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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재개*성장을 보여주는 하이터치!

[하이터치 !] 에필로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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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고, 일주일 후. 니토 나즈나의 복귀를 축하하는 라이브........[팝픈 파티] 본방송, 직전>

 

 나즈나 - ♪~♪~♪

 

......좋아! 강행 공사라는 느낌이었지만, 그럭저럭 상업 레벨에는 도달했을까~라는 정도는 완성됐고♪

 

뭐라고 해도 반년 정도의 공백이 있고, 미묘하게 걱정되긴 했는데

 

가끔 제2회 [DDD]라던가 [MDM]에서라도, 무대에 서는 게 좋았는데

 

이거라면 아마, 손님들도 실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토모야 - 무슨 소리예요, 니~쨩!

 

'어떻게 되지 않을까'가 아니에요 완벽하다고요 최고로, 니~쨩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감동의 눈물로 앞이 보이지 않아......!

 

 

나즈나 - 아니 칭찬을 듣는 건 기쁘지만, 그렇게 띄워주면 반대로 불안해져

 

 

미츠루 - 아하하. 토모쨩, 여기까지 수면시간을 줄이면서까지 [팝픈 파티]의 준비를 하고 있었으니까......

 

왠지 이상한 텐션이 돼버린 것 같다구, 토모쨩은 가끔 이렇게 돼

 

 

하지메 - 네......이번에는 어쩔 수 없었지만, 제대로 자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그런 게 나이가 들고나서 후회된다고 [미소녀 선배]가 그러시더라고요, 모든 것의 기본은 충분한 수면과 맛있는 식사니까요

 

 

미츠루 - 그리고 대시! 대시 대시라구~!

 

 

하지메 - 네! 적당한 운동도 중요하죠, 역시 미츠루 군! 미츠루 군은 언제라도 저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쳐주네요......☆

 

 

나즈나 - 너희들은 너희들끼리 이상한 텐션이 되지 않았어, 비교적?

 

 

하지메 - 왜냐면! 계속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니~쨩의 완전 복귀를!

 

 

미츠루 - 응! 소풍가기 전날처럼, 어제는 설레서 밤잠을 설칠 정도였다구~!

 

 

토모야 - 너도 안 잤던 거잖아......

 

나만 꾸증 듣는 건 불공평하다고~, 따돌리지 마~......책임자(리더)라는 건 거추장스러워

 

 

나즈나 - 아하하. 나는 혼내지 않을 거라고~, 언제나 베스트 컨디션을 바랄 수는 없는 거잖아

 

그래도 이것저것 장단을 맞추어서, 최고의 결과를 내는 게 프로라고. 라고, 내가 할 말도 아니네 이거

 

오히려. 내가 나의 또 다른 인생에, [아이돌이 아닌 니토 나즈나]의 인생에 집중하고 있던 동안......

 

무대 위에서, 프로로서 열심히 해온 너희들에게 공부를 시켜줄 게

 

오늘은, 너희들의 가슴을 빌릴 생각으로 갈 거라고~♪

 

 

미츠루 - 응

 

 

나즈나 - 으냐아아앗!? 달려들지 마라줘 미츠루칭, [가슴을 빌린다]는 그런 의미갸 아니니깟!

 

 

하지메 - 아하하. 사이좋게 지내서 즐겁고 최고지만, 안즈 씨가 어이없는 얼굴로 보고 있어요......좀 진지하게 하죠, 업무 모드로 전환하도록 해요

 

 

나즈나 - 저건 어이없는 게 아니라, 약간 풀어진 것 같은데

 

너에게도 이번 라이브........[팝픈 파티]는 그립고 기쁜 거지~, 안즈?

 

 

토모야 - 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최근에는, 라고 할까 ES 빌딩이 들어서고 나서부터........기본적으로 저희는 소속사의 지시로 움직이는 느낌이고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무대의 기획이나 준비 같은 걸 하는 일이 없어졌으니까

 

 

나즈나 - 솔직히, 소속사에서 이것저것 하는 게 보통이지만

 

오히려 어째서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기획이며 영업이며 무대 설치 등까지 아이돌이 하고 있었던 거야?

 

 

하지메 - 뭐라고 말하려고 해도......그런 구조로 되어 있었으니까, 라고 할까

 

 

토모야 - 응. 하지만 [ES 기획]에 따라 환경이 정비되어서, 구조 같은 것도 개선된 덕택으로......

 

우리들은 우리가 해야 할 일, 아이돌다운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거죠

 

 나즈나 - 흐~음. 뭐, 그건 평범하게 좋은 일이지. 텐쇼인의 방식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런 부분은 평가하지 않으면......

 

응, 부정하기만 하면 비생산적이고

 

뭐 이번에는. 그런 ES의 새로운 구조라던가 그다지 관계는 없지만 말야

 

[팝픈 파티]는 옛날 그대로의 유메노사키의 방식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아이돌이 만드는 무대고

 

 

하지메 - 네. 드리페스의 랭크로서는 [R2]에도 도달하지 못한, 반 비공식전 같은 것이 되어버렸네요

 

이런 건, 좀처럼 개최 허가는 안 나는 것 같지만요........

 

소속사로서는 일체의 부담도 없이, 저희가 흥을 돋우는 라이브를 해서, 벌거나 이름을 높이거나 한다면 만만세일 테고......

 

에이치 형아나 여러 사람들이 주선을 해줘서, 어떻게든 개최할 수 있게 되었어요

 

 

나즈나 - 그건 좋지만, [R2]가 뭐지......으~, 아직 전문용어를 많이 외우지 못했어

 

 

토모야 - [R2]는, 대체로 유메노사키 시절의 [S2]와 똑같아요. [폽픈 파티]는, 그런 의미에서 [S3]가 되는 걸지도

 

 

나즈나 - 그럼 그렇게 말하면 되지, 왜 굳이 호칭을 바꾼 거야?

 

 

토모야 - 저한테 물어봐도

 

참고로 [S3]에 해당하는 등급은 없어졌고, 아이돌만으로 자유롭게 기획을 세워 라이브를 개최한다........는 것은 어려워졌네요

 

 

나즈나 - 흠. 윗사람이 말하는 대로 순종하라는 건가, [착한 아이] 말고는 살기 힘든 세상이네

 

 

하지메 - 네, 에이치 형아의 팔로우를 할게요. 아직 ES 빌딩이 설립되고 새 체제가 들어선지 얼마 안 됐고

 

너무 자유롭게 무슨 일이든 하도록 내버려 두면 현장도 팬도 혼란스러워지니까........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요?

 

 

토모야 - 뭐 아이돌 전체가 [Trickstar] 선배들처럼 아무렇게나 움직인다면, 어떻게 할 수 없는 혼돈이 될지도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그 인터넷 방송........[BIGBANG]도 보고 있기만 하면 즐겁지만, 모두가 폭발하기 시작하면 잿더미밖에 남지 않고

 

 

나즈나 - 그건 그렇구나......라고 할까 관계없지만, 하지메칭은 왜 텐쇼인을 형아라고 부르는 거야~?

 

너의 형아~는, 니토 나즈나 형~아뿐이지?

 

 

하지메 - 네, 이제 와서요!? 하지만 그게 절대, 매우 좋아하고 소중한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