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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SHUFFLE×사랑의 √는 AtoZ

[데이트 플랜] 집합 / 제1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카오루 - 'ES 빌딩의 응접실......여기서 만나자는 거지?'

 

'일부러 이런 장소를 선택하다니, 상당히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지 않은 이야기일까?'

 

'무리도 아니지. 어차피 [데이트 플랜 생각해주세요]라는 부탁이고......사적인 거니까, 어쩔 수 없나♪'

 

'좋아. 어떤 내용이었든 간에, 나는 연상인 오빠답게 너그럽게 안즈쨩을 도와줄 거야. 어떤 일이 있어도, 동요하지 않으니까'

 

실례하겠습니다~......?

 

 

치아키 - 안녕하세요! 기다렸다고, 하카제!

 

 

카오루 - ......하?

 

 

치아키 - 모르는 건가, 하카제? 연예계에선 아무 때나 인사는 [안녕하세요]다

 

우리들은 이제 사회인이니까, 언제까지나 학생 기분대로 있을 수 없다고!

 

자, 너도 건강하게 배에서 소리를 내는 거다. 안녕하세요!

 

 

카오루 - 아, 안녕하세요?

 

 

치아키 - 목소리가 작다. 자음부터는 더 큰 소리를 내야 한다고! 아니면,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겠지?

 

 

카오루 - 아니. 너무나 예상외의 일이었기 때문에, 조금 혼란스럽긴 하지만......

 

 

치아키 - 뭐야, 듣지 못했던 건가?

 

[프로듀서]로부터 이야기가 있었을 것인데. 우리끼리 데이트 플랜을 생각하는 거다. 그렇지, [프로듀서]?

 

 

카오루 - 음......? 모릿치도 불렸다는 것은, 나랑 모릿치 둘이서, 안즈쨩의 데이트 상담에 응한다고?

 

 

치아키 - 나만 그런 게 아니다. [프로듀서]를 포함하여, 그 밖에도 몇 명의 멤버가 모여있다

 

나의 그늘에 숨어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방을 자세히 살펴보는 게 좋다

 

 

카오루 - 어라. 정말이야, 모릿치에 존재감 때문에 몰랐지만........

 

미츠루 - 헤헷, 이걸로 전원 다 모였다구!

 

 

나츠메 - 개인으로 함께 일하는 건 처음인 거 같은De. 잘 부탁할Ge, 하카제 선배

 

 

니키 - 정말 정말! 당신 [UNDEAD]의 하카제 카오루 군이져?

 

스테이지 이외에서 만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자기소개할게여!

 

저는 [Crazy:B]의 시이나 니키라고 함다, 잘 부탁드림다~♪

 

 

카오루 - 우와. 생각보다 엄청 큰 사람이었어......!

 

뭐랄까. 그렇게 친절해서 다행인 건가? 이감을 모르겠어

 

[Crazy:B]라면 [MDM]라던가 이런저런 라이브로 주위를 시끄럽게 하고 있었고, 우리도 피해를 입었을 텐데......?

 

 

니키 - 우와, 완전 소란스러운 [유닛]이라고 해서 악명이 퍼지고 있는 거져~?

 

조도 같은 죄일지는 모르겠슴다만, 그건 린네 군의 판금이라서. 저는 더 착하니까여!

 

 

카오루 - 아니 음. 뭐 나도 너무 신경을 쓰는 건가. 이번에는 일 상대이니 덮어 두기로 하자

 

오히려 [UNDEAD]의 주권을 빼앗을 것 같은 과격함으로, 우리도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니키 - 그거 칭찬하는 건가여, 아니면 헐뜯고 있는 건가여?

 

뭐 괜찮지만. 일단, 이걸로 전원 다 모였져?

 

[프로듀서], 왜 저희가 여기에 불려 왔는지 슬슬 알려주세여

 

 

카오루 - 맞아 맞아. 그게 듣고 싶었어. 어째서 우리들 5명이서 데이트 플랜을 생각할 필요가 있는 걸까, 안즈쨩?

 

치아키 - 나도 궁금했던 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응접실에서 한다고 들었는데, 불린 멤버에게 공통점은 보이지 않고, 설명을 요구하고 싶다

 

흠? [P기관]에 의한 ES 횡단 기획......?

 

지역 이벤트의 협찬 의뢰인가, 조만간 진행될 [쇼핑WEEK]라고 하는 패션 소매업계의 이벤트가 바로 그거구나

 

ES 아이돌의 이상적인 데이트 플랜을 여성지에 실어서, 특제 PV를 사용한 CF와 더블로, 홍보인가

 

그렇군. 확실히 나는 최근, 특수 촬영계의 아이돌로서 열심인 여성팬이 많아졌으니까

 

자기가 말하는 것도 무엇하지만, 기획에 선택되는 것도 알 것 같다

 

 

나츠메 - 후후. 아기 고양이쨩은 우리가 데이트 플랜을 생각하기네 적당하다고 생각한 거Ne

 

[P기관]으로부터의 중요한 일........임명받았다Ni, 아주 기쁜 일이Ya

 

뽑혔으니Kkan, 나도 [마법사]로서 최선을 다할Ge

 

거기 있는 [Crazy:B]의 사람Eul, 어떻게 접해야 좋을지 고민도 되지Man

 

 

니키 - 아하하......일전에는 [Crazy:B]가 폐를 끼쳤지만

 

개인 개인은 비교적 침착하니까 사이좋게 지냈으면 해여~. 모처럼 같은 일을 하는 거니까!

 

 

나츠메 - 흥......[침착하다]Go?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유닛]에게 시비 거는 짓은 그만둘 거라 생각하지Man

 

모리사와 선배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A?

 

 

치아키 - 왜 나한테 물어보는 건가. 뭐 [Crazy:B]의 모략에 의해, [유성대]가 피해를 입은 건 사실이지

 

하지만, 사회에 소용돌이치는 악의는 그 정도의 것은 아닐 것이다

 

[Crazy:B]가 그 몸으로 ES의 취약성을 전달해 준 것에는, 감사하지 않아도 돼

 

등은, 결과적으로 치명상은 면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여기서 같은 일을 하는 동료를 규탄하는 것은, 히어로로서의 불명예니까. 나는 그 신념에 따르고 싶다.

 

 

나츠메 - 어른의 대응이Ne. 이번은 모리사와 선배에게 면해서, 깊게는 추구하지 않을Ge

 

물Ron. 뭔가 묘한 행동을 일으키려고 한다Myeon, 용서하지는 않지Man

 

니키 - 아, 알고 있어여! 저도 괜히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으니까여!

 

 

카오루 - 뭐 둘 다. 좀 진정해. [ES 횡단 기획]에 불려 온 사람끼리 사이좋게 지내자♪

 

 

미츠루 - 그래도, 괜찮을까~? 나, 데이트 같은 거 안 해봤다구!

 

 

니키 - 저도 그 주변이라 걱정이져~?

 

맛집이라면 얼마든지 소개할 수 있고, 데이트에 맞는 손 요리를 생각한다~는 것도 즐겁슴다만

 

솔직히, 제가 호명된 것은 인선 미스인 것 같아여!

 

 

치아키 - 안심해라! 나도 데이트 경험은 없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이 기획에는 하카제가 있다! 그렇지, [프로듀서]?

 

 

카오루 - 엣, 나? 안즈쨩도 [응응]이라고 동의하고 있지만, 너희들 나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 거야? [노름꾼]?

 

 

나츠메 - 어느 쪽인가 하면 [연애 도사]의 이미지 아니Ya? 주간지에 그런 가십 기사가 실렸던 적도 있었Ji

 

후후. 어두운 밤의 마물은 허세가 아니Ya. 역시, 과격하고 배덕적인 [UNDEAD]의 [양대 간판]이Ne

 

 

니키 - 아......하카제 군은 그런 느낌의 아이돌이구나! 저희랑 비슷한 느낌의 [유닛] 같아서 친근감이 들어여~♪

 

 

카오루 - 아니 아니 아니! [양대 간판]이란 그런 의미가 아니니까? 이상한 오해 하지 말아 줘?

 

 

니키 - 나하하, 죄송함다. [Crazy:B]의 멤버들이랑 같이 있으면 더 뻔뻔해진다고 해야 되나. 뭐 어쨌든 간에, 믿음직스러워여♪

 

 

카오루 - 하아.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지독한 말투네. 뭐, 아이돌로써 여자를 기쁘게 해 주는 것까지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생각이지만 말이야?

 

 

치아키 - 음. 다들 대체로 같은 의견인 것 같고, 역시 하카제가 없어서는 이 기획이 시작되지 않는군

 

[프로듀서]또한 찬성하는 것 같고, 하카제를 [데이트 플랜 생각대]의 대장으로 임명하자! 잘 부탁한다 대장!

 

 

카오루 - 뭐야 그 그룹명. 의지가 된다는 건 별로 좋지만, 좀 더 멋있는 이름을 지어주면 안 될까?

 

 

치아키 - 후하하. 임시 [유닛]으로서의 이름은 지금 검토 중인 것 같다. 아마 멋진 것일 테니까 안심해라

 

그리고, [프로듀서]가 [데이트 플랜 생각대]로써 연락그룹을 만들어준 것 같으니까♪

 

미츠루 - 잘 부탁한다구, 하카제 대장!

 

 

나츠메 - 후후. 연장자로서 잘 멤버를 정리해 준다면 고맙겠Eo, 대장♪

 

 

니키 - 저도 잘 부탁드려여!

 

저 모리사와 군이나 하카제 군과 동갑인데 아이돌의 경험이 거의 없고, 아이돌 선배로서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어여......♪

 

 

카오루 - 에~, 나는 지금부터라도 멋진 이름을 지어주는 게 기분이 내키는데

 

하지만, 어쩔 수 없으려나. 여기까지 의지하고, 거절을 할 수 도 없나. 연장자가 정리를 한다면, 나나 모릿치밖에는 없는 거고?

 

 

치아키 - 좋은 답변이다! [데이트 플랜 생각]은 여기서 첫걸음이군!

 

모처럼의 ES 횡단 기획, 마음껏 북돋워 주자......☆

 

 

카오루 - 단, 대장이라는 부름은 부끄러우니까 그만두지? 그것이 인수하는 조건

 

 

치아키 - 음. 대장이라는 부름은 안되나? 하카제 대장?

 

 

카오루 - 그러니까 그 [대장]이라고 하지 말아 줘~? [유성대]의 대장 씨?

 

모릿치에게 대장이라고 불리면, 여러 가지로 까다롭게 돼버리고

 

그렇지 않아도 요즘 [유성대]는 [유성대M]과[유성대N]으로 나뉘어 있으니까

 

 

치아키 - 듣고 보니, 나도 솔로 일이 바빠서 [유성대]에 별로 얼굴을 내밀지도 못했는데

 

그럴 때에 내가 천진난만하게 [대장]이라고 부르는 것은, 엉뚱한 오해를 낳을 것 같군

 

하지만, 그 경우 어떠한 칭호를 붙여야 할까, 하카제......캡틴?

 

 

카오루 - 캡틴이라니. 그냥, 평소처럼 불러주면 되니까 말이야. 내가 임시 정리 역이라는 거고, 그 역할은 맡겠지만 말이야?

 

직함이 어떻든........일단, 모두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분발해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