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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SHUFFLE×사랑의 √는 AtoZ

[데이트 플랜] 집합 / 제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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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뒤. 성주관 키친에서>

 

니키 - ♪~♪~

 

마지막에 양념을 넣어서......이것으로 됐다, 하고☆

 

완성임다! 저의 특제 요리를 드세여~☆

 

 

미츠루 - 시이나 선배, 굉장하다구~! 눈 깜짝할 사이에 요리가 완성되어서 마법 같아!

 

 

니키 - 나하하. 마법을 쓰는 건 사카사키 군의 전매특허예여! 그렇죠, 사카사키 군♪

 

 

나츠메 - 너무 스스럼없이 굴지 말아 줄Rae?

 

 

니키 - 아. 차가워여! 사카사키 군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건가여!?

 

 

나츠메 - 농담이Ya. 과연 요리사인 만큼 대단한 솜씨Ne, 솜씨가 좋다는 것En, 내 일에 참고가 될 것 같A

 

 

니키 - 해냈네, 기뻐여~♪

 

 

카오루 - 시나 군, 보기 좋게 공깃돌에 넘어가 버렸네......험악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치아키 - 고맙다 시이나. 혼자서 전부 해주어서 수고를 들였지만, 하다못해 설거지는 거들어주겠다

 

 

니키 - 으음. 신경 안 써도 돼여~? 설거지도 [요리사]의 당연한 일이니까

 

아, 맞다 맞다. 준비한 건 요리뿐이 아니에여!

 

더위에 좋은 비네가 드링크도 만들었어여! 더운 여름에는 차갑고 시원한 식초가 맞져~♪

 

자자. 많이 먹고 마시고, 점심 후의 회의에 대비하도록 해여♪

 

 

미츠루 - 에헤헤, 잘 먹겠습니다~☆

 

나츠메 - 읏, 조심해. 코즈프로에는 [MDM] 때에 한방 먹혔Go, 독이 담겨 있어도 이상하지 않으니Kka......♪

 

 

미츠루 - 어. 독이 들어있는 거야!? 벌써 먹어버렸다구~!?

 

그렇지만 굉장히 맛있다구! 이렇게 맛있으니까 독이 들어있어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구!

 

시이나 선배, 너무 무서운 재능이라구......!

 

 

니키 - 나하하. 요리에 관해서는 책임을 지겠어여. 린네 군이 저지르는 것에는 책임을 질 수 없지만여~?

 

전 연파처럼 보이는 데로 제대로 된 요리사거든여. 게다가, 이렇게 말하는 사카사키 군도 의미 깊은 말을 하면서 평범하게 먹고 있잖아여?

 

 

미츠루 - 으왓. 놓치고 있었다구~. 낫쨩 선배는 끝이 없는데?

 

 

나츠메 - 후후. 물론, 진심으로 말하는 건 아니Ya

 

이렇게 시이나 선배가 만든 요리를 입에 넣고 있는De, 나의 신용을 느끼길 바랄Ge

 

 

니키 - 너무 삐뚤어진 것 같아여~, 사카사키 군은

 

그 말투는 점쟁이를 하고 있는 직업상인가여? 말의 표현이 너무 능숙해서, 저에게는 진의를 도모할 수 없어여

 

습득하는데 시간이 필요해여, 나츠메 어(?)......!

 

 

나츠메 - 단순하고 명료한 말은 만일의 경우에 사용해Seo, 그 진가를 발휘 한다는 거Ya

 

 

니키 - 아아, 그러니까 그런 걸 잘 모르겠어여~!

 

저희 [Crazy:B]에도 어려운 말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모두가 머리가 좋은 건 아니잖아여?

 

맞다, 하카제 군! 당신은 대장님이었져, 사카사키 군의 말을 제가 알기 쉽게 음미해주세여~♪

 

카오루 - 뭐 나? 그런 거, 별로 잘하는 건 아닌데~? 뭐랄까. 대장도 아니고......

 

그러니까......다시 말해 사카사키 군은 [맛있는 밥을 해주고, 사이도 깊어질 것 같아]라고 말하는 느낌일까?

 

 

니키 - 오오, 역시 하카제 군! 대장의 위엄이 대단하네여~♪

 

 

카오루 - 그러니까 [대장]이라고 부르지 말라니까......그리고, 사카사키 군적으로는 그런 느낌으로 받아들이길 잘한 거 같아?

 

 

나츠메 - 공교롭게도, 거기까지 타협하고 있을 생각은 없Eo. 마음대로 해석하지 말아 줄Rea?

 

 

니키 - 에에, 아니에여!? 나츠메 어는 깊이가 깊네여~?

 

 

나츠메 - 그런 언어를 발명한 기억은 없Eo

 

 

니키 - 이야. 저부터 하면 뭔가 색다른 맛을 내는 느낌이에여~? 개성적인 창작 요리 같은 느낌! 가스트로노미적인!

 

 

나츠메 - 가스트로노미......미식학 말이Ji. 으음, 좁은 의미로는 요리를 과학 하는 느낌의 장르였었Na?

 

일언 일구로 궁리를 도입하고 있다는 의미에서는 틀리지 않았지Man........요리에 비유된 건 처음인De?

 

 

니키 - 나하하. 저 요리에만 관심이 있으니까, 요리에 비유하는 것이 편하네여~. 뭐, 그게 전달된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그런 것보다, 식기 전에 드셨으면 좋겠어여! 저를 싫어해도 요리는 싫어하지 마!

 

 

미츠루 - 그렇다구~. 얘기하는 것도 좋지만 빨리 안 먹으면 내가 다 먹어치울 거라구?

 

우물, 우물......♪ 맛있다! 뺨이 떨어질 것 같다구♪

 

 

니키 - 잘 먹었군여~, 텐마 군♪ 아, 목에는 걸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여? 무리해서 먹으면 위험하니까여!

 

 

미츠루 - 당연하다구! [잘 씹어 먹지 않으면 크게 자라지 않는다]라고 아도쨩 선배도 말해서 주의하고 있다구~♪

 

치아키 - 하하하. 너희들, 꽤 속마음을 터놓고 있는 것 같은데? 즉시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한솥밥을 먹던 사이]는 바로 이 말이군. 오후부터의 협의에서도, 지금처럼 화기애애하게 데이트 플랜을 생각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이다음엔 성주관에서 이야기하는 것이었나. 그렇지, 하카제?

 

 

카오루 - 그래. 보기에도 개성적인 멤버가 앞에 있어서, 개별적으로 생각해서 제출~이라고 하는 느낌이라도 좋았는데

 

그 근처는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아이돌의 경험이 짧은 시이나 군 같은 애들도 있고, 우선은 전원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치아키 - 음.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막 오자오엽의 멤버가 모여있으니까

 

오자오엽은 [유성대]도 마찬가지고........이번에는 통상적인 [유닛]과 달리 방향성이 엄밀한 것은 아니다

 

일단은 각자의 [하고 싶은 것]을 물어보고 싶은 참이다

 

 

카오루 - [하고 싶은 것]......이라고?

 

 

치아키 - 아아. 정말로 아이돌 같은 모범답안도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걸 우리들이 강요해버리면, 기획의 재미가 없어지고 말 테고

 

 

카오루 - 아하하. 모범답안 이상의 것을 생각하고 싶은 거구나

 

모처럼 부탁받은 ES 횡단 기획........우리들이 기획의 향후를 좌우하게 될 것이고, 기분은 알겠어

 

아무튼. 말만 하다 보면 모처럼 시이나 군이 만들어준 요리가 없어져버리는데?

 

다른 애들이 다 먹기 전에, 우리도 좀 더 먹어야겠어

 

 

치아키 - 아아! 배가 고파서는 싸움을 할 수 없다, 이군!

 

우물, 우물......, 음~, 맛있구나! 이 요리를 만든 사람이 누군가! 듬뿍 칭찬해주마☆

 

 

니키 - 나하하. 속이 다 보이는데여~, 모리사와 군? 하지만, 모두가 맛있게 먹어주어서, 요리사로서 기고만장해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