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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SHUFFLE×사랑의 √는 AtoZ

[데이트 플랜] 주유 / 제1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카오루 - 다녀왔습니다~......

 

 

유우타 - 앗, 하카제 선배. 수고하셨어요~♪

 

 

나기사 - ..................(책을 읽고 있다)

 

 

카오루 - 수고했어, 유우타 군. 그리고, 독서하느라 눈치채지는 못했지만 란 군도

 

하아, 피곤하다. 나 이제 잘게~. 문단속이나 소등은 잘 부탁해

 

 

유우타 - 아, 네. 그런데 신기하네요? 평소에는 샤워를 하지 않으면 침대에 눕고 싶지 않다고 하시다가, 스스로 쓰러지시다니?

 

 

카오루 - 오늘은 레슨도 없었고 그렇게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았거든. 아니, 어느 쪽인가 하면 기력의 문제인가......?

 

여자라는 건 어려운 거구나, 유우타 군

 

 

유우타 - 네......?

 

뭐예요~, 갑자기. 고민이 있는 것 같으셔서 일단 들어보기는 하겠지만, 여자랑 트러블이라도 생기셨나요?

 

 

카오루 - 아니.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나는 지금까지........

 

그야말로 레이 군에게 적당히 하라고 들을 정도는, 여자와 놀고 온 것이었지만

 

결국, 자신을 봐준다는 안심감만으로 여자와 놀았던 걸까. 그다지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지 못했구나 라고 자기혐오 중

 

 

유우타 - 음~. 이야기들 들어도 전혀 모르겠달까, 잡을 데가 없네요?

 

설마, 진심으로 사랑을 했다는 녀석인가요~? 아하하, 하카제 선배에게는 특이한 고민이네요♪

 

 

카오루 - 엣!? 아니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잡지 기획으로 데이트 플랜을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가 기뻐하는 데이트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말이야!

 

유우타 군, 그럴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어

 

쌍둥이 형이 있는 입장으로서, 뭔가 참고할 만한 의견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유우타 - 아, 그런 거군요......?

 

하지만, 곤란하네요~? 히나타 군........형님과는 어릴 적부터 함께 있었으니까, 의외로 속마음을 알 수 있죠

 

여자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그야말로 [프로듀서]씨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요?

 

 

카오루 - 아, 응. 그렇지. 조언 고마워......?

 

음~. 여자의 마음......역시 어렵네

 

 

치아키 - 그런 너에게 희소식이다, 하카제! 여자의 마음이라면 여기에 있다!

 

 

카오루 - 엣, 모릿치.......?

 

잠깐, 방에 들어올 거면 노크해!라고 할까, 머리의 리본은 도대체......?

 

 

치아키 - 후하하! 듣고 놀라지 마라, 이게 나.........아니, [내] 나름의 대답......

 

하카제, 나........아니, [나]와 데이트 하자!

치아키가 말한 나는 [오레]라면 두 번째 [와타시]에요~ 

 

카오루 - 엣!? 아니 아니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라고 할까 누르지 마! 나, 뭔가 자연스럽게 납치되는 거 아니야아?

 

 

치아키 - 자 자! 여자를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고! 밤의 거리로 나가자, 하카제!

 

 

카오루 - 히이! 도, 도와줘~!

 

 

유우타 - 그, 그러니까......지금 것은......무엇이었을까요, 란 선배?

 

 

나기사 - ......유메노사키의 아이들은, 저런 게 보통인가

 

 

유우타 - 아니요. 그건 큰 오해라고 할까, 정정시켜주셨으면 하는데요......

 

아니, 그것이 유메노사키의 평상 운전인 것 같기도 했으니까, 신경 쓰지 말아 주세요?

 

 

나기사 - ......그래

 

 

<같은 시각. 성주관 공유 룸에서>

 

미츠루 - 으~음......

 

으음음음음......?

 

우우~으, 헷갈리기 시작했다구......

 

[데이트 플랜을 이루는 그녀]를 생각해봤는데, 원래 여자애라는 말을 들어도, 가족이나 [프로듀서] 정도밖에 모르는걸

 

없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정답인 거야, 낫쨩 선배?

 

 

니키 - 사카사키 군, 저도 가르쳐 주셨으면 해요! 요리 이외에서 여자가 좋아하는 것은 뭔가여?

 

아. 배를 채울 수 있는 찻집 같은 건 어떨까여?

 

 

나츠메 - 조금 더 식사로부터 멀어진다Myeon, 라고 몇 번이나 말했는데도 듣지를 않Ne

 

 

니키 - 으윽, 먹는 걸 금지당하면 저는 못 살 거예여! 뭐랄까, 인류는 누구나 식사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여! 그렇죠, 텐마 군!

 

 

미츠루 - 물론이라구! 나도 데이트로 빵을 먹고 싶다구~♪

 

 

나츠메 - ......하아. 나와 너희들 사이에는 큰 인식의 먹잇말이 있는 것 같Ne

 

어쩔 수 없Eo. 너희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는 일반상식을 때려 넣지 않을 거Ya

 

다 같이 연애드라마를 봐Seo, 세상 사람들이 어떤 연애를 마음에 그리고 있는지 공부해줄Rea?

 

 

미츠루 - 공부~? 나, 공부는 잘 못한다구!

 

 

나츠메 - 후후. 다 같이 드라마를 감상하는 것뿐이Ni, 공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Dwe♪

 

뭐랄Kka, 강화 합숙이라고 해도 좋을지Do. 미츠루 군은 부활동의 합숙과 힘, 그런 거 좋아하잖A?

 

 

미츠루 - 응? 합숙이라면 즐거울 것 같은 기분이 든다구......!

 

역시 낫쨩 선배! 마법의 주문처럼 의욕이 솟았다구~☆

 

 

나츠메 - 흐흥, 그런 건 내 전매 특허니Kka......☆

 

그럼. 일단 영상자료를 준비해Seo........응?

 

카오루 - 어, 어쨌든 사정을 벗어나라니까! 왜 모릿치는 나에게 데이트 신청한건데에에에!?

 

 

치아키 - 각오를 다져라 하카제! 이제 너는 나........가 아닌 [나]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인 거다! 와하하하하하하......☆

 

 

미츠루 - 아아, 선배들 치사해! 밖에서 놀 거면 나도 데려가 줘......어, 가버렸다구~?

 

 

니키 - 저, 저건 무엇이었나여~?

 

 

나츠메 - 응. 어떻게 된 건지 경위는 짐작했Eo. 저건 데이트를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될 것 같Ne

 

연애 드라마보다 훨씬 참고가 된다고 생각하니Kka, 미행 하Ja......♪

 

 

미츠루 - 알았다구, 낫쨩 선배!

 

 

니키 - 에엣, 둘 다 적응이 너무 빠르지 않나여?

 

 

미츠루 - 시이나 선배도 이리 와 이리 와! 같이 대쉬 대쉬라구~☆

 

 

니키 - 아, 알겠어여! 어쨌든 따라가라는 거군여?

 

아, 왠지 린네 군에게 휘둘리고 있을 때와 같은 느낌인데여, 이 흐름......

 

전 좀 더 요리만 생각하면서 살고 싶은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