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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재개*성장을 보여주는 하이터치!

[하이터치 !] 에필로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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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즈나 - 그건 그렇다 치고. 노포 소속사의 리즈린 베테랑의 대역습, 라고 하는 [큰 흐름]에 의해서........

 

나의 축하라이브를 위해서는, 소속사에서는 스태프나 돈을 돌리지 않을 것 같았다

 

원래대로라면, 뭐 어쩔 수 없구나~하고 포기하는데. 토모쨩들은 절대로, 축하 라이브를 하고 싶었지?

 

 

토모야 - 네! 저는 절대로 두 번 다시, 납득할 수 없는 것을 억지로 참고 삼키거나 하고 싶지 않아요!

 

일단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울다가 단념하고 포기하는 것만은 싫고!

 

저희들은, 이제 그런 작고 무력한 동물이 아니에요! 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했거든요, 니~쨩이 그렇게 키워주셨어요!

 

그러니까! 소속사가 돈이라든지 보내주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희들의 L$를 기반으로 기획 · 개최했어요!

 

니~쨩의 복귀를 축하하는 라이브를, 이 [팝픈 파티]를!

 

......하지만, 정말 저희끼리 준비 같은 건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어려웠고

 

L$를 대량으로 소비하다 보니까, 앞으로의 아이돌 활동에 지장을 줄 것 같고

 

 

하지메 - 네. 그러니까, 모두한테 "도와주세요"하고 부탁하면서 돌아다닌 거죠

 

토모야 군이 갑자기 "그렇지"라고 말하기 시작해서, 저희들도 "그것밖에 없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 같이 분담해서, 지금까지 관련되어 온 사람들을 방문해서........

 

 

미츠루 - 응! 이런 사정으로 곤란하니까 도와줘, 라고 부탁하면서 돌아다녔다구~!

 

육상부의 선배들........[MaM]이나 [Knights]나 [UNDEAD], 그리고 의외로 [Crazy:B]도 도와줬다구!

 

 

나즈나 - 거기는 의외였네~, 그 녀석들 스스로도 일에 메마른 것 같고 힘든 것 같던데

 

분명히 전에 미츠루칭이, [Crazy:B]의 누군가와 함께 무엇인가의 일을 함께했다~라는 연결이었던가

 

 

미츠루 - 응! 미묘하게 평판이 나쁜 것 같지만, [Crazy:B]도 얘기해보면 꽤 좋은 사람들이라구~♪

 

 

나즈나 - 으응. 너랑 접하면, 누구가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이 돼버려........미츠루칭

 

 

미츠루 - 엣, 뭐야? 무슨 말이야? 혹시 칭찬해 주는 거야, 니~쨩?

 

 나즈나 - 물론. 그리고, 거기 말고도 여러 가지........[MDM]에서 은혜를 줬던 [ALKALOID]나

 

옛날부터 친분이 있는 [Trickstar]라든지, 같은 소속사의 [홍월]이라든가

 

평범하게, [Valkyrie]까지......모두가, 우리를 도와주었지

 

물론 팬들한테도 말해서 크라우드 펀딩 같은 것도 해서, 많은 모금이 모였고

 

덕분에, 이런 훌륭한 무대가 마련됐어~

 

안즈도 거의 공짜 같은 가격으로 의뢰를 받아줘서, 기획을 세우거나 전체의 관리를 해주고

 

고맙네......어째서 모두가 이렇게, 우리들한테 잘해주는 건지 알아?

 

너희들이........아니, 우리들이 계속 착한 아이처럼 지냈기 때문이야

 

열심히 뛰어다니며 모두를 도와주고, 결코 누구도 상처입히지 않고 즐거운 기분으로 만들고, 그래서 좋아하게 되었기 때문이야

 

우리들의 선의가, 지금까지 쌓아온 착한 아이로서의 인생이........보답을 받았다는 거지

 

좋아하니까 돕는다, 곤란하니까 돕는다, 그건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한 행위고

 

보기 흉한 구걸처럼, 타인의 인정에 빌붙는다........라고 입버릇이 나쁜 녀석이 말할지도 모르지만

 

나도 예전 같으면 창피할 것 같아서, 차라리 누가 자금이라던가 융통해 줄까~라고 말하면서 반발했을지도 모르지만

 

"바보 취급하지먀! 어린아이 취급하지먀! 우리들은 자신의 발로 걸을 수 없는 약한 짐슴이잖아!"

 

........라고, 혀를 씹으면서 발끈해서 얼굴이 빨개지면서 말이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거니까. 싸우기 위한 송곳니를 가지지 않다는 것은, 약하다는 것도 약하지 않다는 것도 아냐

 

토끼에게는 토끼의, 착한 아이에게는 착한 아이의 생존전략이 있어. 계속 착한 아이처럼 지내왔으니까, 가끔은 상이라도 받아도 마땅해

 

조금도, 부끄럽지 않아

 

물론. 이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남에게 베풀어주는 일만 하는 것도 안 되고~. 우리들은, 작고 귀여운 것이 장점인 토끼이지만........

이제, 누군가 봐주지 않으면 죽어버릴 것 같은 아기가 아니야. 강하고 훌륭하게 자라서, 스스로 먹이를 찾아올 수 있게 된 다 자란 짐승이야

 

물론 어른도, 가끔은 누군가에게 응석을 부릴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발로, 자신이 가고 싶은 방향으로 걸어갈 거야. 앞으로도 쭈욱........사이좋게 모두와 함께, [Ra*b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