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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춘뢰*구가의 템페스트

[템페스트] 바람의 정령 / 제2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와타루 - 후후후, [에이치 데이]! 에이치 · 데이! 물론 HD(하드디스크)의 줄임말은 아닙니다! Amazing☆

 

 

에이치 - 시시한 농담에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없네. 음........그러니까 요컨대, 무슨 말일까?

 

 

와타루 - 네. 그런 스트레스 사회에서 고된 일을 해내는 과로사를 계속하는 에이치를 위해, 아니요 자기 자신을 위해

 

저희만의 공휴일이 바로 [에이치 데이]입니다

 

 

에이치 - 우리에게 공휴일을 제정할 권한은 없지만......

 

라고, 어라? 이제 와서 깨달았지만, 안즈쨩도 있네?

 

웬일인지 나무 그늘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네. 리츠 군의 흉내인가?

 

 

와타루 - 후후후. 안즈 씨도 에이치와 마찬가지로, 강제로라도 하지 않으면 쉬어 주지 않으니까요

 

제대로 [프로듀서]에게는 주일이 확약 되어 있는데, 그녀는, 보통 휴일에도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던 것 같고........

 

겸사겸사해서, 데려왔습니다. ......집사 씨가

 

 

유즈루 - 네. 제가 범인입니다. 사랑 때문에 행동했다고, 해서 정상참작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에이치 - ......유즈루도 이상하게 기분이 좋네. 바로 얼마 전까지, 침울한 얼굴을 하고 있었는데

 

 

유즈루 - 네. 그건에 대해서는 히비키 님께서 친히 상담해주시거나 해서, 이제 정리도 다 됬으므로

 

 

에이치 - ......그렇구나. 그건 뭐 다행이네, 라고 해야 할까

 

 

유즈루 - 네. 실은 저, 히비키 님의 꾐에 빠진 것도 있고......

 

주인님과 사모님의 승낙을 받아, 그 지인에게 [당신의 저희 집의 정원사로 고용하고 싶어요]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만

 

적어도, ES 때문에 가게를 없애게 된 지인에게 속죄로서

 

하지만. [시끄러워! 이쪽은 정원사가 아니라 꽃집을 하고 있는 거야, 쓸데없는 동정을 베풀지 마!]라는 등의 욕설을 들었기에........

 

난투로 발전했습니다

 

 

에이치 - 난투

 

 

유즈루 - 네. 저도 오랜만에 흥분했습니다

 

실제로, 승자가 패자를 불쌍히 여겨 베푸는 것은 모욕이죠......

 

실컷 내동댕이쳐진 뒤, [일어설 수 있어?]라고 모멸을 담은 손길을 내밀었고, 저는 그것을 실감했습니다

 

지인은 앞으로, 고생은 하시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시키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등으로 말하며........허세일지도 모르지만 웃고 있었고요

 

그러니까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고, 하여튼, 쓸데없는 참견이다......라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심지어 격려까지 하셨어요, [너도 힘내라]라고

 

후후. 아무래도 높은 곳에 있으면 잊어버리기 쉽지만, 인간은 강한 생물이군요

 

제가 걱정하거나, 고민하거나 할 필요 따위 처음부터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강해도, 계속 의욕만 있으면 부서져 버립니다

 

저희는 기계가 아니기에........아니요, 기계든 뭐든, 모양이 있는 것은 모두 마찬가지겠지요

 

 

에이치 - 그러니까, 가끔은 쉬면서 숨 좀 돌리자고? 이것은, 그런 취지의 행사인가?

 

와타루 - 기본적으로는, 그렇죠. 말했잖아요, 이번에는 저에게 맡겨달라고......이게, 제 답입니다

 

 

에이치 - 흠. 너치고는 진부하네, 와타루

 

 

와타루 - 어머나, 이건 통렬하군요!

 

그렇지만 진리는 언제나 수학의 공식처럼 간단한 것입니다, 그것만으로 재미가 없다면 문학적인 당의를 씌웁시다!

 

에이치. 일주일 중에 하루만이라도 상관없으니까, 당신의 시간을 저에게 주세요

 

 

에이치 - 그건 프러포즈인가?

 

 

와타루 - 후후. 그렇다면 인생의 모든 것을 요구하도록 하죠

 

어폐가 있는 것 같으니 고쳐 말합시다........[저희]에게, 당신의 인생의 일부를 양보해주세요

 

 

에이치 - ............

 

 

토리 - 있잖아. 지금까지도 우리는 같은 화제만 반복하는 것 같은데, 알아들을 때까지 

 

신체가 약한 에이치 님에게 있어서, 일분일초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건 알고 있어

 

하루의 가치는, 분명 지구보다도 무거울 거야

 

 

유즈루 - 그렇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그것]을 요구합니다

 

당신이 지배하고 관리하는 삶이라는 이름의 제국의........그 일부분만이라도, 저희에게 나누어주십시오

 

 

에이치 - ......후후. 와타루 같은 말투네, 유즈루

 

 

유즈루 - 다소 영향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래도

 

당연한 일입니다만........그만큼 농밀한 날들을, 많은 시간을, 저희는 함께 다가서며 걸어왔습니다

 

같은 [fine]의, 동료로서. 친구로서, 가족으로서

 

당신들이, 저를 [그런 존재]로 취급해 주셨기 때문에. 저도, 당신들을 똑같이 취급하겠습니다........답례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