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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어서오세요 ⁄ 나이트클럽

[나이트클럽] 어린이의 일 / 제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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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ERU - ........그럼. 전원의 사정이 완전하게 판명된 시점에서, 지금 상황을 정리할까요

 

 

히나타 - 으, 응. 어째서 이 그러니까, HiMERU?

 

HiMERU라는 사람이 알고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나는 아마 혼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불평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게

 

 

HiMERU - 현명하네요. 어설픈 해명은,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붓는 결과가 되기 쉽습니다

 

 

유우타 - 응 그게. HiMERU 씨는, 수상한 움직임을 하고 있던 형을 조사하는 것을 도와줬어. 친절하지~, 믿을 수 있는 상냥한 형아라는 느낌♪

 

 

히나타 - 크윽. 유우타 군의 형아는 나뿐인데.....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유우타 - 어째서 그렇게 미안해하는 거야, 형? 나, 별로 형을 나무라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 뭐, 사정에 따라서는 심하게 매도할지도 모르겠지만........

 

 

히나타 - 아니, 그냥 습관적으로......특히 작년도에는 내가 뭔가 일을 저질렀고, 유우타 군이 화가 나서 나를 정신적 샌드백으로 만드는 것이 언제나 그런 흐름이었기 때문에......

 

 

유우타 - 얻어맞을 짓을 하는 게 나쁜 거야

 

 

히나타 - 으으, 내 동생은 폭군이야~. 그렇지, 이 세상에서는 언제나 형아가 나빠

 

형아한테 모든 책임이 있어, 태어나서 미안하네. 훌쩍훌쩍

 

 

HiMERU - 어떤 캐릭터인가요 그건. 그냥 장난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이런 자리에서는 별로 적절치 않은 태도인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유우타 - 그렇죠~, 나쁜 버릇이야 형. 그렇게 해서 자기가 더 불성실하고 나쁜 애라고 남들에게 생각하게 함으로써, 나를 지켜주었겠지만

 

그런 건, 이제 됐으니까........"히나타 군"

 

 

히나타 - 으으. 어떡하면 좋은 거야~, 무엇을 해도 혼나고......근데 어쩔 수 없잖아~, 계속 이렇게 살았으니까

 

그렇게  바로 바뀌는 건 안 돼, 아직까지도 유우타 군을 "형아"라고 부를 때 약간 쑥스럽다는 걸 느낄 정도고

 

무대 같은 데서는 긴장도 안 하는데~, 뭔가 이런 건 부끄럽네

 

 

유우타 - 그건 익숙해. 뭐랄까, 내 언행을 흉내 내는 것뿐이니까 간단하지? 맨날 하는 거잖아?

 

 

히나타 - 으으~. 내가 감히 형아 흉내를 내다니, 얼마나 우스운지 모르겠사옵니다........

 

 

HiMERU - 그러니까, 어떤 캐릭터인가요 그건

 

캐릭터가 일정하지 않으면 보는 사람도 혼란스러워하겠죠, 연예인으로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히나타 - 으으, 아까부터 이런 쓸데없는 간섭이 심해! 뭐야? 나, 음 HiMERU 씨에게 뭔가 했어?

 

 

유우타 - 흐흥. 분명 나에게 공감하고, 화내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HiMERU - 그런 것도 아니지만요......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서는 그만 쓸데없이 말을 많이 해버리는군요, 반성하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되돌리겠습니다, 요소를 뽑아내면 단순명쾌한 이야기입니다만

 

저희 [Crazy:B]는 최근 미묘하게 말리는 경향이 있고, 일도 없어서 시간을 주체 못 하고 있어요. 집합소에서 마직을 치며, 시간을 때울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그런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서, 단순한 평소의 변덕인가, 아마기가 혼자서 무엇인가 수상한 움직임을 하고 있다........고

 

 

유우타 - 아~, 한가한 건 비교적 부러운 건지도 모르겠네요. 저희는 반대로, 살짝 잠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고

 

히나타 - 응응. 부소장 마음에 들었는지 다른 편리하게 쓸만한 말이 없는 건지, 세세한 일은 뭐든지 우리한테 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지

 

 

유우타 - 그렇지. 코즈프로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돌~처럼 다뤄주고 있다는 느낌이고, 그건 그걸로 참 고마운데. 매일매일, 일만 해서 피곤해

 

그러니까 원래, 우리들은 이런 알 수 없는 사태에 말려들 처할 때가 아닌데. 놀고 있을 틈은 없다는 거, 알고 있는 거야 형?

 

 

히나타 - 으으. 알고 있어~, 라고 할까 나도 별로 놀고 있던 건 아니야~

 

 

HiMERU - 네. 으음, 아오이 히나타........니까 이름으로 부를게요. 그 이유는 유우타에게 말했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

 

 

히나타 - 어이, 우리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예쁜 동생의 이름을 마음대로 부르다니 무슨 생각이냐! 애정을 담아서 "형님"이라고 불러!

 

 

HiMERU - 동생인데 형이라는 게 모순되고, 기분 나쁘기 때문에 거부하겠습니다

 

 

히나타 - 기분 나쁘다고 말했어! 그거 우리들 지뢰인 단어!

 

 

유우타 - 아하하. 왠지 형은, HiMERU 씨는 궁합이 안 좋은 것 같네

 

 

히나타 - 역으로, 유우타 군은 린네 선배에게 농락당하는 바람에 궁합이 안좋은 것 같아......

 

나에게는 꽤 좋은 선배라고 할까, 아직 만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좋아하게 되었는데

 

 

유우타 - 에~, 형 취미 나쁘네. 그런 놈의 어디가 좋은 거야?

 

 

HiMERU - 네, 이해하기 힘드네요

 

 

히나타 - 으으, 원호~! 누가 나 좀 원호해줘~, 도와줘 린네 선배~!

 

 

HiMERU - 아마기는 쫓아냈기 때문에, 도와주러 오지는 않을 겁니다. 포기해주세요

 

......실제로, 그 남자는 당신에게 신세를 진 것 같으니까, 원하면 원호 정도는 하겠지만

 

그거 의외로 도리가 있다고 할까, 의리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요........아마기에게는

 

 

유우타 - 아저씨는 그런 거잖아. 그런 거랑 우리 형이 수상한 밤 가게에서 밀회를 하고 있어, 라고 생각해서 나도 필요 이상으로 당황해버려서

 

 

히나타 - 밀회가 아니야~. 나, 부소장한테 부탁받아서 [Crazy:B]의 후원을 하게 되었는데

 

예의 [반짝반짝 메일]에서 의뢰받고, 정식으로 보수도 지불됬고........"방법은 히나타 군에게 맡기는 걸로"라고 해서

 

 

유우타 - 아, 그건 전화로 들은 거지만

 

 

히나타 - 응. 그런데 우리들, 우리끼리 누군가를 도와주자~라는 식으로 움직인 적 없잖아

 

유메노사키 학원에 있었을 때는, 대개, 두목처럼 돼 있던 사쿠마 선배한테 지시를 받았고

 

 

유우타 - 뭐, 남들 챙겨줄 만큼 여유가 없었던 것도 있지만

 

 

히나타 - 응. 그래서,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해서......일단은, 먼저 얘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린네 선배한테 말을 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