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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춘뢰*구가의 템페스트

[템페스트] 바람의 정령 / 제3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토리 - 가족이라면, 매일매일, 뼈가 부서지도록 일하는 에이치 님을 간과할 수 없어

 

그냥 둘 수 없어, 원망받아도 혼나더라도........억지로라도 쉬게 할래

 

이대로라면 절대, 죽어버릴 거야. 에이치 님도, 안즈도

 

나도 언젠가 집을 떠나기 위해 경영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알아, 이렇게 하루하루를 계속하다간 농담이 아니라 과로사할 거야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에이치 님, 최근에는 정말로 블랙기업에 근무하는 것처럼 되었어

 

말하는 것이 울적하고 어둡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이고, 가끔 맥락 없이 허둥대기도 하고 이상한 타이밍에 웃기도 하고

 

 

유즈루 - 마지막 것은 이전부터입니다만. 정말, 과업의 전형입니다

 

저는 집사로서 의술도 소양 정도로는 배우고 있으므로, 압니다

 

 

토리 - 응, 얘는 뭐든지 할 수 있는 만능 집사라서. 그런 유즈루의 진단이라면 틀림없겠지?

 

비록 미움을 사더라도, 배신자라고 들어도........에이치 님을 쉬게 할 거야. 아주 잠깐이라도 

 

 

와타루 - 그 점은 안심해주세요. 에이치는, [배신당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했으니까요

 

 

유즈루 - 네. [fine]는 친구이자 가족이야, 같은 말씀도 직접 하셨죠?

 

 

에이치 - 말꼬리를 잡네. 그렇지만, 간단하게 굴러떨어져 줄 수는 없으니까

 

이치는 이해해. 그 기분도 기쁘고. 하지만, 나에게는 입장이 있어

 

아니, 나에게는 꿈이 있어

 

아이돌을, 문화의 높이로 끌어올릴 거야. 그것을 위한 ES고, 매일의 노동인, 인생이야

 

나는 내 목숨의 사용법을 정하고 있어, 거기는 가족이라도 참견받고 싶지 않은 나의 성역이야

 

 

토리 - 응. 알고 있어, 나도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오히려 에이치 님이야 말로, 언제까지 어린아이일 거야?

 

 

유즈루 - 네. 자신을 세계의 지배자로 착각하는 것이 허락되는 것은, 초등학생까지인데요?

 

 

에이치 - ............?

 

 

와타루 - 아아, 실례! 아직 눈을 감은 상태였나요, 에이치?

 

어라, 그렇지는 않겠죠? 제대로 보이고 있는 거겠죠, 그 두 눈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눈을 뜨고 있을 수 없다면, 제가 방품림이 되겠습니다! 자아, 보셨나요? 당신에게는 무엇이 보이나요?

 

 

에이치 - ......너희들이 보여

 

 

토리 - 응. 맞아, 우리가 있어. 이 세상에는, 에이치 님 이외의 인간도 많이 있어

 

에이치 님이 죽거나 해서 움직이지 않게 된다 해도, 세상은 변함없이 평범하게 돌아가는 거야

 

물론 에이치 님은 세계에서 제일 굉장하고 정말 멋있는, 최강의 톱아이돌이지만........

 

[아이돌로서의 에이치]가 할 수 있는 일은, 나도 할 수 있어

 

 

와타루 - 노래든 춤이든 뭐든지, 아이돌로서의 기능만이라면 저는 당신과 맞먹습니다. 오래전부터, 그런 평판이 있었죠?

 

 

에이치 - 필적하기는 커녕 초월해 있지만 말이야, 몇몇 분야에서는

 

 

토리 - 아하하. 그리고 경영이나 인력관리 기타 여러가지, 경영자로서의 기능은 내가 습득하고 있는

 

지금은 어렵겠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알게 될테니까

 

 

유즈루 - 그런 도련님을, 제가 지탱하고 있고요

 

동시에, 음모라든가 전쟁이라든가 하는 뒤가 구린 것에 관해서, 저는 프로페셔널합니다........

 

적어도 훈련은 받았기에, 에이치 님의 대역쯤은 해낼 수 있겠지요

 

에이치 - 그렇게 해서 너희들에게 [텐쇼인 에이치]의 대리를 맡기고 있는 동안, 나 자신은 태평하게 자라고?

 

 

와타루 - 아니요. 당신이 떠안은 짐의 일부를, 저희에게도 나눠주었으면 합니다

 

독차지하는 것은 교활해요, [그것]은 가족의 공유재산일 텐데요

 

 

에이치 - 가족이라......사실 솔직히, 나에게는 별로 좋은 이미지가 없다는 말인데

 

 

와타루 - 그 이미지를, 같이 바꿔보도록 합시다. 뭐든지 혼자 하지 말고, 다 같이 합시다

 

그렇게 해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만들어서, 일제히, 모두 일주일에 한 번은 쉽시다

 

휴일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보내도록 하죠. 온종일 빈둥거려도 되고, 취미를 즐겨도 상관없습니다

 

연습이나 특별훈련을 하고 싶으면 하면 되고, 일이 가장 즐겁다면........

 

저희도 함께할 테니, 함께 유쾌하게 노동합시다. 나누면, 무슨 일이든 다행인 법입니다

 

그런 식으로, 평화롭게 보내는 하루를,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만듭시다

 

신이라도 쉬어요........종교적 · 법률적 · 윤리적으로 볼 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아니면 저희의 말이, 기분을, 타락으로 유혹하는 악마의 이상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정말로, 당신은 지쳐있군요♪

 

 

에이치 - ............

 

......완벽하네. 반론이 여지가 없어

 

내게서 시간을 빼앗는 것만큼의 보충도 있고,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처법도 준비되어있고,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너희들이 옳아

 

안즈쨩을, 이 자리에 데리고 온 것도 좋은 연출이네. 그녀에게 [가끔은 쉬어]라고 반복해서, 규칙까지 만들어놓고........

 

나는 무슨 말을 들어도 열심히 일할 것인가, 라고......그 모순을 지적당하면, 찍소리도 못하게 되네

 

 

와타루 - 훌륭합니다! 역시 저희들이 사랑하는 [프로듀서] 씨, 단순히 자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돌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네요

 

 

토리 - 목소리가 커! 봐 정말, 안즈가 [무슨 일이야?]라는 얼굴로 일어났잖아~?

 

 

에이치 - 후후. 아직 쉬고 있어도 되니까, 안즈쨩

 

지금까지 가혹한 긴 여행이었구나........목적지에 도착한 후, 한숨정도내쉬어도 벌은 받지 않을 거야

 

나도, 좀 쉬도록 할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모두와 함께

 

그게 죄라고 한다면, 자기도 쉬는 주제에........라고 신에게 불평할 거야

 

 

토리 - 아하하. 안즈, [무슨 이야기......?]라고 당황하고 있어~♪

 

 

에이치 - 후후. 아무것도 아닌, 자주 있는 이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