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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어서오세요 ⁄ 나이트클럽

[나이트클럽] 어른들의 놀이 / 제4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다음날 낮>

 

유우타 - '아아 정말, 짜증 나!'

 

'어째서, 내가 이런 지독한 기분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나, 뭔가 나쁜 짓을 했었나?'

 

'전부 형 탓이야! 우리들은 [둘이서 하나]잖아, 같은 몸을 공유하는 것처럼 살기로 마음먹었는데!'

 

'그래서, 보고 · 연락 · 상담은 빠뜨리지 말자고 약속했었는데~!'

 

'ES의 구조도 나빠!'

 

'그거 안된다고 [반짝반짝 메일]이라는 녀석, [유닛]의 리더밖에 송수신할 수 없는 기밀성 높은 통신........이라던가!'

 

'그거, 나한테는 오지도 않고!'

 

'그래서 사에구사 부소장이 형에게만 특별한 [부탁]을 했던 것 같은데, 형이 그걸 나한테 전달하려고 하지 않으면 내가 알 리가 없고!'

 

'쌍둥이라고 해도 초능력 같은 건 쓸 수 없고, 정말로 같은 육체를 공유하는 것은 아니니까!'

 

........................

 

'아무래도, 형은 부소장의 부탁을 받고 [Crazy:B]의 후원을 하려고 했던 것 같아......'

 

'그래서, 왜 그런 수상한 가게에서 일하게 된 거지? 라는 건, 잘 모르겠지만'

 

'일단 [Crazy:B]와 친목을 다지려고 말을 걸었더니, 아마기 린네의 감언이설에 속아 가게로 끌려가 버린 느낌이랄까?'

 

'형은 나와 달리 쉽게 속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상대방에 장단에 맞추려고 하는 나쁜 버릇이 있고?'

 

'그렇다면 우리와 관계없는 타인이 아니라, 나에게 맞춰주면 좋겠어!'

 

'마음대로 판단해서 혼자 움직여서, 나를 밖으로 밀어내버리는 거........이제 그만뒀겠지? 히나타 군?'

 

 

HiMERU - ........................

 

 

유우타 - '......응? 어라? 지금, 저 빌딩 내의 카페........[시나몬]에 들어갔어, [Crazy:B]의 사람이었지?'

 

 

HiMERU - ~............♪

 

 

유우타 - '저 사람, 혼자서 뭐 하는 거지?'

 

'[Crazy:B]는 우리 유메노사키 출신의 아이돌과 달라서, 너무 항상 [다 같이]라는 느낌도 아닌 것 같은데......?'

 

'잠깐, 말을 걸어볼까. 엉망인 [Crazy:B] 중에서, 저 HiMERU라는 사람은 아직 [제대로]인 것 같고'

 

'어제도, 저 사람만은 나를 상관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약간 다른 [Crazy:B]의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고 있는 느낌이었고'

 

'사이가 안 좋은 건가, 라고 의심해 버릴 정도로'

 

'히나타 군하고는 스마트폰으로 통화밖에 할 수 없었고, 그다지 무슨 말인지 몰라서........나는 사정을 잘 모르니까'

 

'히나타 군, 또 나를 잠자코 속이고, 또 자기 혼자 더러운 것이나 나쁜 것을 끌어안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고......'

 

'아니, 절대로 그래! 옛날부터 그렇게만 해왔으니까!'

 

'하지만! 난 이제 그런 바보 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지는 않고! 이번에야말로 빨리, 재앙의 싹은 잘라두고 싶어!'

 

........................

 

미카 -  어라~? 저건, 유우타 군! 안녕하세요♪

 

 

유우타 - 으걋?

 

앗, 안녕하세요 카게히라 선배! 엉뚱한 곳에서 만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미카 - 아니, 별로 수고한 건 아닌데

 

나도 스승님도 [MDM]에서 예정보다 일을 했을 뿐이고, 제작했던 [작품]의 대부분을 선보여도........

 

똑같은 걸 몇 번이고 하는 건 [Valkyrie]의 방식과는 다르고, 그 근처는 선반에 장식해두고, 지금은 차기작의 구상을 하고 있는 단계야

 

응아~. 스승님은 이제 파리의 아틀리에에 틀어박혀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격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아무래도 바보~같다고 할까, 착수하는 게 늦었다고나 할까........

 

 

유우타 - ........................

 

 

미카 - ......그런데. 유우타 군, 아까부터 뭐 하는 거야? 숨바꼭질인가?

 

그렇게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있으면, 무릎이 더러워져 버린다고?

 

 

유우타 - 쉿! 죄송하지만, 저한테 너무 신경 쓰지 말아주세요 카게히라 선배! 저는 지금, [2wink]의 앞날을 정하게 될 중요한 임무가 한창이라고요!

 

 

미카 - 응아~? 잘은 모르겠지만, 너희들은 항상 큰일이 있는 거 같네? 뭔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말해줘~?

 

[2wink]에 대한 것은, 유메노사키 출신의 모두가 소중하게 지켜주었으면 하고 여겨지고 있으니까......♪

 

 

유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