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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4장 대전쟁

98화 Rebelliously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케이토 - '흠. 에이치 녀석이 뉴디에 공투를 제안하고 있는 모양이군, 좁은 실내라........이쪽에도 다 들린다고'

 

'뭐, 즉 물어봐도 상관없다, 성공하면 럭키라는 정도의 책모이겠지만'

 

'에이치에게도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 4대 소속사의 균형을, 두 소속사의 융합이라는 형태로 무너뜨릴 생각은 없을 것이고'

 

'기껏해야 일시적 공투, 동맹을 맺는 정도가 고작일 것이다. 거부당해도 에이치는 전혀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을 것이고'

 

'아오바도 그 부분은 알고 있을 것이겠지'

 

'아오바는 전 [fine]로서,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지옥의 청춘을 보냈다. 그래도 배우지 않았다면, 어리석다고 부를 수밖에 없다'

 

'스오우는, 약간 걱정이 되는군. 그 녀석은 성장했다고는 하지만, 직정경행이 지나치지'

 

'뭐 [Knights]는 아래가 튼튼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음모에 이용되어 망가지지는 않겠지만'

 

'[Knights]는 아직까지, 어쩔 수 없이 츠키나가의 영향 밑에 있다는 느낌이고'

 

'스오우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움직일 수 없겠지........불쌍하지만, 아무리 그 녀석 자신이 그걸 원해도'

 

'게다가. 뉴디에는 유메노사키 학원의 [큰 흐름]에........역사에 가담하지 않은'

 

'그러므로 우리가 다룰 방법이 없는 [MaM]이나 [Switch]가 있고'

 

'개인적으로 교류가 있는 아오바나 스오우를 통해, 그런 손을 대기 힘든 뉴디에 침을 묻혀두려는 심정이겠지만'

 

'어렵다고 생각한다, 에이치. 공격당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제정신이 아닌 백성을 건드리는 것은 백해무익하다'

 

'......어째서, 내가 다른 소속사 걱정을 하고 있는 거지? 나쁜 버릇이로군, 이제 전체를 관리해야 할 처지도 아닌데'

 

 

레이 - 크크크. 여러 가지로 생각할 것이 많아서 고생하는 모양이로군, 하스미 군

 

 

케이토 - ......네놈이 생각하지 않아서겠지만. 내 뜻대로, 내가 편리한 대로 움직이라고는 바라지 않으니까, 적어도 자기가 할 일은 해라

 

 

레이 - 알고 있네. 자네도 내가 안고 있어야 할 것까지 짊어지고,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 것 같군

 

모처럼 자유롭게, 웃는 얼굴로 아이돌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거잖냐, [땡중]♪

 

 

케이토 - [땡중]이라고 부르지 마......뭐 이제서야 겨우, 옛날 너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한 것 같지만

 

 

이바라 - 네네! 왠지 잡담 무드가 되어버렸군요! 평소에는 좀처럼 만나지 않는 친구 · 지인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꽤 기뻐서 수다를 떠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여러분과 같은 장소에서 청춘을 보내지 않은 자신이 대화에 어울리지 않아 외롭기도 하고, 시간도 시간입니다

 

너무 오래 끌어도 어쩔 수 없다고나 할까요, 통상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케이토 - '......흠. 사에구사라든가, 이제 겨우 [본제]에 들어갈 작정인가'

 

'최근 ES를 갑자기 시끄럽게 했고, 어제는 우리 [홍월]을 귀찮게 했던 해충들......[Crazy:B]의 만행에 대해'

 

'그들이 소속된 코즈프로의 [대표]로서 해명이라도 할 작정인가?'

 

이바라 - ........이번 [서밋]은 이것으로 종료하고, 돌아갑시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경례~☆

 

 

케이토 - 어어 어이, 돌아가지 마! 이제부터가 본전이겠지만!

 

 

이바라 - 앗하하. 실례, 농담입니다. 코즈프로 조크로군요♪

 

 

케이토 - 단숨에 코즈프로가 싫어졌군

 

 

이바라- 어라, 조금은 좋아하셨나요? 송충이처럼 미움을 받고 있을 거라고 자각하고 있었는데요

 

이야 유메노사키 출신분들은 역시나 어리버리........아아니, 상냥하시군요! 스스로, 너무 감동한 나머지 울어버릴 것 같습니다!

 

아아, 세상에는 이렇게 착한 사람들만 가득하고! 다정함과 사랑과 꿈과 희망이 가득 차 있습니다, 멋지군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일하기가 편합니다♪

 

 

히나타 - 아하하. 부소장 엄청 재미있어~, 랄까 믿음직해! 하스미 선배를 손에 쥐고 있어♪

 

 

유우타 - 나는 반대로, 뭔가 부소장 밑에 있으면 악의 조직원이 된 것 같아서 묘한 기분이 들어

 

 

히나타 - 에~? 악한 집단에 속한 것은, 우리들 사쿠마 선배의 [사역마]처럼 굴어서 익숙하지 않아?

 

 

유우타 - 음~? 사쿠마 선배는 겉보기에는 나쁜 흡혈귀 같지만, 경음부도 [UNDEAD]도 기본적으로 착한 편이었잖아?

 

 

레이 - 오우? 사랑하는 아이들이여, 당사자를 눈앞에 두고 본인의 품평인 건가?

 

 

히나타 - 앗, 싫어! 유우타 구~운, 다른 소속사의 사람이 말을 걸어왔어! 스카우트 공작일지도!

 

 

유우타 - 이쪽으로 와, 형. 무섭네, 우리들 다른 소속사라 이젠 타인인데도?

 

언제까지 우리들의 보호자일 생각인 걸까~, 저 사람?

 

 

레이 - 너무해! 농담이겠지만, 본인 조금 상처받았네만!?

 

 

유우타 - 아하하. 죄송해요, 사쿠마 선배

 

 

히나타 - 그치만 우리 입장에서는 적이 되어버려서, 이 정도 내쳐야 하지 않을까~하고?

 

사쿠마 선배, 바로 같은 무리를 응석받이로 키우는 거지?

 

 

유우타 - 이쪽도, 친절하게 잘해주면 금방 따르고

 

그거라면 코즈프로의, 부소장한테 방해가 되니까. ......저희들은 이제 두 번 다시, 제자리를 잃고 싶지 않아요

 

 

레이 - 별로 적은 아니겠지, 소속사는 헤어졌다고는 하지만 같은 아이돌이지 않는가?

 

오~이오이오이오이 (울음소리) ......본인들이 경음부의 부실에서 사이좋게 보낸 시간을, 없었던 일로는 하지 말아주게나?

 

 

히나타 - 후후. 물론, 그건 저희에게도 소중한 추억이지만요

 

 

유우타 - 과거는 과거, 지금은 지금이에요. 저희를 아직 자신의 [사역마]라고 생각하신다면, 어루만지려고 뻗은 손가락의 끝을 물어버릴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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