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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토리 1부/제 3장 혼미기

75화 Folktale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마요이 - '......사실은, 조금 생각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아르바이트 같은 일을 해서 빚을 갚는 동안 몸 상태가 나빠져 자리에 누워있느라......'

 

'병상에 누우면서 나라도 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없을까 하고'

 

'다 같이 [우란분재]에 참가하기로 결정하고 지도를 하는 트레이너 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아 생각했던 것이 실현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저라면........'

 

'저라면 어쩌면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아이돌로서 유명한 미케지마 마다라 씨라는 훌륭한 사람이 트레이너에 지원해 왔습니다'

 

'마다라 씨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훌륭한 사람이시죠'

 

'제대로 이름을 대고 일하라고 하면........실적에 흠집이 나기 때문에 날림으로도 하지 않을 것 같으시고'

 

'마다라 씨에게 맡기면 확실히 안심입니다 [ALKALOID]에게 필요한 것은 마다라 씨입니다'

 

'저 같은 밥벌레의 추한 살아 있는 가치 없는 벌레 같은 것이 아니라........'

 

 

 

 아이라 - 진짜, 히로 군이 몰아붙인 탓이니까! 반성해!

 

 

히이로 - 음......미안 마요이 선배 아무래도 내가 잘못한 것 같아

 

 

타츠미 - 아뇨 히이로 씨만의 탓은 아니겠지요 이야기의 흐름이었다고는 하지만........중요한 판단을 미루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요이 씨에게도 나쁠 점이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참고 뱃속에 계속 쌓이게 되면 그것은 병이 될 수 있습니다 마요이 씨의 그 은근함은 미덕이긴 하지만........

 

저희들은 아이돌입니다 자기 자신을 무대에서 표현하는 전문가입니다

 

적어도 무대 위에서는 그렇게 [굼벵이]처럼 등을 구부리지 않고........자기라는 이름을 활짝 피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안고 있다 해도 적어도 저는 결코 경멸도 부정도 하지 않습니다

 

언제라도 마음속을 고백해 주세요 누군가에게 비밀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편할 수는 있으니까요

 

 

마요이 - 저 저는........ 

 

 

 

 마다라 - ........자, 어떻게 할까?

 

좋은 결론은 나온 건가 기다리다 지치겠다고?

 

나는 보다시피 엄청 세세한 것은 모르니까 말이야 심플하게 두 개의 선택지로 답을 선택하길 바라!

 

흰색인지 검은색인지 확실히 했으면 좋겠네 어떡할까? 나를 고용할까 고용하지 않을래?

 

 

마요이 - 어 저......자 잠깐만........

 

 

마다라 - 그렇게 말하면 갑자기 관계없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문득 생각났네......들어본 적 있으려나 [괴인]이라는 소문을

 

 

아이라 - 괴 괴인......?

 

 

히이로 - '아 나츠메 선배도 그 이름을 입에 올린 적이 있는 것 같아 확실히........마요이 선배를 그렇게 불렀었나'

 

 

마다라 - 유메노사키 학원이나 ES에서, 여러 번 나오는 흔히 있는 일곱 가지 불가사의 같은 것이구나

 

이야기의 내용으로 보아 틀림없이 레이 씨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러면 시기가 맞지 않아 그 사람도 나와 같달까 나보다 훨씬 이전에는 해외만을 돌아다니고 있었지만......

 

그리고 레이 씨가 부재중일 때에도 [괴인]은 출몰했어

 

 

히이로 - '레이......[UNDEAD]의 사쿠마 레이인가 그 이름도 자주 들어 분명 유명한 사람이겠지'

 

 

마요이 - ............

 

 

마다라 - [괴인]은 밤마다 늦게까지 열중하여 레슨을 하고 있는 사람 앞에 나타나

 

직접 모습을 보여주는 일도 있고 편지를 두고 가기만 하는 경우도 있어

 

그런 [괴인]에게 직접 지시받거나......또는 편지에 기록된 대로 레슨을 하면 아이돌로서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구나

 

낙오자들의 구세주 정체불명의 명 트레이너......뭐 노력해도 결과를 낼 수 없는 무리가 상상했던 단순한 전설일 테지만

 

늦게까지 남으면 [괴인]이 나타나 이끌어 줄지도......

 

정말로 화제가 되어 한때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오래도록 남아있는 학생이 늘고 있었다고 해

 

 

 

 히이로 - 흠. 마다라 선배는, 아까부터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

 

 

마다라 - 허튼소리야 너희들의 대답을 기다리는 동안에 짬을 내도록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맞아 맞아........나는 약간의 사정이 있어서 유메노사키 학원에 감시 장치 등을 설치한 적이 있어

 

사실은 ES에도 설치하고 싶지만 여기는 [정보부]때문에 그쪽 방위가 극진해서 말이지

 

 

아이라 - 아니 왜 그런 짓을? 몰래카메라는 범죄라고......?

 

 

마다라 - 하하하 증거가 없으면 신고할 수 없다고 추궁당하더라도 여기서 한말은 전부 농담이었다고 주장하겠어

 

하지만 다른 사람의 비밀을 들여다보고 싶다고 바라는 사람은 항상 있어

 

아이돌은 인기 장사야........그렇게 잡은 타인의 약점은 큰 무기도 되지

 

너희들도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이 방도 감시를 받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싼 물건에는 손해를 보는 법이야

 

뭐 내가 감시 장치를 망가뜨렸기 때문에 지금은 괜찮지만

 

 

아이라 - ......음 그것도 농담인 거죠 그렇죠?

 

 

마다라 - 어떨까......아무튼 내가 여기저기에 감시 장치를 설치했다고 치자 거기에 우연히 그 [괴인]이 비치고 있었다........그러면 어떡하지?

 

 

아이라 - 어 어떻게 한다니......도무지 알 수가 없는데? 정말로 낙오자를 도와준다면 의지하고 싶을 정도지만 그런 건 단순한 도시 전설이지?

 

정말로 감시 장치에 찍혔어? 단지 수상한 사람이 비치고 있었던 것뿐이잖아?

 

 

마다라 - 글쎄 만약 수상한 사람이었다면 큰일이네 자세히 알아보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고

 

[괴인]으로 보이는 인물의 영상을 ES 상층부 등에 제출해야 할지도 모르겠네

 

 

 

 마요이 - 그, 그것은 용서해 주세요......!

 

 

히이로 - ? 갑자기 왜 그래 마요이 선배?

 

 

마요이 - 아니요 으윽......모, 목적이 무엇이신 건가요 마다라 씨?

 

 

마다라 - 목적? 계속 말하고 있잖아 나를 너희들이 고용하기를 바란다고

 

하지만 만약 [괴인]이 실존하고 나보다 싼값에 고용되려 한다면......

 

예를 들면 처음부터 동료이니까 무료로 모두의 레슨을 지도할 수 있거나 하는 입장이라면

 

혹은 너희에게 고용될 때의 보수를 [괴인]보다 낮게 설정하거나 하는 교섭을 할지도 모르겠네

 

전설이 모두 사실이라면 [괴인]은 나 같은 사람보다 훨씬 우수한 트레이너고......

 

나보다 그쪽을 고용하는 게 낫다고 너희들에게 조언도 할게

 

 

아이라 - 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로 무슨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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