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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신성단☆반짝임의 BIGBANG

[BIGBANG] 시동 / 제1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몇 시간 후]

 

 

마오 - 텐쇼인 선배는, 우리를 어떤 지옥으로 떨어트릴 생각일까........

 

라고 했던가 뭔가 호쿠토는 정말로 웃으면서 경계하고 경계했지만 의외로 아무것도 아니었네 뭐랄까 우리에게는 좋은 이야기일 뿐이랄까 지옥은커녕 천국이잖아

 

엄청 어리광 부리고 있네 우리들......라고까지 생각할 거야

 

 

호쿠토 - 기다려봐 이사라 지금 것은 내 흉내인가 전혀 닮지도 않았고 발언 내용도 미묘하게 틀려있어 연기자의 축에 끼는 사람으로서 내게는 불평할 권리가 있어

 

 

마오 - 너도 버릇인가 가끔 남의 흉내 내고 있잖아 자신이 당하는 건 싫은 거야

 

할머니께 말씀 못 들었어 [남한테 당해서 싫은 짓은 하지 마]라던가

 

 

호쿠토 - 분명히 말했지만 네가 할머니를 말하지 마 이 세상에서 가장 할머니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건 나야

 

 

마코토 - 뭐 뭐......뭔가 둘 다 신경이 곤두서 있네 무슨 일이야?

 

서로 욕설을 해대는 것은 언제나 있는 일이지만 말다툼같이 되는 건 좀 그렇다 생각하지?

 

저기 아케호시 군도 그렇게 생각하지?

 

스바루 - ............

 

 

마오 - 오오 스바루도 왜인지 계속 기분이 언짢은 것 같네......왜~그래?

 

 

호쿠토 - 흠 단순히 감정에 맡기고 돌진해서 [벚꽃축제]와 같은 사태가 되어도 곤란해

 

 

마코토 - 아하하 그건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이었지 우리들 [결과적으로는] 뿐이지만♪

 

 

스바루 - ........저기 정말 이래도 되는 걸까

 

 

마코토 - 뭐......라고?

 

 

스바루 - 아니 미안 아무것도 아니야 잠깐 혼잣말 생각했던 거랑 달랐지만 이번 일도 즐거울 것 같네!

 

언제나처럼 우리들 답게 하고 싶은 데로 해버리자

 

 

호쿠토 - 아 음......기획의 상세 자체는 아직 완전히 정해지지 않은 것 같았으니까 어느 정도는 우리의 의사나 의견을 반영시켜서........하고 싶은 일도 있을 거야

 

 

마코토 - 스타프로는 다른 소속사에 비하면 아이돌의 자주성을 존중해 주기도 하고

 

유메노사키 학원에서의 아이돌 활동의 연장선상이랄까 그다지 교내에서의 일과 다름없어서 고맙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라는 느낌

 

마오 - 그렇지 어렸을 때. TV에서 많이 봤던 아이돌같이 똑같은 매일이 시작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평범하다고 할까 아무것도 다르지 않달까......맥이 빠질 정도야 

 

어떤 환경에도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음에 준비 같은 거 하고 있었는데 너무 불안해서 가족에게 푸념하거나 해버렸어 드물게 부모님이나 여동생이 친자 상담을 해주어서........

 

 

호쿠토 - 흠 실제 연예계에도 순전히 빠져서 일할 수 있게 되기 위해서 아이돌 양성학교인 유메노사키에서 배워왔어

 

학교에서 배운 것이 현장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뭐가 학교겠어

 

학교는 놀고 헛되이 시간을 보내기 위한 오락장도 친구를 사귀기 위한 파티 장소도 아니야

 

오히려 나는 겨우 배웠던 것을 마음껏 살릴 수 있는 입장이 되어 기뻐

 

이번 일도 의욕 있게 해내자 [Trickstar] 우리답게 무한대의 빛을 발하자

 

 

스바루 - 네에 리더......우리답게 반짝반짝 빛나자

 

 

마오 - 역시 미묘하게 텐션 낮아 스바루......왜 그래 텐쇼인 선배에게 불려 가기 전에는 [좀 진정해]라고 말하고 싶은 정도로 쑥스러웠는데

 

 

스바루 - 으~음 나도 모르겠어 아마 일을 하다 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호쿠토 - 그렇지 않으면 곤란해 네가 웃고 있지 않다면 그건 [정답]이 아니야

 

뭐 됐어 아무튼........뭐 괜찮아 이번 일의 내용은 기본적으로는 [ES의 소개]야

 

 

마오 - ES랄까 어쩐지 스타프로의 소개 같은 느낌이지만......스타프로 부터 예산을 주어서 ES 소속 아이돌 및 건물 내 시설 소개 동영상 촬영

 

인터넷 방송 같네 그런 건 마코토가 잘 알 것 같아서 나중에 유행하는 것의 샘플이라든지 보여줘 나 전혀 그쪽 방향은 모르겠고

 

마코토 - 응응, 맡겨줘

 

개인 인터넷 프로그램이 아니라 ES가 운영하는 것에 비해 성실한 공식 사이트 상의 것이니까 기본적으로 TV 프로그램과 다를 게 없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야

 

재미있는 인물이나 장소를 우리 [Trickstar]가 소개해 한 손에는 마이크를 들고 카메라 앞에서 말이야

 

내친김에 프로그램 안팎에서 선전이나 하고 집객을 하여 마지막에는 끝맺음 라이브를 한다

 

ES에도 우리에게도 득이 있는 좋은 기획이 아닐까 필요 경비 등은 전부 스타프로가 내는 것 같고 적어도 손해는 없지

 

 

마오 - 뭐 그렇지 텐쇼인 선배는 평소 하던 대로 [너희에게는 ES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카리스마가 돼서 갖고 싶다]라든지 뭐라고 말했지만

 

우리들 카리스마란 무늬(껍질)가 존재하지 않은데

 

나 따윈 유메노사키 학원에서는 학생회장도 하고 있는데 신참 따위에게 무시당하고 있는걸

 

갑자기 반말을 하기도 해서........난 신경 안 쓰는데 자주 히메미야든가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어

 

 

마코토 - 아하하 친숙하게 지내면 되지 않을까 특별히 카리스마라니 그야말로 텐쇼인 선배 같은 [황제 폐하!]라는 느낌이 아니어도 되잖아

 

 

호쿠토 - 음 제발 그것처럼 되진 마 너를 때리고 싶지 않아

 

 

마오 - 아니 때리지 마 무서워 가끔 말이 과격하네 호쿠토......부탁한다 해도 어떻게 뒤집혀도 난 그렇게 될 수 없어

 

그래도 우리는 작년 말 아이돌 업계 최대의 축제 [SS]에서 우승도 했고

 

마지못해 [그런 입장]이 되어버리겠지......잃을 것도 얻고 거동이 힘들어지고 있어

 

처지가 좋아졌기에 할 수 있는 것도 얻었을 텐데 권리와 함께 의무도 늘고 구겨진 느낌이야......어른이 된다는 것은 귀찮은 일이네

 

 

스바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