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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4장 대전쟁

99화 Feeding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같은 시각, ES내의 사원식당>

 

타츠미 - 잘 먹었습니다

 

 

아이라 - 아~ 먹었다 먹었다. 오늘 아침에는 아무것도 목구멍으로 넘어갈 기분이 아니었지만, 의외로 먹어버렸네

 

후후후, 염원하던 초코 파르페도 드디어 입에 넣을 수 있었고......♪

 

 

타츠미 - 네. [우란분재]의 보수가 뜻밖에 높았고, 오늘 정도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어도 되겠죠

 

내일부터는 다시, 절제하지 않으면 안되 겠지만요

 

저도 오늘은, 고기 같은 것을 먹었습니다. 양식을 주신 신과 생명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이라 - 아하하. 식사 전후에 탓층 선배가 기도하는 거, 이제 꽤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어

 

 

히이로 - 음. 나도, 꽤 도시의 상식에 익숙해진 것 같아. 전에는 메뉴판에 적혀있는 요리명에 전혀 감이 오지 않았는데

 

이제는 대체적으로 어떤 것이 나올지 짐작할 수 있게 되었어

 

 

아이라 - 아하하. 히로 군, 오믈렛이랑 오므라이스를 헷갈려서 추가로 밥을 주문했잖아

 

 

히이로 - 음. 그러니까 뭐, 비교적 약간 그런 느낌이지만

 

 

타츠미 - 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시면 돼요. 걷는 속도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중요한 것은 전진하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저희들은 아직, 아장아장 걷는 아기와 같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넘어져 버리니까요........

 

이번 [Crazy:B]의 제의에 대해서도, 꼼꼼히 숙고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아이라 - 뭐, 그럴 시간은 없지만 솔직히. 천천히 생각하고 있으면 여름방학이 끝나버려서........즉, 우리도 강제로 게임 오버하고

 

 

히이로 - 음. 그렇다고는 해도 그 자리에서 즉결시킬 수는 없고, 이렇게 조금이라도 모두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건 좋은 거 같아

 

우리들은, 어제의 [우란분재]로 지쳐있어서 판단력이 저하돼 있었고........

 

........형은, 그걸 예상하고 급습해 온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이라 - 후후. 그런데 탓층 선배가, 정색하고 [구체적인 이야기는 식사 후에 해도 될까요?]라고 밀어주었기 때문에......

 

살았지, 결론을 낼 때까지의 시간을 벌 수 있어서

 

 

타츠미 - 네. 하지만, 히이로 씨의 형이 방문하시기 전까지는 그런 얘기를 하고 있었으니까

 

타인의 언동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라 - 후후. 그렇지만, 나 흐름에 넘어가기 쉬우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것은 동경해버려......

 

탓층 선배가 , [ALKALOID]의 대들보네♪

 

 

타츠미 - 후후. 제가 최연장이고요, 부성을 기대하고 있으시다면 그것을 완수하도록 하죠

 

모두를 감싸고 키우는 모성의 부분은, 마요이 씨가 맡아주셨으면 하는 부분입니다만

 

마요이 - 하 히익. 그전에 저, 체력을 기르지 않으면......대들보는 커녕, 바람만 불면 쓰러져 버리기 때문에 칸막이도 될 수 없습니다

 

간신히, 조금만은 배에 넣어서 회복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아이라 - 다행이네. ......마요 씨, 아까부터 부스럭부스럭하면서 뭘 먹고 있었지?

 

 

마요이 - 그러니, 까. 소화가 잘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과일 젤리를......♪

 

 

히이로 - 흠. 가끔 곤충 같아, 마요이 선배는

 

 

마요이 - 엣, 그건 칭찬해주시는 건가요!?

 

 

히이로 - 음. 어렸을 때 형이랑 같이 벌레잡이를 하다가, 모은 것들을 상자 속에 넣고........벌레의 왕국을 구축한 적이 있지

 

벌레는, 내 행복한 기억과 연결되어 있어

 

 

아이라 - 흐음. [그 아마기 린네]에게도, 벌레를 잡는 거 같은 걸로 즐거워하던 시절이 있었구나......

 

그건 그렇고,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벌레는 젤리를 먹어?

 

 

히이로 - 음, 형이 고안한 레시피로 매일매일........직접만들었어

 

그립네, 그 왕국은 겨울이 오는 것과 동시에 멸망해 버렸지만

 

가능하면 고향에서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는, 같은 쓰라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해. 아버지가 쓰러진 지금, 강력한 군주가........

 

형이 돌아오지 않으면, 고향은 산산조각으로 찢어져서 완전히 없어져 버릴 거야

 

 

아이라 - ......조금 생각해봤는데. [Crazy:B]도 우리와 거의 같은 입장이야, 해고되기 일보 직전인 것 같고

 

 

타츠미 - 라고 할까. 입장에서 말하면 [거의]라고 할까 [완전히] 같은 것 같군요, 행동은 정반대이지만

 

조사한 느낌으로는, 그들 또한 [MDM]에서 결과를 내지 못하면 해고된다던가

 

 

아이라 - 흐음, 소속사가 다른데도 왜 그런 걸까......하지만, 그럼 [Crazy:B]도 [MDM]에서 결과를 낼 수밖에 없겠네

 

혹은 출연하지 못하면 끝나는 거잖아

 

히로 군의 형........아마기 린네도, 해고당하면 아이돌을 계속할 수 없겠고

 

그렇게 되면 고향에 내려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히로 군의 목적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히로 군, 기껏 [아이돌을 멸망시킨다]라든지 퉁명스럽게 말을 했지만

 

그렇게까지 이야기를 분명하게 하지 않아도 말이야, [Crazy:B]를 [MDM]에 출연할 수 없을 정도로 혼내주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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