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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4장 대전쟁

100화 Subcurrent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히이로 - 으~음. 이론은 그렇지만, 해고된 정도로 형이 언행을 바꿀 것 같지는 않아. 형은 군주로서 자랐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래의 것]의 말은 듣지 않는다고 할까......누가 뭘 시켜도, 결코 따르는 일은 없을 거야

 

 

아이라 - 아니, 그런 건 이제 폭군이잖아. 아무리 군주........왕이라고 해도, 역시 신하라든가 국민이라든가 하는 말은 들어야겠지?

 

 

히이로 - 후우......아이라는, 왕이라고 불리는 자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 것 같네

 

 

아이라 - 엣, 뭐야? 혹시 히로 군, 지금 나를 바보로 만들었어?

 

짜증나~! 히로 군인 주제에 건방져!

 

 

마요이 - 후후. 히이로 씨가 말하는 군주론은 현대적인 것이 아니라, 꽤 먼 옛날의 전제군주의 그것 같고요......

 

저희가 알고 있는 현대적 가치관에 결부시키려 해도, 역으로 혼란스럽기만 할 겁니다

 

 

타츠미 - 네. 애초에, 아이라 씨께서 말한 것은 우선 전제부터 성립하기 어렵고요

 

저희들은 자기 자신의 일로 벅차서, [Crazy:B]를 어떻게 하기는 어렵겠지요

 

 

아이라 - 아니 그렇지만, 아까 아마기 린네라고 해야 되나 [Crazy:B]가 우리한테 접촉했잖아

 

우리와 함께하고 싶은 듯한 모습이었지, 그럼 그걸 이용해서........

 

 

니키 - 죄송함다~, 일단 접시만 치워도 될까여?

 

 

히이로 - 음. 미안해, 진작 다 먹었는데도 자리에 앉아서 얘기하고 있어서

 

 

니키 - 아뇨아뇨, 어중간한 시간이라서 괜찮아여. 식사 때라면 수다는 밖에서 떨어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부디 편하게♪

 

 

타츠미 - 후후. 네. 오늘의 식사도 최고였다고, 셰프분께 전해주세요

 

 

히이로 - 음, 완전히 이 사원 식당의 팬이 되어버렸어

 

......[팬]이라는 말의 사용법은, 이게 맞을까?

 

 

니키 - 에~? 쑥스럽네여, 저따위가 셰프라고 자칭하면 혼나버림다♪

 

 

히이로 - 흠. 그 말투로 봐서는, 오늘 식사를 만들어 준 것은 너인가?

 

 

니키 - 그렇슴다~, 어디나 일손이 부족해서. ES의 경영이 궤도에 오르면 스탭 등도 증가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만여

 

아직 아이돌 이외의 업계는 ES에 회의적인 것처럼 보인다고 할까

 

 

아이라 - 뭐랄까! 저기, 이 사람은 [Crazy:B]지? 왜 평범하게 식사의 감상이라던가 말하고 있는 거야

 

다른 할 말이 있는 것 같은데?

 

 

니키 - 네? 아니 그렇지만, 식사의 이야기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져?

 

라고 하는 것은, 뭐 농담이라고 해도......저는 확실히 [Crazy:B]라고는 하지만 린네 군을 돕고 있는 것뿐이야~라는 느낌이어서

 

어려운 것을 물어봐도 모르니까여

 

설마? 여러분, 취재의 사람이었나여? 요즘 그런 것들에 얽혀있어서 귀찮슴다~, 일을 방해하는 거라 고여 솔직히

 

 

아이라 - 취, 취재 같은 거 하시는 구나......굉장하네, 우리들 [ALKALOID]와는 주목도가 현격히 다르다는 거지?

 

 

니키 - 아~, 다들 [ALKALOID]의 사람이었나여. 그러고 보니 뭔가 HiMERU 군이 훑어보라고 했던 자료에

 

얼굴 사진이라던가 실려있었을지도

 

 

히이로 - 음, 우리들은 [ALKALOID]야

 

니키 - 그런가여~. 나하하, 저는 일단 [Crazy:B]의 시이나 니키임다

 

 

히이로 - [일단] ......?

 

 

니키 - 응. 어차피 아이돌을 하는 것은 여름방학이 끝날 때까지니까~, 당당하게 말하는 것도 어떨까 해서

 

여러분도 뭔가 힘든 것 같지만, 여름방학이 끝날 때까지 참아야져. 아니 시원해져여, 드디어 수지가 맞지 않는 일을 그만둘 수 있다고......♪

 

 

타츠미 - ......저기. 니키 씨였죠, 당신은 아이돌을 그만두고 싶습니까?

 

 

니키 - 그렇슴다. 제가 원래 오래전부터 그랬는데, 좀처럼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서......이번 해고 통고에 매우 기뻐하고 있어여~

 

저 이외의 세 사람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은데여

 

 

아이라 - 그건 당연하다고나 할까, 그쪽이 보통이지? 모두,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잖아......?

 

 

니키 - 아뇨아뇨, [모두]는 아니에여. 저는 스카웃 됐다고 할까, 린네 군이 억지로 업계에 끌고 들어온 입이라서

 

본인 스스로 아이돌은 부업이고, 본직은 요리사라고 생각하고 있슴다

 

 

타츠미 - ......그건 뭐, ES에서는 오히려 특이한 타입이네요

 

 

니키 - 그런 것 같네여~, 있기가 불편함다. 모두 아이돌의 엘리트라는 느낌이고......

 

밤낮 [아이돌이란 뭐지?] [자신은 어떤 아이돌이어야 하는가?] 같은 것을

 

컬트 종교의 신자 같은 열성로 이야기해서 무섭슴다

 

그렇게 진지하게 대답해야 하는 것인 건가여, 아이돌은?

 

 

히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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