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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어서오세요 ⁄ 나이트클럽

[나이트클럽] 어른들의 놀이 / 제2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회상을 마치고, 현재>

 

 코하쿠 - ........흠흠, 그렇구나

 

그러니까, 당신은......유우타는 걱정하고 가게에 들어가자 라고 생각했지만, 어린아이라고 생각돼서 문전박대를 당한 거네

 

 

린네 - 아, 그 가게는 야간에 술도 나오고. 조례에 의해 미성년자의 입점은 권장되지 않을 뿐이야, 특별히 금지되지는 않았을 텐데

 

너희들 [2wink]는 요즘 얼굴이랑 이름이 많이 팔리고 있으니까, 가게 측도 아이돌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겠지

 

특히 ES 주변 지역에서 아이돌은 황금알을 낳는 새쨩으로서, 극진히 보호하자~는 기운이 높아지고 있고

 

아이돌님께 폐를 끼친, 라는 이야기가 되면 장사도 할 수 없어. 그러니까, 만일에 대비해 입점을 거절했다........가게측의 판단은 옳아

 

 

니키 - 엣, 하지만 린네 군이나 [2wink]라는 형 쪽......히나타 군? 히나타 군은, 그 가게에 들어간 거져?

 

 

린네 - 나, 그 가게의 지배인과는 마작동료고 친구 같은 거니까

 

내 입만 있으면 누구든 들어갈 수 있어, 어떤 일이든 샛길은 있다는 거잖냐♪

 

나는, 원래 성인이 된 어른이잖아......밤의 가게에서 놀든 뭐하든 자유롭게, 이쪽 맘이라고?

 

 

HiMERU - ........아이돌로서는, 전혀 칭찬받을 언행은 아닙니다만

 

뭐 일방적으로 덤벼들었으니까, 라고 하는 이유는 있다고 해도......

 

 

린네 - 엣, 뜨거운 물 같은 게 좋았어? 아니면 데운 술? 아니, 메루메루 보니까 시치미떼고 있고~♪

 

 

HiMERU - ........입을 다물든지 죽든지 하세요, 아마기

 

 

코하쿠 - 후후. 참아야 해, 유우타 씨. 우리도 [MDM]에서 어떻게든 목숨을 부지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각 방면에서 원한을 사거나 하는 미묘한 입장이야

 

그런 공공장소에서 난투극을 벌이면, 이번에는 목과 몸통이 울며 헤어질 각오도 되어있으니까

 

 

니키 - 아니, 남의 직장에서 마작을 하던 시점에서 [어느 입으로 지껄이는 거야]라는 느낌인데

 

 

린네 - 아, 마작은 [하다]가 아니라 [치다]지

 

 

니키 - 아무래도 좋아여! 정말~, 진짜 이런 나쁜 짓만 하는 건 그만뒀으면 좋겠는데여!

 

어떻게 할 건가여 잘리면, 그곳은 아무리 밥을 먹어도 월급에서 떼이지 않는 이상적인 직장이었는데!

 

아이돌로서는 해고당하든 말든 별로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코하쿠 - 후후. 니키 씨는 변하지 않네

 

......어쨌든, 이 샤워실은 감시 카메라의 눈도 닿지 않는 ES 빌딩 내의 거의 유일한 사각지대, 맹점이지

 

출입문을 잠그면 아무도 접근하지 않고, 이 가운데서 무엇이 행해지든지 알 수도 없어

 

그것을 근거로 전부 토해줘, 유우타 씨........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우리에게 싸움을 걸어온 거야?

 

 유우타 - 엣, [무슨 생각]으로? 설명하지 않으면 모르겠어......라는 것인가요?

 

 

코하쿠 - 모르겠어. 공교롭게 나도 니키 씨도 털이 난 정도의 초보라서, 아이돌의 상식이라던가 이치는 몰라

 

 

니키 - 엣, [니키 씨]를 [안되는 존재]의 대명사로써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여!?

 

아니 뭐, 말한대로 아이돌로서는 최하점인 형편없는 인간임다만!

 

 

린네 - 그렇지 않다고, 적어도 나한테 있어서는

 

......그건 그렇고, 어쨌든 사정은 알겠어

 

만약을 위해, 일단 확인해 둘게. 혹시 어젯밤부터 너희 [형]이 소식불통인 걸까........[유타 군]?

 

 

유우타 - [유타]가 아니라, [유우타]! 맞아, 어제는 형이 [행선지에서 급한 일이 들어왔기 때문에 늦어질 것 같아]라는 연락이 있어서........

 

뭐, 그건 거짓말이겠지만! 이상한 가게에서 놀고 있었던 것 같고!

 

그리고 오늘까지 기숙사에도 안 갔던 것 같고, 이쪽에서 [홀 핸즈]로 연락해도 답장은커녕 반응도 없고!

 

그래서 분명, 당신들이 형을 납치한 거라고 생각해서......!

 

 

코하쿠 - 아니, 왜 바로 납치 같은 발상이 되는 거야?

 

유메노사키 학원이라던 가에서는 일상다반사라고 하던데? 어떤 무법지대를, [아이돌들의 배움터]라고 말하는 거야?

 

 

린네 - 후우......역시, 그런 반응이냐

 

 

유우타 - ............?

 

 

린네 - 미안 미안. 그래 아니 [일] 도중에 벨소리라도 울려 퍼진다면 문제였을 거고, 내가 [히나]로부터 스마트폰을 받았어

 

그 스마트폰, 그래 아직 돌려주지 않았네......그래서 [홀 핸즈]로 히나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 라고 할까

 

 

유우타 - [히나]가 아니라, [히나타]!

 

 

린네 - 응? 그렇게 정정시켜도 되는 건, 네가 아니라 히나 본인뿐이지?

 

그 녀석은 꽤 기뻐하던데, [그렇게 별명으로 불린 적이 없어서 기뻐]라고?

 

 

유우타 - ........................

 

 

린네 - 덧붙여서 히나는 밤새도록 [일]을 했으니까 졸린 것 같아

 

걸어서 돌아가는 것도 어려울 것 같아서, 가게와 제휴한 호텔에 옮겨서 재웠어

 

이제 오후가 되었고, 적당히 일어나서 기숙사로 돌아간 거 아냐?

 

 

유우타 - 아니아니, 가게라니 뭐야? [일]이라고? 우리 형에게 무슨 일을 시켰어......?

 

 

린네 - 그건, 본인한테 들어. 그래도 히나가 얘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너에게 그것을 억지로 캐낼 권리는 없어........

 

형제라고는 하지만, 타인이니까 말야. 너도, 어린애가 아니라면 알겠지?

 

 

유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