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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재개*성장을 보여주는 하이터치!

[하이터치 !] 하이 · 점프 / 제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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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 그러니까. 간결하게 정리하자면........우리들이 소속되어 있는 오래된 소속사인 리즈린에서는, 베테랑의 대 역습이 시작되었고

 

 

하지메 - 후후. 대역습이라고 하면, 뭔가 [Crazy:B] 같이 심하게 날뛰는 것이 상상되지만

 

 

나즈나 - 뭐, 그쪽에 비하면 신사적이라고나 할까 정통적인 느낌이지만 말야

 

일어나는 일의 규모나 위험도는 비슷한 거지, 정말로 어느 소속사든 큰일이네

 

 

하지메 - 네. 이런 전개가 되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어야 했는데, 아무런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던 이쪽도 나쁘지만요

 

 

나즈나 - 뭐, 어쩔 수 없지. 그야말로 [Crazy:B] 등이 중심이 된 여름의 소란이 일단락 된 지 아직 얼마 안 됐고

 

이런 식으로 꼬리를 물고 귀찮은 일이 생길 줄은 아무도 몰랐을 테고

 

그렇다고는 해도,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정말로 그렇지만

 

당연한 결과라고나 할까........뭐, 그렇게 돼도 이상하지 않겠지 하는 느낌이야

 

이번 여름 무렵부터, ES에서는 각 소속사에서 대규모 해고가 시작되었어

 

스타프로나 코즈프로는 최소한의 희생으로 끝난 것 같지만

 

우리 소속사........리즈린에서는, 그냥 먹고 마시기만 하는 베테랑들을 중심으로 상당한 인원삭감이 이루어졌어

 

과거의 실적이라든가 하는, 제대로 일하지는 않는데 높은 급료를 받았던 고참들에게 왕창 해고 통지가 간 것이지

 

정리해고라는 느낌이네~, 쓸데없는 지출을 삭감해서 다른 예산으로 돌리려는 거잖아

 

하지만. 현실은 그런 게임이 아니니까, [해고]라고 버튼을 누르면 순식간에 그대로의 결과가 된다는 건 아냐

 

당연히, 특히 자부심이 강한 우리 소속사의 거물들은 크게 반발했어

 

 

하지메 - 그런 것 같아요. 저희들은 아직, 소속사의 거물들과는 미묘하게 거리가 있다고 할까......

 

개인 간에 약간의 친분이나 이런 건 있지만, 그렇게까지 친하지도 않아서, 그렇게 된 줄은 몰랐는데

 

 

나즈나 - 리즈린은 대세대이니까~, ES내의 사무소도 초거대조직의 한 부서라는 느낌이고

 

아이돌이 아닌 아티스트 세력 등도 포함하면, 다른 3대 소속사를 모두 합친 것보다 구성원 수가 많지 않을까

 

 

하지메 - 여유롭게 많겠네요, 그건. 코즈프로는 꽤 크기는 하지만, 스타프로나 뉴디는 뭐라고 해도 아직 신흥소속사고

 

 

나즈나 - 으~음, 나는 아직 소속사의 이름을 듣는다고 해도 그렇게 확 와닿지 않는 느낌이지만

 

어쨌든, 우리가 [MDM] 같은 곳에서 전쟁놀이를 하고 있는 동안에........나이를 좀 먹은 어른들의, 베테랑들의 반격이 시작됐다고

 

 

하지메 - 네......그런 베테랑분들의 진정 등에 의해서, 그런 사람들도 조건부로 해고를 면하게 되었고

 

 

나즈나 - 그런 말을 들어도 말이지~, 언제 일단락 지어지는 거야 라는 느낌이고

 

전통 있는 소속사인 리즈린은, 오래 이어진 사이에 의리도 인정도 있는 베테랑 세력에 우선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고

 

뒤로 미뤄지고, 정신을 차려보니 몇 년이나 지났습니다~처럼 되어버릴까 봐 무섭지만. 나, 할아버지가 되어버릴 거야

 

 

하지메 - 후후. '할아버지' 하니까 생각났어요

 

계속 리즈린의 대표보좌로서, [서밋]에 출석하시던 사쿠마 선배가......

 

어째서 대규모 정리해고 같은 것을 좋게 생각했을까 하고, 위화감이 있으셨는데

 

 

나즈나 - 아, 레이칭 답지는 않네. 오히려 그 녀석, 누구 하나 버리고 싶어 하지 않는 편이잖아

 

 하지메 - 네. 그래도 사쿠마 선배는, 이렇게 되는 것까지 읽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해고된다, 아이돌로서 죽는다는 곳까지 몰리게 되면........거물급의 사람들도 의욕을 낼까 해서

 

 

나즈나 - 응. 단순히 불량 채권으로 둔갑한 베테랑 세력이, 아이돌로서 다시 빛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네. 실제로,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고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마라

 

베테랑 세대가 일해주는 편이 리즈린에게는 이익이 있고........거기에 소속되어 있는 우리에게도, 그건 결코 나쁜 이야기는 아냐

 

베테랑들도, 그렇게 최전선에서 일함으로써, 특별한 ES의 구조에도 익숙해질지도 모르고

 

그렇게 하면 실적이 있는 거창한 베테랑뿐이지만, 다른 소속사 따위는 당해낼 수 없는 막강한 전력이 되어줄 거야

 

우리 리즈린이, ES의 천하를 얻는 것도 꿈이 아닐지도 몰라

 

뭐 나는 천하 같은 거에 흥미는 없지만 말야~, 아마 레이칭도......케이토칭은 모르겠지만 그 녀석은 오히려 그런 걸 좋아할 것 같아

 

 

하지메 - 후후. 그렇겠죠~. 하스미 선배, 전략게임 같은 걸 할때 되게 활기차시고

 

만남은 최악의 느낌이었지만, 저희편이 되면 [홍월]은 든든하네요

 

 

나즈나 - 응. 뭐, 우리 애들이 전쟁놀이에 동원되지 않으면 무엇을 해도 상관없어. 네 멋대로 하라는 느낌이야~, 그것보다도 당장의 문제는........

 

그런 [큰 흐름] 속에서, 우리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거야

 

나는 비교적, 나의 복귀를 축하해주지 않아도 되는데~라는 느낌이지만

 

[MDM]의 후반전에서 그 사실을 발표했을 때, 팬 모두는 매우 기뻐해 주었으니까

 

너희들도 기대하고 있었을 테고, 토모칭에게는 [Ra*bits]의 리더로서 전력을 쏟아낸........중요한 기획이었을 거야

 

어떻게든, 성사시키고는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 될지, 소속사도 없는 소매는 흔들 수 없을 테고......

 

나도 마법사는 아니니까, 하늘에서 돈뭉치를 흩날리게 할 수도 없고

 

여기는 그거네, [달맞이 라이브]의 무렵에 레오칭으로부터 받은 돈........통칭 [L자금]을 방출할 때인가

 

[달맞이 라이브]에서도 의외로 안 써서, 아직 꽤 많은 액수가 남아 있을 거야

 

 

하지메 - 아, 있었죠 그런 게......

 

현금을 L$로 변환하면 상당히 줄어들어 버리는 느낌이라서, 가능하다면 그건 ES의 밖에서 사용하고 싶은데요. 차액도 아깝고

 

 

토모야 - 그런 식으로 고민할 필요 없어요, 니~쨩!

 

 

나즈나 - 왓 깜짝 놀랐다!?

 

다행이다, 토모칭을 찾아주었구나........미츠루칭?

 

 

미츠루 - 엣헴, 사냥의 요령은 아도쨩 선배한테 배웠다구~!

 

중요한 건 사냥감의 움직임을 읽는 것! 그리고, 나는 토모쨩을 아주 좋아하니까 움직임을 완벽하게 예측할 수 있다구!

 

 

하지메 - 흠흠

 

 

토모야 - 메모 같은 거 하지 말고, 하지메도 날 도와줘! 괜찮으시다면, 니~쨩도! 저, 정말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버려서........

 

이거라면 우리들답게, [Ra*bits]답게, 모두가 웃는 얼굴이 될 수 있는 미래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