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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1부/제 2장 문제아

38화 Debt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유즈루 - 여러분, 차입니다

 

 

아이라 - 앗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감사합니다! 음~ 좋은 냄새♪

 

 

유즈루 - 네 저의 상사이신 에이치 님의 몇 안 되는 장점 중의 하나가 차의 취향이 좋으신 것입니다

 

사무실에서는 언제든지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므로 목마르실 땐 부담 없이 이용해주세요

 

후후 협의를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뭔가 용건이 있으시다면 초인종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럼.......느긋하게♪

 

 

아이라 - 네! 감사합니다 후시미 선배♪

 

......에헤헤 뭔가 쓸 때 없이 부르주아 기분이네 스타프로 소속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히이로 - 흠 우리들은 그 스타프로라는 곳에 소속되어 있었구나

 

 

아이라 - 히로 군 그 부분도 애매한 거지? ES에는 대표적인 4개의 소속사가 있고 우리가 소속되어있는 건 스타프로

 

자기 소속사의 이름 정도는 기억해 걱정되니까?

 

스타프로는 갓 만들어진 소속사니까 아직 별로 캐릭터가 안 선 느낌인데

 

유명 [유닛]도 몇 개 껴안고 있고 다른 어느 곳보다도 기세가 있다고

 

꽤 경기가 좋은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정리해고의 대상이 된 것도 우리들 4명뿐이었던 거지

 

다른 소속사 안에서는 팬이 불안해지기도 해서 인원 감축을 실시한 곳도 있데 인터넷 정보지만

 

타츠미 - 후후. 그 몇 안 되는 정리해고 대상으로 선택되어 버린 저희들은, 얼마나 구제하기 힘들 정도로 낙오한 것인가 하고......골머리를 앓아 버리는군요

 

 

마요이 - 뭐 아직 정말로 정리 해고된다고 결정된 건 아니기에......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는 있지만 거기서 기어오르는 방법도 주어진 셈입니다

 

 

히이로 - 어라? 마요이 선배 잠깐 보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디에 갔었던 거야 차라면 후시미 선배가 준비해 줬는데......?

 

 

마요이 - 아 네 그러니까 타츠미 씨는 스마트폰 등에 익숙하지 않으신 것 같아서 사전에 공유된 자료를 인쇄해 왔습니다

 

사무원분들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재빨리 끝났고요

 

 

타츠미 - 아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요이 씨께서는 주위를 잘 살펴보시는군요 당신의 행실을 신은 보고 계십니다

 

 

마요이 - 아니요......너무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신이 무서우니까

 

 

히이로 - 후후 나도 [스마트폰]은 잘 모르기 때문에 종이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도움이 돼

 

화면으로 봤을 땐 어마어마한 양으로 보였는데 인쇄하니까 별로 안되네

 

 

마요이 - 그래도 어지간히 분량이 있었어요 낙오된 우리를 위해 이렇게 손과 시간을 들이다니......좀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이라 - 앗, 그건 우리도 이상하게 생각했어

 

......그래도 뭔가 각자 제멋대로 말하고 있으면 너무 걷잡을 수 없어

 

누군가 정리하는 것이 좋을지도 최연장인 카제하야 선배가 적임이려나?

 

 

타츠미 - 네 그럼 이 자리는 제가 맡을까요? 모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으므로 딱 좋습니다

 

 

히이로 - 음 잘 부탁할게 타츠미 선배라면 맡겨도 안심이야

 

 

아이라 - 뭔가 미묘하게 잘나 보이네 히로 군......카제하야 선배는 대단한 아이돌이었어 알아?

 

 

타츠미 - 후후 [였다]라고 과거형인 시점에서 너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닌데요

 

어쨌든 처음으로 이야기해 두고 싶은 것은 금후의 방침으로 할 예정입니다

 

 

히이로 - 음 필요하다고 생각해 성주관이라는 삶의 터전을 줬으니까 마냥 살 수는 있지만

 

그러면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으니까

 

 

타츠미 - 네 L$제도 덕분에......아이돌로서 전력으로 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엄격하다고 할까 차가운 시대가 된 것 같고요

 

그냥 반대로 말하자면 아이돌로서 성실히 사는 만큼 상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차를 한 손에 들고 깨끗한 사무실에서 협의하는 것이 가능하고

 

아이라 - 무료로 말이야. 이거 중요해. 우리들, 어쨌든 지금은 1LS라도 갖고 싶은 상황인걸

 

 

타츠미 - 네 약간 이야기의 순서가 예정과는 달라지기는 하지만 위기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먼저 말할까요

 

저희들 아무래도 그 나름대로 액수의 빚을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라 - 비 빚? 거짓말이지 낭비한 건 누구야! 나쁜 애는 싫어~!?

 

 

타츠미 - 진정합시다 여러분 아이라 씨 누구가 낭비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평범하게 그 나름의 금액을 징수해 있는 거 같네요

 

먼저 성주관의 집세와 공과금 등

 

 

아이라 - 아아......무료로 방을 제공해 준다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어 돈은 꼭 챙겼으니까?

 

 

타츠미 - 네 하지만 이것은 적은 금액입니다

 

성주관의 집세는 꽤 낮게 책정되어 있고 저희가 사는 곳은 원래 거실로 이용되지 않고 있던 구관의 한 방이죠

 

매달 네 명 합쳐서 1000L$ 정도를 납부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히이로 - 1000L$...... 1L$가 100엔 정도라는 말이었으니까 10만 엔 정도 되나

 

하긴 네 명이서 나누면 집세로서는 대단한 액수가 아닐지도

 

 

아이라 - 아 너무 실제 돈으로 환산하지 않는 게 좋아 혼란스러우니까

 

ES에서는 보통 높은 요금이 드는 것이 싼 것이거나 반대로 아무래도 좋은 것에 비싼 가격이 붙기도 하고 다른 나라라는 느낌

 

 

타츠미 - 네 ES는 바로 아이돌들의 신흥국가라고 할 수 있죠

 

모든 게 아이돌 활동 중심으로 돌고 있고 각종 요금도 그것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히이로 - 아이돌들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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