군, 갑자기 이층침대에서 뛰어나오지 마! 깜짝 놀랐네, 정말!

 

라고, 그것보다도........어라, 에에!? 어, 어어, 어째서......아마기 린네가 여기에?

 

 

히이로 - 형!

 

 

린네 - 아아? 때릴 것 같은 분위기구나 오이오이오이, 감동의 대면이네? 아주 기뻐하며 형아를 안아줘, 남동생 군♪

 

 

히이로 - 허가 없이 입실해 온 불법 침입자는, 비록 육친이라도 격퇴할 거야!

 

 

린네 - 그게 [올바르기] 때문이냐?

 

변함없이 재미없는 사고하고 있네......그렇게 흥분한다니까, 그런데 침대 밑에 무슨 책이라도 숨기고 있는 거야?

 

좋아, 형아가 가택수색해 줄게. 어디냐 어디냐, 동생 군의 버릇을 들추어 버리자

*린네의 대사는 번역자인 제가 순화해서 번역한 것이기에 기존 메인 스토리의 내용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라 - 갸앗! 갑자기 손 집어넣지 마, 뭐야 이 사람? 히로 군!?

 

 

히이로 - 이이라를 건드리지마!

 

 

린네 - 캬하하. 나에게 명령할 수 있을 만큼 위대하냐, 너는? 뭐, 그런 도리를 떨칠 수 있게 된 것은 좋은 경향이지마안?

 

뭐 좋아, 아침부터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네. 그렇게 경계하지 말아 줘........우리들은 한통속이잖냐, 더 사이좋게 자애하자

 

 

타츠미 - ......자애의 정신은 긍정하고 싶지만, 그건 그런대로 태도를 조심해야겠지요

 

실례지만, 매우 우호적인 행동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린네 -  응. 그렇지만 한통속도 가족도 친구도 아니잖냐, 뇌즙이 다 흘러나오는 다른 녀석들처럼 러브러브 장난치면서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거냐

 

그럴 여유는 없잖냐, 우리한테는 말이야......응, [ALKALOID]?

 

 

히이로 - ...............

 

 

린네 - 그쪽의 처지는 듣고 있고, 우리들 [Crazy:B]도 비슷한 입장이니까 공감하고 있어

 

이 이야기의 흐름이라면 수상하게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진심으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

 

........라는 걸로. 우선은 가까워진 징표는 아니지만, 오늘은 네놈들한테 매우 유익한 제안을 하러 왔어

 

서로 비참한 상황이지만 말야, 그렇기 때문에 서로 도와야지

 

 

히이로 - 유익한 제안......?

 

 

린네 - 아, 단순한 제안이니까 따로 거부해도 되겠네.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네놈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히이로 - ......그 제안이란, 뭐지?

 

 

린네 - 캬하하, 형아를 향해서 뭐야 그 말투는. 제안이란 건 그거야, 단적으로 말하면.......

 

우리들 [Crazy:B]와 한패가 되지 않겠냐, [ALKALOID]?

 

 

히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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