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재개*성장을 보여주는 하이터치!

[하이터치 !] 프롤로그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거나 링크를 공유하지 말아 주세요. 유입 경로 전부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MDM]의 후반전, [Ra*bits]의 순서>

 

토모야 - ♪⁓♪⁓♪

 

'........좋아, 좋은 느낌이네. 그렇다기보다 오랜만에, "언제나의 우리들"다운 느낌이야'

 

'뭐라고 해도, 오늘은 몇 개월 만에 네 명이 모여서 무대에 서는 거니까'

 

'니~쨩이, 깜짝 게스트라는 느낌으로 일시적으로 복귀해주셨고........'

 

 

나즈나 - ⁓............♪

 

 

토모야 - '전처럼, 유메노사키에 있었을 때처럼, 우리를 부드럽게 이끌어주고 있어'

 

'아, 역시 빈틈이 있으면 안 되네, [Ra*bits]는! 뚫린 구멍이 막힌 느낌이 들어~, 몸이 가벼워서 하늘도 날아갈 것 같아♪'

 

 

미츠루 - ⁓♪⁓♪

 

 

토모야 - '미츠루도 언제나처럼 활기차게 움직이면서, 우리를 이끌어주고 있어'

 

'밝고 순진하게 어린아이처럼 잘하니까, 우리까지 즐거워지네'

 

'그런 우리를 보면, 팬들도 동심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놀 수 있어'

 

 

하지메 - ⁓............♪

 

 

토모야 - '그래도. 그런 미츠루에게 이끌려 뛰어다니는 것도 즐겁지만, 나이를 먹은 어른이라면 꽤 피곤하지'

 

'조금 휴식을 취하고 싶어져서, 그럴 때 하지메의 노랫소리는 효과가 있어'

 

 

하지메 - ♪ ♪ ♪

 

 

토모야 - ' "괜찮으세요? 피곤하신 건가요? 그럼, 맛있는 차라도 드세요♪"하고 쉬게 해 줘서........한껏 대접해줘서, 치유해줘'

 

'그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편안해지지'

 

'피로도 말끔하게 털어내고, 다시 놀러 다닐 수 있게 돼. 그러면 기다렸다는 듯이, 미츠루가 손을 잡고 더 빛나는 장소로 데려다줘'

 

'기쁨의 영구 기관........그것이, [Ra*bits]야'

 

'나도 쭉, 똑같이 미츠루나 하지메와 함께 즐겁게 놀았어. 정신없이 뛰어다니다가, 날아오르고, 노래하고 춤추고........'

 

'유메노사키에 있을 때는, 가장 밑바닥에서부터의 출발로, 자신들의 생활을 꾸려가기에 바빴지만'

 

'이제부터는 달라, 우리는 조금이나마 성장하고 강해졌어'

 

'그러니까. 우리가 찾은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들을, 행복한 시간을, 응원해주는 팬들과도 공유하고 싶어'

 

'지금까지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되었을지 모르지만, 다음부터는 더욱 능동적으로 그렇게 할 거야'

 

'귀여운 남성 아이돌이 별로 없으니까, 같은 소거법이 아니라........'

 

'우리들이기 때문에 선택하고, 사랑한다~고 생각해주는 사람을, 많이 늘리는 거야. 그 정도, 조금 욕심부려도 괜찮겠지'

 

'아직도 우리들 [Ra*bits]는, 평범하게 모두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어'

 

'팬도 일도 확실히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제 아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신인 아이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야'

 

'계속 그런 초보자 취급을 하면, 팬 여러분도 불만일지도......우리도 이제, "보통"은 참을 수 없게 되었어'

 

'그러니까 우리도, 다른 아이돌 모두와 똑같이 위를 목표로 하자! 우선은 우리들이 가장 자신있는 것으로, "귀여움"으로 천하를 손에 넣을 거야!'

 

'........그러기 위해서라도'

 

나즈나 - ♪⁓♪⁓♪

 

 

토모야 - ......니~쨩, 잠깐 괜찮을까요

 

 

나즈나 - 엣, 뭐야? 미안, 나 어딘가 틀렸나? 일단 열심히, 대학교 휴강날이나 쉬는 날에 자주 연습을 했었는데........

 

역시 매일 ES에서 노력하고 있는 너희들에 비하면, 연습 같은 게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

 

 

토모야 - 아뇨아뇨, 겸손하세요. 역시 저희들이 동경하는 니~쨩이네요, 전혀 공백같은 게 느껴지지 않아요

 

팬분들도, 아마 보고 안심하시지 않았을까요?

 

 

나즈나 - 그런가, 그럼 다행인데

 

그렇지만~, 으~음......너희들이 엄청 성장하고 있으니까, 난 까딱하다 뒤쳐질 것 같아서 걱정이야

 

 

토모야 - 아하하. 니~쨩은 걱정이 너무 많다고나 할까, 예전부터 생각했었는데 왜 그렇게 자기평가가 낮은 느낌인 건가요?

 

누가 딱히, 니~쨩이 못한다거나 발목을 잡고 있다거나 이런 말 하지 않았잖아요?

 

 

나즈나 - 으~음. [Valkyrie] 시대의 후유증으로, 이츠키의 완벽주의가 감염된 채일지도

 

거기서 멀어진 지 꽤 됐는데, 아직 그런 게 남아있다는 건........내탓도 있다는 거겠지만

 

뭐 됐어. 너무 [Valkyrie]의 이야기는 안 하는 게 좋아, 까다로워지고

 

......그것보다 뭐랄까~, 라이브 중에 잡담하는 것은 유메노사키의 나쁜 전통이라고♪

 

 

토모야 - 아니, 뭔가 이 정도까지 오면 연예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습성이랄까

 

팬분들도, 저희가 무대 위에서 얘기를 시작하면 "기다렸어요"라는 느낌으로........고개를 내밀고 얘기를 들으려고 하고요

 

 

나즈나 -그것도 어떨까 싶은데~. 기본적으로 물어보면 그런 말밖에 안 하고, 팬들이 노래와 춤에 집중할 수 없게 된 거잖아

 

뭐 노래나 춤뿐만이 아니라, 별의별 것을 전부 다 하는 게 아이돌이지만

 

익숙해지지 않네, 난 그다지 평소의 언행 같은 건 사랑받을 자신이 없고

 

 

토모야 - 아하하. 뭐 아티스트 노선이라고 할까........정통 예술가의 [Valkyrie] 시대가 길었기에 니~쨩에게는, 위화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그것보다도. 전반전에서는 [ALKALOID]의 엄호에 집중했다고 할까,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고 할까......

 

복잡해져서 말하지 못했는데요. 이 자리를 빌려서, 니~쨩의 복귀에 대해 팬들에게 말해두고 싶어요

 

 

나즈나 - 아~ 응. 그렇구나, 역시 말하는 거지 그거

 

 

토모야 - 어라, 어쩐지 미묘하게 마음이 내키시지 않는 느낌인데요? 역시 좀 더, 대학 생활을 만끽하고 싶으신 건가요?

 

하지만, 소속사에서도 말했었잖아요. 적어도 니~쨩이 어느정도에 정식으로 복귀할 거냐 든가 말하지 않으면, 팬이 떠나버릴 거라고

 

 

나즈나 - 응. 소속사에서 무슨 말을 듣는 거라든가 신선하네~, 유메노사키에서는 비교적 하고 싶은 대로였고

 

그런데 말이지~. 정식으로 발표해 버리면 도망갈 곳이 없어진다고 할까, 예정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을 때 거짓말쟁이라고 불리는 일이 생길 것 같고

 

나, 그다지 미래의 자신을 믿을 수 없다고나 할까........

 

내가 복귀하는 것 따위를, 너무 큰 일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나 할까......

 

스르르 자연스럽게 돌아오고 싶네, 그야말로 [Valkyrie]나 [Knights]와는 다르게

 

뭔가 너무 화려하다고 할까나, 드라마틱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런 건, 나........솔직히 이제 어지간히 질렸고

 

팬들도, 우리에게 그런 무거운 걸 바라고 있진 않지 않을까

 

물론 친구들에게 있어서는, 나의 복귀에 대한 건 중요한 일이겠지만

 

세계에 있어서는, 세상에 있어서는, 별로 그렇지도 않은 느낌이 드는데~?

 

 

토모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