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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알략◆내부의 컨퀘스트

[컨퀘스트] 최종 전쟁 / 제2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이바라 - ........네네네, 알았습니다 젠장! 방심했군요!

 

설마 각하께서 이쪽의 손을 물어오실 줄은, 요즘 이런 일이 많죠 반항기인가요!?

 

 

나기사 - ......응. 너나 히요리 군들 덕분에, 천천히 나도 성장하고 있는 것 같네

 

......[컨퀘스트]도 그에 따른, 우리들에게 있어서 성장통에 지나지 않기를 바라

 

 

이바라 - 어떨지 모르겠네요~......라고, 쥰처럼 멍청하게 말하지만

 

각하께서 아마 별생각 없이 지난번 대화 영상을 공개해 버리시는 바람에, 세상은 쓸데없이 달아올랐을 것입니다

 

[컨퀘스트]로 화제인 [Eden], 란 나기사가 토모에 히요리에게 [추방] 선언!

 

그냥 장난인 줄 알았는데 진짜 [Eden] 분열의 위기인가 봐, [Adam]과 [Eve]의 정면 대결은 가깝다......!?

 

.........같은 두근두근한 문구가 연일, SNS나 뉴스 사이트에서 활약하고 있고, 히요리 전하께서도 그것을 긍정하는 듯한 움직임을 하고 계십니다 

 

 

나기사 - ......응. 요전의 대화 후, 히요리 군은 격노했어

 

......그리고 [Eden] 명의로 된 업무를 일절 거부하게 되었고, [Eve]로서 필요 이상으로 일을 받고........여기저기서 날뛰고 있어

 

 

이바라 - 네, 그냥 [날뛰었다]라고만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Eve] 명의의 라이브도 매일같이 하고 있고, 비교적 가리는 경향이 있는 아래답지 않게 어떤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해내고 있으신 것 같아서

 

그것만 보면, 뭐 좋은 일이지만요

 

전하께서 여러 가지를 해주신 덕분에, [Eden]은 이런 일도 한다........라는 인식이 업계 안팍에 퍼지고 있고

 

그것은 반드시, 미래의 상기로 연결됩니다

 

전하께서는 아이돌로서 초 우수하시기에 필요 이상으로 결과도 내셨고, [Eden] 전체로 보면 [Eve]의 대활약은 고마운 이야기일 뿐입니다

 

......같이 있는 바람에 혹사당하고 있는 쥰은, 미요하게 불쌍합니다만

 

 

나기사 - ......응. [Eve]가 활약하면 할수록, 우리 [Adam]에게도 이익이 생겨

 

......오히려 우리는 ES가 준공되고 나서는, [Eden] 명의로만 일을 했었고

 

......세상적으로는 [Eve]가 활약하고 있다기보다는, [Eden]의 멤버가 활약하고 있다........라고 하는 견해를 갖기 십상이니까

 

 

이바라 - 네. 비교적 놀랐습니다만, [Adam]과 [Eve]라는 또 다른 [유닛]이 합쳐져서 [Eden]이 된다......

 

라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도 있다고 할까, 그쪽이 과반수였던 것 같아서

 

나기사 - ......비교적 드물고, 상식을 벗어난 특수한 예라서 대중은 이해하기 힘들어

 

......아이돌 업계 전체를 바라보면 그 밖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ES 내에서 그러한 [유닛]은 [Eden] 뿐이니까

 

......하지만. 이번 [Adam]과 [Eve]의 항쟁인 [컨퀘스트]를 계기로 해서, 세상 사람들도 그 구도를 이해해줄 것이라고 생각해

 

......자신들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은, 어떤 경위로든, 우리들 아이돌로서는 기쁜 일이지

 

 

이바라 - 순진하게 기뻐할 수만은 없습니다, 각하. 어떡하죠~, 만약 히요리 전하께서 요전 날의 [추방] 선언을 사실로 받아들이셨다면

 

전하께서는, 라기보다 [Eve]는 이번 기회에 진심이고, [Eden]을 떠나 독립하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전하의 움직임은 그렇게 보이고 있습니다........그래서 세간의 팬 중에도, 진심으로 심각하게 불안해하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고요

 

 

나기사 - ......흠

 

 

이바라 - [흠]이 아닙니다! 뭐죠 그 싱거운 반응은, 만약 그런 최악이 상황이 된다면 각하의 탓이니까요!

 

 

나기사 - ......그래도. 원래 [컨퀘스트]는 그런 기획이었을 거야

 

......예상대로 되지 않았을까, 적어도 [컨퀘스트]의 기획을 해온 지금의 코즈프로 상충부에게는

 

 

이바라 - 아니아니, 누구도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 올 줄은 몰랐겠죠? 지금 상층부도 파랗게 질려 있을 겁니다, 절대!

 

라고 할까 연일연야, 자신에게 [어떡하죠......] [이렇게 될줄은......] 같은 고민 상담이 도착했으니까요!?

 

 

나기사 - ......후후. 그럼 두 번 다시, 상층부도 우리를 대결시키려는 기획을 내놓지는 않겠네

 

......아직 인재가 새로 뽑힌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숙하고, 생각이 미치지 못했겠지만, 앞으로는 좀 더 지혜를 짜내게 될 거야

 

......그건 코즈프로 전체에 있어서, 반드시 큰 이익이 돼

 

 

이비라 - 예! 그렇고 말고요! 외톨이로 정점에 서도 의미가 없겠죠

 

신은 죽었다......! [다 함께]가 요즘 유행이지 않습니까, 아 짜증 나!

 

 

나기사 - ......응. 그리고, 그게 히요리 군의 취향이기도 해

 

......그러니까, 아마 괜찮아. 히요리 군은, 히요리 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슬픈 얼굴로 끝나길 결코 바라지 않으니까

 

......최종적으로는, 모두 웃는 얼굴로 만들어 줄 거야. 따뜻하고 밝은, 햇볕이 드는 곳으로 이끌어 주겠지

 

......나는 그런, 태양과 같은 그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