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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4장 대전쟁

105화 Beehive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같은 시각. 성주관의 구관. [Crazy:B]의 방>

 

린네 - ........벌집에 온 것을 환영한다, [ALAKLOID]의 제군♪

 

랄까. 내 쪽의 초대에 응해줘서 기쁘네. 애타게 기다린 만큼 좋은 답변을 기대해도 되겠지?

 

 

타츠미 - 후후. 이쪽도 생각을 어느 정도는 정리했습니다만, 결론은 협상하기 나름이라고나 할까요

 

현재, [Crazy:B]의 여러분이 저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애매하고요. 우선,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참입니다

 

 

히이로 - 음. 그런데 의외로 가까이서 살았구나, 형

 

같은 구관에서 살고 있다고 듣고는 있었지만, 평소에는 전혀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것 같은데?

 

 

니키 - 나하하. 별로 쓰지는 않으니까여, 이 방. HiMERU 군은 사정이 있어서, 어딘가의 병원 근처에서 살고 있다고 했고

 

코하쿠쨩은, 레이메이 학원의 기숙사에 짐이 있어서......이사 작업할 시간도 못 낸다고 해서, 그곳에서 자는 일이 많은 것 같아여

 

 

아이라 - 어라? [Crazy:B]는 거의 완전 우리랑 같은 입장인 것 같고

 

여름 방학 중에는 성주관에서 생활해라~라는 명령이 소속사에서 내려온 게 아냐?

 

 

니키 - 아니 명령은 받았슴다만, 다들 잠자코 따르는 성격들이 아니니까

 

별로 거슬러도 벌칙은 없는 것 같고, 뭐 괜찮지 않을까여?

 

 

아이라 - '무법자잖아, 비교적 방약무인한 [ALKALOID]의 모두가 상식인으로 보이고'

 

'으~음......이 시이나라는 사람은 비교적 명량하고 평범한 사람 같은 느낌이지만, 그런 점은 [Crazy:B] 같네?'

 

 

니키 - 저도, 그냥 정든 집인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는데

 

린네 군은 이쪽에서 자면 좋을 텐데, 왠지 매일 밤 저희 집에 굴러들어옴다

 

 

린네 - 아? 뭔가 불평이라도 있는 거냐 니키 이 자식아?

 

여기라면 자기 일은 자기가 돌보지 않으면 안되지만, 네가 있는 곳에서는 밥도 먹고 낮잠도 자면서 살 수 있으니까 편하지♪

 

 

니키 - 응. 이미 익숙해졌지만, 린네 군은 왜 남에게 폐를 끼치는지는 생각할 수 없는 검까?

 

 

린네 - (무시) ........그리고, 니키의 지갑에서 돈을 빼가면 도박도 맘대로 할 수 있고

 

 

니키 - 그건 그냥 도둑이라니까여!?

 

이젠 싫어 이 쓰레기 같은 사람, 남에게 기생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 주었으면 함다! 자, 동생도 데리러 왔으니까!

 

 

히이로 - 음. 옥좌에서 도망치는 것만으로도 문제인데, 도적으로까지 전락하다니 한탄스럽네 형

 

 

린네 - 캬하하. 도적이라니, 말하기 묘할지도 모르겠네? 왕과 도적의 차이는 권력과 정의의 유무일 뿐야........

 

그런 의미에서는, 나도 내가 생각하는 만큼 변하지 않은 거라고 할까?

 

랄까 이제 와서지만 말야, 역시 남동생 군은 나를 데리러 온 느낌?

 

히이로 - 음, 그전부터 병세가 안정되지 않았던 아버지께서 마침내 쓰러지셨거든

 

형에게는 큰일에 대비해서 아버지가 생존해 있는 동안에 귀향하여, 되도록 빨리 왕좌를 계승해 주었으면 해

 

그렇게 하면 최악의 상황인, 아버지께서 돌아가셔도 당분간은 시간을 벌 수 있고........모두를 안심시킬 수도 있으니까

 

적어도 일시적으로라도 고향에 돌아가서, 언젠가 왕좌를 잇겠다는 뜻을 모두의 앞에서 선언해 주길 바래

 

나도 누구라도, 고향의 모든 사람은 그렇게 하고 있어........그것이 올바른 일이기 때문이야

 

언제까지나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지 말고, 모두를 위해서 그 목숨을 사용해 줬으면 해

 

아아니. 왕의 장자로 태어난 이상, 그게 형의 천명이야 

 

 

니키 - 아니 아니, 왕이란 건 뭐져? 빚왕이라는 건가? 그만둬주세여 린네 군, 어차피 절 연대보증인 같은 거 서고 있는 거잖아여?

 

 

린네 - ......뭐, 그 근처에 관련된 이야기는 추후에 하자. 서로 무엇보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입장이잖냐, 잡답은 그만두고 본론으로 들어가자구

 

 

니키 - 아니 아니, 부정해 주세여 린네 군! 싫슴다 당신 때문에 인생을 망친다니

 

이미 현시점에서 상당히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타츠미 - 후후. 그것보다, HiMERU 씨는 안계신 건가요? 모르는 사이도 아니기에, 동석하신다면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린네 - 아......다른 애들도 일단 불러냈으니까, 마음이 내키면 얼굴을 보이러 오겠지

 

그렇다고 해도 역시 이 방은 너무 비좁아서, [ALKALOID]와 [Crazy:B]가 전부 모이면 들어가기 힘들 텐데?

 

 

니키 - 음~. 린네 군에게 인덕이 전무한 탓이겠지만, 저희들은 비교적 모이는 게 나쁘네여

 

 

린네 - 캬하하. 오히려 니키가 성실하게 와준게 신기할 정도야, 역시 네 녀석은 나를 내버려 둘 수 없는 거구나......♪

 

 

니키 - 아니, 응. 눈을 떼면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니까여, 당신은

 

 

아이라 - 흐음. 조금 아쉬울지도, 코하쿠치하고는 오랜만에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뭔가, 그 아이에게는 특별한 것이 느껴지는 것 같고........

 

 

마요이 - 으으. 저는 더 이상,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질식사할 것 같습니다

 

 

린네 - 박해받는 패배자들이 비밀 이야기를 하기에는, 이 폐허 같은 구관이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야?

 

캬하하. 장소를 잘못 고른 건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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