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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재개*성장을 보여주는 하이터치!

[하이터치 !] 홉 스텝 / 제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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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후, 여름방학의 직후........9월 상순>

 

토모야 - 무슨 말씀이세요!?

 

이야기가 틀리잖아요! 어째서 그런........저희들, 뭔가 나쁜 짓을 했었나요!? 의미를 잘 모르겠지만, 제대로 설명해주세요!

 

 

미츠루 - ......오~, 뭔가 토모 쨩이 난폭하게 굴고 있다구

 

왜 저러는 거야, 저 녀석? 배라도 고픈 건가?

 

그렇다면 빵을 먹으면 좋다구, 모두 함께 먹으려고 갓 구운 것을 사왔으니까! 빵 빵 빠~앙☆

 

 

하지메 - 아와왓? 미츠루 군, 쉿~! 너무 사무실에서 떠들면 안 돼요, 지금 좀 토모야 군은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죠?

 

 

미츠루 - 흠, 토모 쨩은 요즘 [진지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구

 

리더는 큰일이라고 할까........나에게 말없이 중요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구, 내가 세계의 중심인데

 

 

하지메 - 미츠루 군의, 언제나 자신만만한 점은 본받고 싶네요

 

......저도 토모야 군에게는, 뭐든지 모두 함께하자고 말했지만

 

제가 사무소에 왔을 때는 벌써, 토모야 군이 소속사의 높은 사람 앞에서 마구 소리치고 있어서

 

조금, 가까이 다가가고 싶네요. 저렇게 화내고 있는 토모야 군, 좀처럼 볼 수가 없었으니까........깜짝 놀라서

 

 

미츠루 - 아~. 그러고 보니 토모 쨩, 내가 무슨 일을 저질러도 불평은 하지만 화를 내지는 않았었다구

 

변태 가면 선배 덕분에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있다고 할까, 여러 가지 내성이 되어있는 것 같고?

 

 

하지메 - 후후. 토모야 군, 요즘 그다지 히비키 선배에게는 신경 쓰이지 않는 것 같고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기도 한 것 같아요, 저도 아케호시 선배가 쓰다듬어줬으면 하고........

 

 

미츠루 - 알 것 같아~. 나도 ES의 통로라든가 주위라든가 달리면 안 된다고 들어서, 힘들 때는 가끔 폭발해버릴 것 같다구

 

트레이닝룸의 러닝머신 등으로 전력 대시를 해도, 그건 뭔가 다르고........

 

유메노사키에 있었을 때는, 우리들이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으면, 니~쨩이 "무슨 일이야?"라고 말을 걸어주고 신경을 써주곤 했는데 

 

요즘은, 내가 내 기분을 맞춰야 하니까 큰일이라구

 

 

하지메 - 네......저도 방향제의 양이라던지 늘어버려서, 오랜만에 집에 얼굴을 내밀었더니 남동생에게 "형님, 라벤더야!?" 라는 핀잔을 들었어요

 

남동생, 요즘 반항기인 것 같네요......

 

예전에는 "형아"였는데, 지금은 왠지 "형님"이고. 제가 잘못해서 동생의 칫솔로 양치를 하면, 얼굴을 붉히고서는 화내고

 

 

미츠루 - 헤에~. 나는 집에서는 무엇을 해도 칭찬받을 수 있는 느낌이니까, 오히려 그런 건 부럽다구

 

하지메 - 앗, 저희 집도 기본적으로는 모두 사이가 좋아요. 그래서 혼나거나 그러는 게 신기하고, 과도하게 쇼크를 받아 버린다고 할까

 

 

미츠루 - 아하하. 아이돌 동료와 기숙사에서 시끌벅적하게 사는 것도 즐겁지만........하지메쨩이나 나처럼 가족이랑 사이가 좋은 느낌이라면, 반대로 쓸쓸하거나 하지 않아?

 

 

하지메 - 네......거리가 벌어진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워져요

 

그렇다고 너무 동생한테 "요즘 어떻게지내?" 이렇게 전화나 하는 것도, 좀 울적하려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미츠루 - 아하하. 니~쨩도, 전에 비슷한 말을 했었다구. 연락해도 별로 울적한가~, 라던지.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은데

 

이제 항상 함께 있을 수는 없으니까, 적어도 전파 정도로 연결되고 싶다구

 

 

하지메 - 그건 미츠루 군도 그래요. 감히 남의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최근에는 개인의 일이 증가해서, 그다지 함께 있을 수 없었죠?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만이라도 좋으니까, [홀핸즈] 같은 걸로 별 볼일 없는 이야기라도 주고받고 싶어요. 저 너무 응석부리는 걸까요........

 

 

미츠루 - 아하하. 어쩔 수 없다구~, 토끼는 쓸쓸하면 죽어버리니까♪

 

 

토모야 - ........이제 됐어요! 조금 기분 나쁜 상황이었으니까,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더 얘기하죠!

 

 

미츠루 - 오?

 

토모~쨩, 이야기는 끝났어?

 

 

토모야 - ........................

 

 

하지메 - 어, 어라? 토모야 군, 이쪽을 눈치채지 못하고 사무실을 나가버렸는데요?

 

걱정되네요, 전혀 주위가 보이지 않는 것 같고요......?

 

 

미츠루 - 이, 일단 쫓아가자구! 나도, 꽤 진심으로 걱정되기 시작한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