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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1장 열등생

10화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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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 - 우와. 이게 뭐야

 

 

타츠미 - 왜 그러세요 아이라 씨?

 

 

아이라 - 잠깐 우리 둘 다 개요를 읽고 뭔가 믿을 수 없는 것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봤는데 히로 군 국어는 읽을 줄 알지?

 

 

히이로 - 음 그럭저럭은! 도시에 대한 것들도 대부분 형이 남긴 책에서 읽어서 배운 거고!

 

 

아이라 - 음...그 책의 내용이 왜 그런 쪽이었던 걸까...왜 히로 군은 그렇게 속세를 벗어나는 거야?

 

 

타츠미 - 흠흠 이건 또 기묘하다고 할까요 엉뚱하다고나 할까요

 

 

히이로 - 어디 어디? 그런데 이렇게 셋이서 얼굴을 맞대고 있으니까 읽기가 힘드네 아이라 미안하지만 네가 대표해서 읽어줄래?

 

 

아이라 - 네네 뭔가 보부가 된 기분이네

보부: 유치원. 탁아소 등에서 아동보육에 종사하는 남성

 

그럼 읽을게 ES 소속 아이돌 네 명 카제하야, 아마기 히이로, 시라토리 아이라 그리고 이건 뭐라고 읽는 거지?

 

아까 천장 뒤에 숨어있었다는 [네 번째] 사람의 이름인 것 같은데

 

레 레에...세? 마요이? 아래의 이름은 가타가나뿐이지만 성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

 

 

타츠미 - 흠 이것은 아야세라고 읽는 것이겠죠

 

 

아이라 - 아야세...[아야세 마요이]가 정체불명의 네 번째 사람의 이름인가 솔직히 쓸데없이 숨어있지 않고 빨리 정체를 드러냈으면 좋겠는데

 

 

히이로 - 음! 그렇지만 아마도 부끄러움이 많은 것 같아!

 

 

아이라 - 쑥스러워서 천장 뒤에 숨는다니 위험할 것 같은 느낌밖에 없어.......

 

우리와 같은 낙오자니까 어딘가 문제가 있는 사람인 건 맞겠지만

 

아무튼 다시 읽을게

 

아까 알아봤는데 텐쇼인 선배가 보라고 했던 [Trickstar]의 라이브까지는 그다지 시간도 없고 서둘러야 해

 

카제하야, 아마기 히이로, 사라토리 아이라, 아야세 마요이 이 네 명을 (이하 [열등생]이라고 호칭함)

 

여름철에 개최 예정인 [MDM]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라 만약 그것에 실패하거나 또는 할 의욕이 없다면 ES에서 해고한다

 

 

타츠미 - 이것은 방금 전에 에이치 씨가 설명해 준 것이군요. 다시 한번 문자로 보니 상당한 허풍을 듣는 기분이 드는군요

 

 

아이라 - 응 하지만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겠지? ES와 쓴 계약서에도 [ES의 말은 절대!]라는 조항이 있었고

 

 

히이로 - 음 당연하다고 생각해

 

아이라 -전시대적......어쨌든 여기까지는 들었던 얘기니까 괜찮겠지만.......문제는 여기서부터

 

아이라 - 열등생은 가급적 신속하게 짐을 싸서, 이쪽이 지시하는 성주관의 한 방으로 이사할 것

 

그리고 [MDM] 종료 시까지 넷이서 공동생활을 해야 해

 

 

히이로 - 성주관?

 

 

아이라 - ES 옆에 있잖아 막 신설된 건물인데 거기가 ES 소속 아이돌들이 살고 있는 기숙사인데 그곳의 이름이 성주관

 

갓 만든 따끈따끈한 신축인 데다 ES의 아이돌이라면 거의 집세는 무료라는 소리를 들었던 생각이 들어

 

나는 짐에 소중한 보물이 많아서 떠나고 싶지 않아 입주하고 싶지 않았는데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ES의 지시라면 어쩔 수 없이 이사해야겠네

 

귀찮네......의도도 모르겠고 잘 모르는 룸메이트와 공동생활~이라고 해서 스트레스가 쌓일 것 같아

 

 

타츠미 - 후후 저는 거의 물건을 사용하지 않다 보니 당장이라도 이사할 수 있겠군요 먼저 기숙사에 가서 청소를 하거나 다른 준비를 해둘까요?

 

 

아이라 - 아 그건 다 같이 해요 카제하야 선배는 퇴원하신 지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깐 중노동을 시킬 수도 없고

 

 

히이로 - 흠 살 곳을 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 나는 지금까지 갈 곳이 없어서 공원 등에서 숙박하고 있었거든

 

 

아이라 - 느닷없이 굉장한 말을 하네 히로 군 가출이라도 했던 거야......?

 

 

히이로 - 아니 일단 형을 데리고 온다는 명목으로 고향의 허가는 받았고 가출하지도 않았어

 

단 도시의 의식주 구조는 잘 몰라서

 

ES의 샤워룸이나 세탁소에서 어느 정도의 청결함은 유지할 수 있었고......

 

[프로듀서]가 소개해 준 일을 하면 배달 도시락 같은 건 먹을 수 있었지만

 

그다지 인간다운 생활은 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주거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도움이 되고 말 거야

 

아이라 - 왜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사는 거야......뭐 괜찮아, 자료의 개요로 돌아갈게

 

동시에 열등생 4명은 [유닛]을 결성하여 [프로듀서]에게 상담 후 가능한 신속하게 선보이기를 위한 드리페스를 열 것

 

가급적 신속하게. 이것뿐이네.....뭘 초조해하는 걸까 ES는

 

음~아마 여분의 짐을 빨리 버려버리고 싶었던 게 아닐까?

 

 

타츠미 - 흠 그렇다면 그런 쓸데없는 짐을 위해 돈이나 수고를 아끼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 불가능해지지만요

 

역시 여러 가지로 이상한 냄새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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