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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3장 혼미기

64화 Monarch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타츠미 - 저는, 히이로 씨야 말로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어디까지라도 진행할 수 있는, 행동력이 있는 아이니까요

 

당싱들과는 아직 조금밖에 같은 시간을 갖고 있지 않지만 그 정도의 것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이라 - 뭐 나나 마요 씨는 생각에 잠기거나 하기 쉬워서 제자리걸음 하기 십상이잖아......

 

뭐든지 척척 결정해 주는 히로 군이 리더라서 좋다고 생각해 정말 초보인 히로 군보다 아래다~라고 ES에게 생각되는 것 같아서 화가 나지만 말이야?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리더에게 무거운 권한이 주어진 것 같지만 ES에서는 단순한 직함에 지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생리적으로 무리라는 게 아니면 히로 군이 리더를 하면 좋지 않을까?

 

 

마요이 - 네 저만 빼면 다 좋아요 솔직히 저는 리더로 임명되면 복통으로 죽을 거예요 으윽 상상만 해도 위가 오그라듭니다

 

 

히이로 - 음~ 누구를 군주로 할 거냐는 중요한 것을 마음대로 모르는 사이에 정해져 버린 것은 납득이 가지 않지만

 

사실 누가 정했을까 그런 거?

 

 

타츠미 - 그건......[ALKALOID]라는 이름 같은 것도 원래 저희가 상관없는 곳에서 제멋대로 붙은 거니깐

 

역시 누군가의 손바닥 위에 올라가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긴 하네요

 

 

히이로 - 음......그렇지만 그것보다 조금 더 난처한 걸 눈치챘어

 

나 그동안 착각했는데 마요이 선배의 이야기에 의하면 이 반짝반짝 빛나는 메시지가 나한테만 온 거지?

 

마요이 - 네. 아마 그럴 거예요, 기능적으로

 

 

히이로 - 그렇구나......미안해 나는 틀림없이 모두에게 같은 것이 온다고 생각했었어

 

통한의 미스네 아무래도 멍청해서 나 자신이 싫어져

 

싫은 현재의 L$소지량이라든지 빛 독촉이라든지 업무 연락이라든지 중요한 메시지도 반짝반짝 빛나는 녀석으로 도착했었는데

 

이런 거 모두 못 봤다는 거지?

 

 

아이라 - 하아? 그런 게 도착했어? 빨리 말해줘 L$의 소지량이라든지 계산기를 툭툭 치면서 열심히 계산할 필요 없었잖아?

 

 

히이로 -음 미안해 괜한 부담을 강요하고 있었어 리더 권한으로 반짝반짝 메일 (가)도 전송하니까 지금부터라도 훑어보길 바라

 

아무래도 내가 보기만 해도 잘 모르는 것도 많으니까

 

그렇지만 모두 보고선 아무것도 말하지 않으니까 문제없는 건가라고 생각하고 방치해 버리고 있었어........역시 나는 바보야

 

 

타츠미 - 후후 역으로 생각합시다 이제라도 그걸 깨달아서 다행이잖아요

 

어쩌면 우리가 아직 보지 못한 메시지 중에........저희의 궁지를 뒤집을 수 있는

 

그야말로 반짝반짝 빛나는 희망이 숨어있을 수도 있고요

 

아이라 - 뭐, 이대로라면 바닥인 채로 막히게 될 뿐이잖아......뭔가 희망이라고 할까, 브레이크 스루는 갖고 싶을지도

 

 

마요이 - 후후 그런 의미로는 [우란분재]는 더 바랄 나위 없이 좋은 기회죠 바로 전송해서 공유받은 개요서를 가볍게 봤는데요........

 

[우란분재]에는 저희들 신인은 거의 무료로 출연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할까 [Switch]가 전액 필요경비를 부담해 주시는 것 같군요

 

 

타츠미 - 음 물론 곡이나 의상은 자기 부담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만 아무것도 지참하지 않아도 [Switch]가 최소한의 준비는 해주는 것 같군요

 

 

마요이 - 네 [우란분재]는 한계상황에 처해있는 정리해고 대상자들을 구제하는 방법인 것 같고요......

 

모두 저희와 마찬가지로 빚을 지고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가난할 테니까요

 

평범하게 출연료 등을 청구받으면 어쩔 수 없으니까

 

없는 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고요 드리페스의 출연료는 상당히 비싼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빚을 진 저희들은 [N1]에 참가하는 것을 꺼리고 있었는데요

 

이거라면 부담 없이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제 심정적으로는 전혀 마음이 편하지 않지만 이렇게 객관적으로 보아

 

아이라 - 우리의 경우, 실패하면 빚이 늘어 옴짝달싹 못하게 돼서 게임오버잖아

 

아무래도 라이브 출연에 신중할 수밖에 없고

 

그러니깐 우리와 같은 출발점이었던 것 같은데

 

하필이면 서전의 상대로 [UNDEAD]를 선택하기도 한 [Crazy:B]의 머리가 이상한데 걔네들 질 생각 같은 건 안 하나?

 

 

마요이 - 네 바로 크레이지입니다 아 무서워라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을 보면 심장이 멎을 것 같아요

 

 

히이로 - 흠 형은 아마도 이길 수 없을지라도 이익이 있다고 생각했으니까 싸움을 건 거라고 생각해

 

전쟁은 시작하기 전에 결과가 정해져야 하고........내가 아는 형이라면 반드시 냉정하게 계산한 후에 움직이고 있어

 

뭐 지금의 형은 어떤지 모르지만 언동도 그렇고 모든 게 다 고향에 있을 때와 비교해서 많이 달라진 것 같고

 

그래도 근본적인 점은 영혼은 변하지 않았다고 믿고 싶어

 

 

아이라 - 히로 군........

 

 

히이로 - ......아차 미안해 정신을 차려보니까 형 이야기를 하게 되네 지금은 [ALKALOID]의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너희들은 소중한 친구이고 나는 얼떨결에 리더로......군주로 뽑혀버린 것 같고

 

잘할 자신은 전혀 없지만 적력으로 소임을 다하고 싶다고 생각해

 

 

마요이 - 후후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요 미흡하지만 저도 의지하고........

 

히익!?

 

 

히이로 - 갑자기 왜 그래 마요이 선배?

 

 

마요이 - 아뇨 저........죄송해요! 하지만 그곳 통로에 싫은 느낌의 사람들이......!?

 

 

타츠미 - 흠? 아 확실히........[저건] 마요이 씨가 싫어할 것 같은 얼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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