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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SHUFFLE×사랑의 √는 AtoZ

[데이트 플랜] 주유 / 제4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치아키 - 언제 와도 북적이는구나, 이 근처는

 

역시 타임 스트리트다. 이 일대를 대표하는 번화가라 그런지, 노래방에 볼링장 게임센터......

 

진짜 [뭐든지 있어]라는 느낌이군

 

 

카오루 - 덕분에 유혹이 많아서 눈길이 가지만 말이야. 연령적으로, 술을 즐길 자리는 빠지니까 그 점은 편하지만

 

자, 그럼 우선 이 주변을 빙 돌아볼까?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일단 사전 답사도 해두고 싶고 말이야

 

 

치아키 - 그렇군. 이만큼 가게가 이어져있으니까, 데이트 플랜을 생각할 때 참고할 때 참고가 될 것 같다

 

봐라 하카제! 이 게임센터, 매장에 케이스가 놓여있는 것 같다! 게다가 아메코미 히어로가 싸우는 대전 격투 게임이다!

 

하하. 이런 게임이 있는 줄은 나도 몰랐군

 

이 가게는 아무래도, 우리들이 태어나기 전에 발매된 레트로 게임이 놓여있는 가게 같다

 

 

카오루 - 아메코미의 히어로가 싸우는 격투 게임이네......이런 거, 모릿치는 좋아하나?

 

 

치아키 - 아. 아메리카의 히어로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건 이 나라의 전대 히어로지만!

 

 

카오루 - 흠...... 이 나라에서 랑 미국에서 히어로가 다르구나?

 

 

치아키 - 다르다 다르다. 완전 별개다!

 

무엇보다, 이 나라에 전대 히어로에게 영향을 받은 미국의 히어로도 있으니까 엄밀하게는 나라가 아니라 양식의 차이겠지만

 

파★레인저라든가

 

단지,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그다지 이 나라의 히어로는 취급되지 않군. 가정용 게임이라면, 여러 가지 종류는 있지만......

 

카오루 - 나는 전혀 모르겠지만, 모릿치가 그런 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는 것은 알겠어

 

공통의 취미를 가진 사람이 연인이라면, 꽤 신나겠지~?

 

그런 의미에서는, 전대 히어로는 여성팬도 증가하고 있는 것 같고 좋은 취미잖아?

 

내 경우라면 서핑이 되려나.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지만, 패션 잡지의 기획이라서 넣기 힘들겠지~

 

 

치아키 -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도 어떨까 싶다. 인기가 많기 때문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보다,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으면 왕래에 방해가 될 것이다. 모처럼이니까 대전이라도 해볼까, 하카제?

 

 

카오루 - 대전 게임인가......나는 비교적 협력형이 좋지만, 이것도 좋은 경험이지. 좋아, 해보자

 

으~음. 그럼 나는 이 캐릭터를 사용할까. 뭔가 강해 보이는 손톱을 가지고 있고

 

 

치아키 - 울○린을 사용하다니 좋은 선택이다. 그럼 나는 캡○아메리카를 사용하지!

 

 

카오루 - 수수께끼여서 즐거울 것 같은데. 모릿치는 이런 종류의 게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거야?

 

 

치아키 - 아니. 나도 격투 게임에 대해서 잘은 모른다

 

하지만, 히어로 간의 관계를 알고 있으면 화면 속에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카오루 - 과연......꽤 잘 알 것 같고, 부드럽게 부탁할게

 

 

치아키 - 후후. 그 정도는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승패가 아니라 체험이니까!

 

그럼, 자 정정당당하게 승부......!

 

치아키 - 그윽......졌다, 완패구나......!

 

 

카오루 - 모릿치 약했네~. 아니, 내가 너무 강했던 걸까......☆

 

대전 전투 게임은 별로 해본 적이 없지만, 평소의 놀이의 성과가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치아키 - 큭. 자기가 말하는 것도 무엇하지만, 나는 노력형이니......다음에 싸울 때는 지지 않을 거다! 필살 콤보를 습득하여 보이겠다!

 

 

카오루 - 후훗, 기대되네~♪

 

아. 다음번에는 노래방 같은 곳을 가볼까?

 

내가 [유성대]의 곡을 불러본다던가, 반대로 모릿치가 [UNDEAD]의 곡을 불러보는 것도 즐겁다고 생각해♪

 

앗, 자세히 보니깐 매장에 유리로 된 노래방 같은 게 있구나~? 최근에 생겼나?

 

소속사에 폐가 되니까 눈에 띄는 곳에서는 부를 수 없지만. 변장하면 부를 수 있을지도 몰라♪

 

 

치아키 - 하하하. 우리들의 특별 공연이라는 것도 나쁘지 않군! 드리페스에서는 공연이라기보다는 대결이라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별로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유성대]와 [UNDEAD]의 공연........히어로와 다크 히어로가 공동 투쟁한다, 확실히 아메코미 같은 전개군♪

 

 

카오루 - 아하하, 그게 뭐야. 이상하게 갖다 붙이지 않아도 되는데?

 

 

치아키 - 그건 그렇고, 아까까지 고민했던 게 거짓말 같다. 하카제

 

 

카오루 - 그러고 보니......완전히 기분전환이 되었네

 

 

치아키 - 응응, 다행이다! 너를 억지로 데려온 보람이 있었군♪

 

좀 더 동료를 의지하라고, 나도 꽤 많이 [유성대]에 말해왔다만. 하카제를 보니, 어쩐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오루 - 고마워, 모릿치. 덕분에 조금 마음이 편해졌어♪

 

그래서 말이야. 모릿치에게 부탁이 하나 있는데........

 

나츠메 - ......겨우 안정이 된 것 같Ne, 하카제 선배

 

 

치아키 - 오오, 사카사키가 아닌가!

 

 

미츠루 - 낫쨩 선배뿐만 아니라 나도 있다구~!

 

 

니키 - 나하하. 실례하겠슴다~♪

 

 

치아키 - 텐마 군에, 시이나도......? 어째서 여기에?

 

 

나츠메 - [어째서]라고 들어Do. 그렇게 소란스럽게 성주관을 나갔으니Kka, 누구라도 눈치챌 수 있었Go

 

궁금해서 따라와봤Eo, 이른바 [미행]이라는 거Ji♪

 

 

카오루 - 그렇구나. 역시 사카사키 군은 눈치채고 있었나?......뭐, 여러 가지 생각할 게 있어서. 고민했다는 이유

 

 

나츠메 - ......그Rae

 

 

미츠루 - 낫쨩 선배~. 나도 둘처럼 게임 센터나 노래방에서 놀고 싶다고!

 

이렇게 시끌벅적한 곳에 왔으니까, 들키지 않게 미행하는 것보다는 노는 편이 즐거울 것 같다구~?

 

 

나츠메 - 그렇Ne. 일부러 타임 스트리트까지 온 것이Go, 우리도 놀Ja

 

 

니키 - 그럼 저, 맛있는 레스토랑 알아여! 우선 모두 함께 배를 채우는 것은 어떻슴까~?

 

 

카오루 - 오. 본직 사람의 추천......궁금하네♪

 

저녁 식사하기엔 딱 좋은 시간이고, 시이나 군의 혀를 내밀 정도의 레스토랑이 있다면 가르쳐줄래?

 

 

니키 - 알겠어여!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게를 소개해 드릴게여~♪

 

자, 따라오세여!

 

 

미츠루 - 오~오!

 

치아키 - 자 가자, 하카제. 후배들한테는 질 수 없으니까!

 

 

카오루 - 우왓. 또 억지로 데려가는 거야!?

 

정말, 모릿치는 저돌적으로 맹진하는 느낌이지? 내 페이스도 조금은 신경 써줬으면 좋겠는데......!

 

'하지만, 역시 모릿치의 리더십은 대단하네. 과연 [유성대]를 이끌어온 것뿐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후배들도 모릿치의 밝기에 이끌리고 있네'

 

'역시, 그런 사람이 더 기대기도 쉽고, 내가 후배의 입장이라 해도 그렇게 했을 거야'

 

'놀고 있는 동안 생각했지만, 역시 나는........'

 

'이번 기획의 리더는, 모릿치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해. 그렇게 하는 편이, 틀림없이 잘 될 거야'

 

'그러니까, 안즈쨩한테는 그렇게 전하자'

 

'그게 내 나름의, 안즈쨩에 대한 성의라고 생각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