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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어서오세요 ⁄ 나이트클럽

[나이트클럽] 어른들의 놀이 / 제1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회상. 어제, ES 빌딩 주변 지역에서 가장 큰 [밤의 거리]........타임스트리트>

 

유우타 - 흥흐흥♪ 오늘 밥은, 피 · 이 · 자아~♪

 

타바스코 듬뿍 초열 지옥♪ 혀에 대한, 과격한 고문~......흥흥흥♪

 

'응~! 뭔가 요즘, 뿌듯해! 불만도 불안도 일절 없어! 행복~♪'

 

'지난번 [MDM]도, 랄까, [Crazy:B]도 어떻게 되는 거지 라고 생각했지만........뭔가 수습된 것 같고'

 

'그분들도 정식으로 각 방면에 사죄를 하거나 하면서, 잘 처세해서 넷이서 활동을 계속하게 된 것 같고'

 

'물론. 아직도 원망하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쩐지 [뭐 [Crazy:B]도 반성하고 있는 것 같고, 용서해주마] 같은 풍조가 되어가고 있고'

 

'수완가인 코즈프로 부소장, 사에구사 선배는 오히려 그것을 호기라고 생각해 동정을 모으기도 해서......여름부터 지금에 걸쳐, 단숨에 실적을 늘린 것 같고'

 

'같은 코즈프로에 소속되어 있는 [우리들]도, 아마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거야. [친정]이 탄탄하면 편하네, 실제'

 

'처음 코즈프로에서 권유를 받았을 때, 나는 조금 불안했었지만'

 

'모처럼 [둘이서 하나의 쌍둥이 아이돌]로서 안정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게 된 거고'

 

'새로운 환경에 뛰어 들어가는 도박을 하는 건 어떨까~하고'

 

'하지만. 사쿠마 선배라던가 다른 유메노사키 출신 아이돌도, 여러 소속사에 분산해서 소속하게 되었고'

 

'이쪽에서 아무런 의사표시를 하지 않으면, 누군지 모르는 잘난 사람에게 [너에게는 그곳이 적합해]라고........마음대로 거처를 정해버리는 것 같았고'

 

'그렇다면 적어도, 우리들을 [갖고 싶다]라고 요구해 준 사람이 있는 곳일 선택하고 싶었지. 자기 자신의, [우리들] 자신의 뜻에 따라'

 

'........우리들은 편리한 잡일꾼도, 단순한 흥을 돋우기 위한 개막 출연자도 아니야'

 

'........................'

 

'........뭐, 결과적으로 그 선택은 대정답. 사에구사 부소장은 우리들을 편리한 말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고 해도, 꽤 중용해 주고 있어'

 

'라이브 중심이었던 유메노사키에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가지 일을 주고, 그 모든 것에서 성과를 냄으로써 우리들은 순조롭게 실적을 내고 있어'

 

'평가받고, 결과물을 내서 칭찬받고, 인정받고 요구되서........칭찬받고 있어'

 

'친아버지로부터 조차, [기분 나빠]라고 욕을 먹었던 우리들이'

 

'........................'

 

'......하지만 말이야, 이런 말을 하면 형이나 모두에게 걱정을 끼칠 것 같아서 말할 수 없지만'

 

'우리는 더 이상 없이 좋은 상태인데, 그다지 기쁘지 않다고나 할까 보람이 없다고나 할까'

 

'허무하다, 라고 할까'

 

'우리들은, 둘이서 하나인 쌍둥이 아이돌. [두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최강의 개인]이 될 수 있어'

 

'우리들은 [2wink]를 그렇게 정의하고, 실제로 점점 성과도 내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2wink]가 [우리]가 아무리 인정을 받든 칭찬을 받든, 그건 [내]가 아닌 누군가 다른 남의 일 같아서......'

 

'가끔, 무서워져. 살아있는데, 살아 있지 않는 것 같아서'

 

'안 되겠어~, 그렇게 살기로 마음먹었는데. [우리들]에서 [나]를 분리시키면 안돼, 이것이 최적의 답이고 최선이니까'

 

'우리들은 간신히, 우리가 원해서 동경했던, 이상의 아이돌이 될 수 있었으니까'

 

'........이제 누구도, 우리를, 분간할 수 없어서 기분 나쁘다고 말하게 할 수 없어'

 

'........................'

 

히나타 - 잠깐요? 이런 건 곤란하다니까요, 린네 선배♪

 

 

린네 - 좋으니까 좋으니까! 속았다고 생각하고 나를 따라와 줘, 절대로 즐거우니까♪ 진자 진짜, 뭐......괜찮지?

 

 

유우타 - '......응!? 엣, 어라? 형........하고, 저건 [Crazy:B]의 아마기 린네?'

 

 

히니타 - 에~? 그치만, 집에서 동생이 기다리고 있고?

 

 

린네 - 캬하하! 오래 기다리면 되는 거야 그런 거! 형이 먼저 태어난 만큼 동생보다 잘난 거라고

 

라고 할까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매일 세끼, 밥은 가족과 함께♪]라는 건 그렇지? 어느 시대의 가족관인데?

 

우리들은 20세기의 현대 이 나라를 살고 있다구, 가족보다 개인의 행복이 우선시되는 게 당연하겠지?

 

그렇지 [오빠], 그러면 너 언제가 며느리 같은 거 얻을 때 어떡할 건데?

 

[동생도 함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거냐, 그런 거 받아줄 기특한 놈은 없다니까!

 

그치? [오빠]도 개인적인 행복이나 즐거움을 추구해도 좋겠지

 

이 나라의 헌법이 우리들의 자유와 권리를 인정해주고 있지? 캬하하☆

 

 

히나타 - 네~? 그치만, [아마기 씨들]은 그런 것도 OK일 수도 있는데........

 

 

린네 - 그런 건, 어디의 우리 형제라도 마찬가지라구! 네 결정! 점장~, 한 명 들어가겠습니다!

 

이 가게의 자랑인 코스요리 같은 것을 자꾸 가져와!

 

 

히나타 - 와앗? 곤란해요, 곤란하다니까요! 저,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용돈이라던가 전혀 가지고 다니지 않고........

 

 

린네 - 괜찮아, 사줄게 사줄게!

 

자식을 위해서 돈을 쓰는 것이 어른의 기쁨이니까 말야, 오늘은 잔뜩 [어른 형아~]한테 응석 부려줘!

 

오늘 밤은 돌려보내 주지 않을 거야, 히 · 나 · 타 · 군♪ 캬하하하하♪

 

유우타 - '........................'

 

'뭐, 뭐, 뭐........뭐하는 거야!? 바보 형~!'

 

'방금 분명, 형이었지!? 아, 쌍안경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야!'

 

'라이브 전에 이걸로 관중석을 살짝 보기도 하고, 객층에 맞춘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서 가지고 다녔는데........'

 

'설마 형의 바람기 현장, 아니 비행의 현장을 목격하게 될 줄은!'

 

'상당히 거리가 있어서 대화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분명히 위험한 대화를 했던 것 같아!'

 

'난 알아! 그런 분위기와 느낌이었고, 아마기 린네 쪽은 큰 소리로 말하고 있었고!'

 

'특히 최근에는, 형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목소리가 안 들려도 알 수 있게 되었고!'

 

'우리는 쌍둥이라는 것만으로 초능력자가 아니니까, 텔레파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알아! 지금의 것은 절대절대절대, 나빴던 것 같아!'

 

'어, 어어, 어떻게 하지? 어떡하면 좋아? 이럴 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아, 아버지 어머니!?'

 

'이, 일단 사쿠마 선배한테........는 안돼! 선배들에게는 더 이상 어리광부리지 않기로 결정했고, 또 [절분제] 같은 걸 저질러도 곤란하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아무튼, 상황을 잘 확인하자!'

 

'내가 착각한 것일지도 모르고, 난 그런 식으로 이상한 오해라든지 해서 실패하는 일도 자주 있고!'

 

'히나타 군은 나보다 재주가 좋고 세상일에 익숙하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냥 넘어갈 것 같지만........만일이 있어도 모르니까!'

 

'왜냐하면, 상대는 ES전체를 상대로 날뛰었던 [Crazy:B]의 아마기 린네라고!?'

 

'지난여름, 그 사쿠마 선배나 사에구사 부소장들까지 그놈에게 농락당했다니까!'

 

'어쩌다 보니, 히나타 군도 나와 동갑인 고등학생이고!'

 

'랄까 나는 가족인걸, 히나타 군의 형제니까........단지 걱정만으로 움직이는 이유와 정당성은 있어!'

 

'좋아, 간다~! 우선은, 히나타 군이 들어가 버린 저 가게에 돌입한다! 나를 지켜줘 이끌어줘, 천국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