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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1장 열등생

2화 Cru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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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 - 에, 에에...엣?

 

뭐야? 내가 잘 못 들은 건가. [아이돌을 멸망시키자]라고 말했지?

 

 

히이로 - 음! 친구여, 나와 함께 얄미운 아이돌이라 불리는 것들을 분쇄하자

 

 

아이라 - 아하하... 혹시 아직 잠에 취해있는 거야?

 

무슨 소린지 [횡설수설] 그래, 어~ 히로 군이라 그랬나?

 

 

히이로 - 응? 히로가 아니라 히이로지만... 네가 그렇게 부르고 싶네 라면 그걸로 돼! 친구와는 용서하고 서로 아끼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니까!

 

 

아이라 - 아...참 이상한 놈이잖아 진짜?

 

......앗, 뭔가 왔어! 그래 그래 그런 거야?

 

 

히이로 - 무슨 일일까, 설명 들어도 될까?

 

 

아이라 - 음... 그, 그렇게 기대하는 눈으로 보고 있으니까 말하기 힘든데?

 

히로 군도 말이야, 역시 나와 같아서 낙오자가 되기도 해?

 

 

히이로 - ...............?

 

 

아이라 - 열심히 노력해서 레슨을 거듭하고 목숨을 내놓고 할 정도로 일하는데 조금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누구도 사랑해주지 않는, 그런 매일이 계속되면 마음이 힘들겠지?

 

아이돌을 멸망시키고 싶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미워져도, 어쩔 수 없을지도

 

알아, 공감해 버려. 나랑 너는 똑같구나, 정말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히이로 - ? 그래? 나도 너를 처음 봤을 때부터 그렇게 생각했어, 아이라! 악수하자!

 

 

아이라 - 엣, 왜? 아 아파! 너는 왜 그렇게 약력이 강한 거야!?

 

 

히이로 - 음, 미안해! 약육강식의 세상이라 강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많이 단련했다고! 봐 봐 힘줘서......♪

 

 

아이라 - 앗, 굉장해! 좋겠다 나는 근육이 붙기 힘든 체질이야 그러니까 말랐지? 라~부, 만져도 돼?

 

 

히이로 - 부디부디! 원하는 만큼 만져주세요, 친구여! 스킨십은 대환영이야!

 

 

아이라 - 우와아♪

 

......그래서 말이야, 얘길 되돌리자면

 

그냥 헛소문인 줄 알았는데. 오늘 우리가 호출된 것은 [그것 때문]이래

 

 

히이로 - 그것 때문이라니? 이해력이 낮아서 미안해 고향에서도 나는 자주 바보 소리를 들었어!

 

 

아이라 - 일일이 사과하지 마. 오히려 역으로 내가 울적해지니까

 

......음.. 요즘 소속사가 대규모 정리해고를 감행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우리가 그 대상인 줄 알았지. 낙오도 하고. 오늘 이 방에 호출된 것도 [그것 때문]일까...인데

 

 

히이로 - ? 정리해고? 모르는 말이야 그걸 하면 아이라는 곤란한 거야?

 

 

아이라 - 곤란해...... 나,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이 너무 좋았거든! 동경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아이돌만을 생각하고

 

열중하고 있어. 지금이나 옛날이나

 

그래서 나도 [그것]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스러운 사람들과 같은 무대에서 노래하거나 춤추고 싶었어

 

에헤헤. 아쉽게도, 나에게는 전혀 재능이 없다 싶긴 한데 그래도 기죽지 않고 몇 번이고 도전해서 이렇게 꿈을 이뤘어

 

현실은, 어릴 때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것과는 달리 연예계에는, 괴로운 일도 슬픈 일도 가득 소용돌이치고 있었는데도

 

참을 수 있었어. 아니 그래도 행복했어...꿈에서만 본 이상향에서 살아갈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해고당하면, 거기서 쫓겨나......

 

이 시대에는, ES (앙상블 스퀘어) 소속사에 소속이 아니면 앞이 캄캄한 느낌이고

 

지하의 아이돌은 유행하지 않는 시대야 지금은

 

ES는 압도적인 권세로 연예계를 차지하기 시작하고 있어 버림받으면 이젠...이 업계에서 살아갈 수 없는 거고

 

물도 햇빛도 줄 수 없는 꽃처럼 말라죽을 수밖에 없어. 아이돌로서의 나는 죽는 거야......그러니깐 태연할 수는 없잖아? 

 

아, 진짜! 입 밖으로 냈더니 정말 무서워졌어. 전부 내 착각이길!

 

히로 군 때문이니깐 네가 불안해질 것 같은 이야기를 시킨 탓!

 

 

히이로 - 그렇구나...후후 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라지 말게나

 

근데... 네 말은 솔직히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감히 괜찮다고 말할게

 

내가 동료이자 네 친구다. 네가 슬퍼할 것 같은 미래를... 내가 전력으로 멸망시킬 테니까

 

 

아이라 - 응? 아니 저기...나야말로 미안해 히로 군? 뭔가 말하고 있는 사이에 흥분해서... 화풀이해버렸어!

 

 

히이로 - 아니.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조금도 너의 말에 상처 받지 않았으니까

 

오히려 나는 너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친구로서 미안해서 우습게 생각해 버릴 거야

 

 

아이라 - 으 음.....? 좋은 말을 해주는 것 같던데 역시 히로 군과는 기본적으로 대화가 잘 맞는다고 생각되진 않는 것 같아!

 

아 진짜!라고 해야 되나? 이런 반죽음은 이제 못 견디겠어!

 

한계! 점점 멘탈이 깎여서 불안정해져가고 있어 차라리 죽일 거면 빨리 죽여!?

 

타츠미 - 헤매는 어린 양이여

 

지금 한 발언을 적으로 하세요.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자에게 천국의 문은 결코 열리지 않습니다

 

 

아이라 - ........!? 뭔가 이상한 말을 하면서 이상한 사람이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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