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교차하는 ⁄ 모터쇼

[모터 쇼] 진흙길에서 / 제3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치아키 - 핫! 기다리게 했구나! 모리사와 치아키, 지금 막 등장......후하하하☆

 

 

테토라 - 앗, 오스. 대사는 위세가 좋은데, 평범하게 신호를 지키고 천천히 걸어오셨네여......

 

더빙을 잘못한 서양 영화처럼 되었슴다, 모리사와 선배

 

 

치아키 - 아니 그렇지만, 어두운데 대시하면 누군가랑 부딪칠 수도 있고. 교통 매너는 똑바로 하자, 나와의 약속이다

 

그것보다. 나구모, 센고쿠, 타카미네......너희들도 퇴근하는 건가?

 

나도 오늘은 체력을 쓰는 일의 연속이라서 배가 꼬르륵거리는데, 너희들도 시가사를 마치지 않았다면 같이 저녁이나 먹지 않겠나?

 

오랜만에 본 일이고, 서로 근황 보고 등을 하자!

 

 

테토라 - 아니 [MDM]에서 일단 같은 무대에 섰고, 말할 정도로 오랜만이 아니지만여......실제로는

 

뭐, 그때는 차분히 이야기할 기회는 없었지만

 

게다가, 저희는 조금 전에 저녁을 먹고 왔슴다. ES의 사원식당 같은 거라면, 싸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으니까

 

 

시노부 - 세세한 부분을 보완하면, 소생들은 오늘은 일은 없고 레슨만 했었다오

 

 

치아키 - 오, 그렇군. 아쉽구나......

 

나는 요즘 이 근처에 있는 TV 방송국에서 일만 하고 있어서, 근처에 맛집이라든가 많이 발굴했으니까 소개하고 싶었는데

 

후후. 최근에는 아무래도, 이런 일상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상대도 없어서 말이다

 

너희들과, 가족들이랑 하는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카나타도, 요즘은 현장이 갈라지기 일쑤고

 

 

테토라 - 그런가여......어라, 라고 할까 새삼스럽지만. 모리사와 선배, 조금 전 높으신 것 같은 사람들의 술자리의 권유를 거절하지 않으셨슴까?

 

저녁 식사하러 갈 시간이 없겠져, 확실히 교습소에 간다던가 뭐라던가......?

 

 

치아키 - 아, 응. 그건 순간적으로 생각해 낸 변명이다

 

어린이들이 동경해야 할 히어로가 술과 담배에 손을 댈 수는 없지

 

라고 생각해서 기본적으로 무례하지 않을 정도로 권유를 거절하고 있다

 

술자리라면 이성을 잃는 걸까, 억지로 마시게 하려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이쪽은 아직 미성년자니까, 법을 위반할 수도 없다

 

나는 약 같은 것도 듣기 쉬운 체질이라, 아마 한 잔을 마신 것만으로 아웃........쓰러질 것 같구나

 

사실, 자동차의 면허는 따고 싶은데.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일을 다물고 말았지만, 사실은 전혀 학원 같은 걸 다닐 시간이 없어서......

 

히어로인데도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반성해야겠군

 

 

테토라 - 어라, 모리사와 선배는 면허를 갖고 싶은 사람인가여. 조금 의외임다, 특촬 방송 같은 것에만 흥미가 없는가 하고

 

 

치아키 - 음, 여러 가지 면허를 따두면 스턴트의 폭이 넓어지니까

 

요즘은 다치면 곤란하니까, 슈트 액터 같은 일은 할 수 없지만

 

역시 꿈이었으니까, 히어로 [속의 사람]이 되는 것은

 

최근은, 어쩔 수 없지만 [바깥사람]일뿐이군......

 

얼굴을 가린 히어로가 아니라, 생신의 나를 평가받고 있다는 것에 감사한 이야기지만

 

......그러니까, 미안하다. 만나자마자 투덜대고 말았군, 당황했었지? 하지만 정말, 요즘은 이런 이야기 할 기회가 없어서?

 

 

테토라 - 아니, 저희도 투덜거리면서 걸었던 느낌이라. 오히려 뭔가, 모리사와 선배도 푸념하기도 하는구나~라고 알게 돼서 기쁨다

 

상상 속의 선배는, 언제나 활기차고 밝고 긍정적인........완벽한 히어로지만. 그럴 리가 없는 거네여, 당연하지만

 

 

치아키 - 음. 나는 의외로 푸념뿐이군, 마음속으로 말이다. 나는 아직 이상에서 먼 미숙아이고, 결코 완벽하지 않다

 

매일같이 실패하고 있고, 자기 전에 후회만 떠올라서 잠을 못 자서........수면 부족이 되기도 한다

 

물론, 카메라와 어린이들의 앞에서는 언제나 무적의 히어로지만! 후하하하하☆

 

테토라 - ......오스. 그렇네여, 모리사와 선배는 그런 사람이었죠

 

동경해버림다, 역시. 저는 아직 선배에게 전혀 미치지 못하고, 한심한 결과 밖에 만들 수 없었어여......

 

죄송한 일임다, 모처럼 선배가 기대해서 [대장]을 맡겨줬는데

 

[유성대N]은 사실, 너덜너덜한 상태임다. 역시 저따위로는, 대장을 대신할 수는 없어여

 

전혀 저는, 노력도 실력도, 부족해서........

 

 

치아키 - ..............

 

 

테토라 - 아, 죄송함다. 나약한 소리를 해버려서........선배를 보면 저도 모르게 안심하고, 풀어져서

 

 

치아키 - 나구모

 

도움이 필요한가?

 

 

테토라 - ......네?

 

아니, 저기......괜찮슴다. 모리사와 선배는, 죽을 만큼 바쁘실 것이고........언제까지 어리광을 부리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여

 

[유성대N]에 대해서는, 저희끼리 어떻게든 하겠슴다

 

 

차이키 - 흠......그런가, 그거면 됐다

 

 

테토라 - '어라, 의외로 간단하게 물러나셨네여'

 

'평소의,라고 할까 이전의 모리사와 선배라면 무엇을 말하든 문답 무용으로, 도와주려고 했는데'

 

 

치아키 - ......이제야 겨우, 미케지마 씨의 기분을 알겠군

 

 

테토라 - 네?

 

 

치아키 -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그보다 더 유감스럽게도, 모두 얼굴이 팔려서인지 서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주목을 끌고 마는군......

 

소동이 벌어지기 전에, 일단 오늘은 작별하자꾸나

 

그럼, 모두. 이야기해서 좋았다. 어쩐지 상태가 나쁜 것 같은데........괜찮다,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다, 음

 

그럼, 안녕이다

 

 

미도리 - ......가버렸어. 뭐였을까, 미묘하게 상황이 이상했지만

 

 

시노부 - 글쎄......변함없이 알기 쉬운 것처럼 보이고, 잘 모르겠는 분이구려

 

 

테토라 - ....................

 

 

치아키 - ..................

 

......아, 여보세요. 나야, 치아키다. 지금, 좀 괜찮겠나?

 

음. 미안하군, 너도 한가하지 않다는 걸 알지만........부탁이 있다, 카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