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재개*성장을 보여주는 하이터치!

[하이터치 !] 홉 스텝 / 제3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거나 링크를 공유하지 말아 주세요. 유입 경로 전부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십여 분 후, ES 내의 카페 [시나몬] >

 

토모야 - 꿀꺽, 꿀꺽♪

 

하아~......역시 카페 [시나몬]의 신메뉴, [시노농 블렌드]를 마시면 마음이 차분해지네

 

 

미츠루 - 나는 왜 그 차가 그런 이름인지, 이상하게 신경이 쓰여서 정신이 없다구

 

 

하지메 - 후훗, 요즘 많은 기숙사 클럽이 생겼잖아요

 

저, 그중에 한 곳인 홍차부 같은 곳........[플레이버]라는 곳에 소속이 되어 있고

 

요전에 클럽 활동 때문에, 여러 가지 오리지널 차의 블렌드를 시도해 봤거든요

 

비교적 블렌드는 사도라고 하던데요, 재밌어하던 에이치 형아가 [시나몬]의 정식 메뉴로 해버려서

 

에이치 형아, 저를 위해서라면 강권 발동도 엄격하게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걱정이에요

 

저, 별로 이렇게 저 때문에 뭔가 바뀌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

 

그래도. 아마 에이치 형아도 악의는 없었겠죠, [시나몬]의 사람들도 좋아해 주었으니까........뭐 괜찮으려나 하고

 

[시노농]이라고 불러도 되는 건 아케호시 선배뿐이라서, 이 이름은 좀 바꿔주셨으면 하는데요

 

 

미츠루 - 치사해~, 하지메 쨩 뿐이고!

 

나도 [슈퍼스타★텐마 미츠루 블렌드]라든지 만들고 싶어, 엄청 프로틴이라든지 타우린이라든지 들어가 있게 할 거라구!

 

 

하지메 - 그, 그건 미츠루 군 답기는 하지만, 휴우하고 한숨 돌리기에는 무겁네요

 

 

토모야 - 아하하. 기운은 날 것 같지만, 쓸데없이♪

 

........뭐 됐어. 뭐랄까 걱정 끼쳐서 미안해, 둘 다

 

덕분에 많이 괜찮아졌어~, 오히려 왜 그렇게 사무실에서 소란을 피웠는지 부끄러워졌어

 

안 되겠네. 반성할게. ES는 학교가 아니라, 어른이 성실하게 비지니스하는 직장인데

 

 

하지메 - 후후. 안된다는 건 아니지만

 

그다지 좋은 얼굴은 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소속사........리즈린은 전통적인 곳이라서, 상당히 옛날 느낌이 나는 사람도 많고요

 

미츠루 - 그런 걸까? 오히려 예전 드라마 같은 거 보면, 꽤 나이를 먹은 어른이 화가 나서 고함을 치거나 한다구?

 

 

하지메 - 후후. 미츠루 군, 드라마 같은 거 보죠? 별로 그런 지어낸 이야기 같은 것에, 흥미가 없는 건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미츠루 - 아니 흥미 없다고 할까, 여러 가지 의미를 알 수가 없고 빵도 없어서 재미없는 것뿐이지만

 

역할 만들기의 참고가 될지도 모르니까~라고, 안즈 누나~가 참고가 될만한 드라마 DVD라던지 많이 빌려줬다구

 

일단 드라마라는 게 뭔지 피부로 알지 않으면, 도저히 [일] 같은 건 할 수 없다구

 

그래서 시범을 보면서 반복 연습하고 있다구~, 언제나 중요한 것은 꾸준한 트레이닝이라구

 

흐흥. 럭키하게 좋은 역할을 받아서 본방도 잘 소화할 수 있었고

 

[드라마]는 제대로 내 근육이 된 것 같다구.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구~♪

 

 

하지메 - 미츠루 군, 의외로 그런 점은 진지한 느낌이네요

 

 

미츠루 - 에헴, 선수니까

 

 

토모야 - 대단하네. 미츠루는 훌륭해, 그에 비해 나느으으은........

 

 

하지메 - [시노농 블렌드]를 마셔주세요, 토모야 군! 자자, 시노농이에요~맛있다고요~!

 

 

토모야 - 으븝!? 억지로 마시게 하지 마, 기관에 들어갔어........콜록콜록!

 

 

미츠루 - 아하하. 하지메 쨩, 왠지 토모 쨩에게만은 난폭하다고나 할까 거칠 때가 있다구

 

 

하지메 - 에헴, 소꿉친구라서요♪

 

 

토모야 - 응. 막상, 신경 쓰여지면 오히려 더 미안해지고, 이 정도가 나도 편한데. 고마워, 뭔가 정말로 기운이 났어

 

역시 무슨 일이든, 혼자서 떠맡으면 안 되는 거네

 

 

하지메 - 그래요~. 토모야 군은 그런 점이 있죠, 전에도 무리해서 열심히 하다가 쓰러진 거 잊으셨나요?

 

너무 걱정되서, 여기서까지 쓰러질 뻔했다면서요?

 

 

미츠루 - 아~, [미스터리 스테이지] 할 때?

 

그때 하지메쨩은 상태가 이상했다구, 내가 실신해있는 토모 쨩을 건드리려고 했더니 "가르르!"라고 했었고?

 

 

하지메 - 그, 그랬나요? 스스로는 알 수 없다고 할까, 그때의 기억은 별로 없지만요......?

 

 

미츠루 - 응. 그렇기 때문에, 모두 함께 활동하고 있는 거라구........우리들은

 

스스로는 모르는 일을, 누군가에게 지적받고, 함께 더 좋은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