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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재개*성장을 보여주는 하이터치!

[하이터치 !] 하이 · 점프 / 제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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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성주관의 공유룸>

 하지메 - ......라는 느낌으로, 지금 소속사에는, 저희들을 위해서 움직일 수 있는 돈 같은 게 없는 것 같아요


나즈나 - 하하, 그런 거였구나. 설명 고마워 하지메칭, 이제야 사정이 이해가 되네~

안즈도 특정 소속사에는 깊이 들어가기 어려운 입장인 것 같아서, 소속사가 숨기고 싶어 하는 그런 속사정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토모칭도 계속 지리멸렬한 말밖에 안 해서, 솔직히 경위를 잘 몰랐어


하지메 - 후후. 토모야 군,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게 서투른 것 같더라고요

무대에서는, 까다로운 대사 같은 걸 거침없이 잘 말할 수 있는 것 같은데........왜 그럴까요?


나즈나 - 자신의 말로 설명하는 게 서투른 거겠지, 와타루칭도 그랬어. 나는 작년에, 그 녀석과 같은 반이었기 때문에 알고 있지만........

와타루칭, 수업 시간에 독후감을 쓰게 되었을 때, 원고지에 큼직큼직하게 [Amazing!]이라고만 써서 제출했다가 교사한테 혼났었어~

왜 그런 바보짓을 했냐고 나중에 물어보니까, 어떤 [감상]도 떠오르지 않았데

한번 읽우 대본을 장황하게 입에 담기만 한다면, 그 녀석 일 년 내내 할 수 있을 텐데


하지메 - 헤에......연극부에 사람들은, 저희와 머리가 좀 다른 느낌이죠


나즈나 - 훈련하기 나름인 것 같던데~. 왜냐면 토모칭, 처음에는 연극은 완전 생소했던 거 같고


미츠루 - 니~쨩, 니~쨩♪ 니~, 니~니니, 니니니~......♪


하지메 - 정말. 안된다고요 미츠루 군, 너무 니~쨩한테 어리광부리면

저도 어리광을........이 아니라, 지금 좀 진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나즈나 - 아니, 괜찮은데. 오히려 하지메칭도 이리와~, 꼬옥 안아줄게♪


하지메 - 시,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니까, 형이니까!

누군가한테 꼬옥 안겼으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하는 아기가 아니라고요?


나즈나 - 아하하. 어른이라도, 누군가한테 어리광을 부려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 만약을 위해서 사정을 재확인할게. 뭔가 잘못된 게 있다면 지적해줘, 하지메칭


미츠루 - 나는?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니~쨩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거라구!


나즈나 - 미츠루칭은~, 에헤헤......귀여워해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아~♪


미츠루 - 우와! 그 정도라면 간단하다구! 나에겐 아무렇지도 않다구, 에헴♪


나즈나 - 앗, 그래도. 뭔가 토모칭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미묘하게 걱정되니까, 그 녀석이 어디서 뭐 하는지 확인해줄래?

어제 모습을 본 느낌은 상당히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린 것 같고, 뭔가 이상한 일을 저지를 것 같아서 걱정되는데~?

 미츠루 - 알겠다구! 와하하, 요즘은 내가 토모쨩을 찾는 일뿐이네! 작년과는 완전히 정반대여서 재미있다구, 대시 대시 대시~☆


하지메 - 앗, 정말! 아직 자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고, 너무 난동을 부리면 안 된다고요~?


나즈나 - 아하하. 하지메칭, 잔소리가 많이 늘었네. 혹시 집에서는 계속 그런 느낌인 건가,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있는 거지?


하지메 - 앗, 네......부끄럽네요, 집에서는 형이니까 [제대로]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즈나 - 부끄러워할 것 없잖아. 좋겠네, 사적으로밖에 볼 수 없는 일면도 볼 수 있는 느낌이라서

나도 여러 가지 안정되면, 이쪽 기숙사로 이사해와야겠어


하지메 - 네, 대환영이에요~♪ 뭔가 방 배정이 꽤 엉터리여서, 경우에 따라서는 어색할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히다카 선배와 같은 방이기 때문에, 토모야 군이 질투했었어요

또 다른 룸메이트는 기숙사 사감인 하스미 선배인데........이제 이쪽은 별로 문제없지만, 뭔가 괜히 신경 쓰시는 것 같아서

제가 약간 기침을 했을뿐인데, "괜찮은가? 감기인 건가? 약탕을 마시겠나?" 같은......

히다카 선배는 히다카 선배한테 듣지는 못했지만 할머니의 지혜 보따리 같은 말을 하시고

"네놈은 참견하지 마라!"라고 고함치는 하스미 선배와 싸우거나 하셔서


나즈나 - 우와. 그건 하지메칭은 그렇다고 해도, 호쿠토칭과 케이토칭 사이에 감도는 공기가 무거워 보이는데......

작년 학생회와 혁명아잖아, 무엇을 생각해서 그런 방 배정을 한 거지?


하지메 - 그래서......요즘은 조금 용기를 내서 제가 말을 걸고, 같이 주사위 놀이하면서 놀기도 하고 사이도 좋아졌지만요

뭔가, 언제까지나 어색하게 있으면 피곤해지고


나즈나 - 그렇구나~......큰일이네

가 아니라, 그러니까........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