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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Music&Basic 메인 스토리/제 1장 열등생

18화 Disb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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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 - 아, 의뢰인이 누군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구나?

 

그러면 라이브 출연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던 느낌인 거네 그치? 난 마무리 잘했는데 그치~?

 

 

호쿠토 - 너희들은 언제나 지레짐작으로 너무 앞서 나간다니까

 

[라이브를 하게 될지도 몰라]라고 밖에 말하지 않았잖아 이미 합류한 시점에서 [유닛] 의상까지 입고 있었지?

 

 

스바루 - 왜냐하면 큰 무대에서 라이브 하는 거 오랜만이었고!

 

기대됐었더~ 소규모 라이브는 썩을 정도로 하는데?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녀석들 뿐이야!

 

 

호쿠토 - 뭐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ES 분위기 탓인지 L$제도 때문인지 늘 머리가 짓눌려서 손발이 묶여있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터질 것만 같았다

 

그것을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전에 나는 정체불명의 의뢰인을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스바루 - 의뢰인은 홋케~아빠가 아니야? 뭔가 아까 [홀 핸즈]에서 메시지가 왔다고 했지?

 

 

호쿠토 - 어......나도 메시지가 도착해서 [그 녀석의 짓이었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슨 셈인지 따질 작정이었는데

 

아무래도 회장에 그 녀석은 없는 것 같아 그들이 먼저 불러낸 메시지는 아버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대였어

 

그 녀석이 지적해서 눈치챘는데 핸드폰에 도착한 아버지의 메시지는 정말로 [위장]인 것 같아

 

아이콘이나 ID를 위장해서 아버지 행세를 하며 메시지를 보낸 거야

 

마코토 - 아, [홀 핸즈]가 우리끼리 만의 SNS라고 해서 방심하면 안 돼 히다카 군

 

인터넷은 북 마전이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역시 인터넷에 강한 내가 모두의 [홀 핸즈]의 어카운트도 관리할까?

 

 

호쿠토 - 아 여유가 있으면 부탁하고 싶어

 

아버지로부터의 메시지다 라고 생각한 순간에 잘 보지도 않고 인터넷 쓰레기통에 처박은 나도 좋지는 않았는데...........

 

좀 더 냉정하게 생각했어야 했어

 

 

마코토 - 아니~ 아무도 [홀 핸즈]에서 위장 메시지 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

 

그것보다 히다카 군은 정당히 아버지와 화해하지 그래?

 

 

스바루 - 맞아 맞아~ 아버지가 없는 나나 웃키~와는 달리 홋케~는 제대로 사랑하는 멋진 아빠가 있는데? 아깝다~!

 

 

호쿠토 - 지금은 그런 거 아무래도 좋아 그거보다도 혹 그럼 우리들은 불가해한 그늘 속에 있을지도 몰라........

 

타인에게 춤추게 하는 것은 싫지만 아무래도 상대방의 의도가 읽힌다면

 

나를 불러낸 상대도 횡설수설 묘한 말을 할 뿐이지 뭘 말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마코토 - 그게 누구야? 이야기를 들었지만 정체불명의 의뢰인과 동일인물인 것 같은데......?

 

음~ 기묘한 느낌이네......그 녀석이 우리를 무대에 새워서 뭔가에 이용하려고 한다~는 느낌이랄까?

 

스바루 - 우리들, 이름만은 쓸데없어 빅이 되고 있는 걸

 

그런데 L$는 많이 벌지 못한다고 할까 인기는 있으니까 벌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모으지도 않고

 

 

호쿠토 - 음 유감스럽게도 공표된 L$ 소지 랭킹에서도 [Trickstar]는 가운데 아래 정도의 위치에 있어

 

이 상태면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아무래도 참가해야겠는 걸 [MDM]의 출연료도 못 줄 수 있어

 

 

스바루 - 응 우리 옆에서는 낙오될 것 같으니까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도

 

무대에 불러내서 이기고 그 유명한 [SS]에서 우승을 했던 [Trickstar]에게 이겼어~ 같은 걸 할 건가?

 

 

호쿠토 - 그렇다면 읽힌 거군

 

좋겠지 바라던 대로 따라주마 우리를 만만한 상대라고 생각한 것을 후회하게 해 주마

 

 

마오 - 기다려 기다려 불타오르지 마 너희들 우리들의 싸움 상대는 [Knights]하고는 달라 확실히 상대의 의도를 판별하고 나서 움직이자고

 

 

마코토 - 응 이사라 군 말대로야 충동만으로 움직여왔는지라 ES내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좀 더 제대로 생각부터 하고 행동하자

 

예상은 하고 있었는데 유메노사키 학원과는 다르게 ES는 성인 사회 그러니까 감정만으로 움직여도 아무것도 되지 않아

 

 

호쿠토 - 으음 하지만 업신여기는 것 같아서 화가 나

 

 

마오 - 애초에 시비 걸고 있는 걸지도~같은 것도 지금 단계라면 단순한 망상에 지나지 않으니까

 

어쩌면 우리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든 공연하고 싶어 라고 불러냈을지도 모르고 많은 부수를 주려고 거금을 털어서

 

그렇다면 그런 상대를 때려눕히는 건 최악이 아닐까?

 

 

호쿠토 - 아니 우리 팬도 아닌 것 같았어 호출해 온 상대와 아까 잠깐 대화를 나놨는데

 

그 녀석의 언동 구석구석에 불쾌감을 느꼈어 온몸에 오물을 뒤집어쓴 기분이야

 

뭐였던 걸까......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경험하지 않았던 감각이야

 

눈을 돌리면 덤벼들 것 같아......라고 할까 저 녀석은 시비조의 것은 아니었지만 방심할 수 없는 분위기가 났어

 

육식수의 턱 안에 있는 것 같았어 별로 무서웠던 건 아니지만

 

살기를 느꼈어 불합리할 정도로 마치 내가 저 녀석의 부모인지 형제의 원수인지......뭔가 그런 것 같은 원한을 품은 것 같았어

 

 

마코토 - 음~ 구체적으로 그 사람하고 무슨 얘기를 했어? 뭐랄까 그 상대는 이름을 대기는 했어?

 

이름이라던가 겉모습을 알면 내가 잠깐 신상 좀 알아보겠는데

 

 

호쿠토 - 음 부탁한다 그건 뭔가 강호라고 할까 시건방진 말투라고 할까 이상하게 경박하고 거친 말투에 어깨띠를 졸라매는 남자였어

 

확실히 그래...........아마기 린네라고 이름을 말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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