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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신성단☆반짝임의 BIGBANG

[BIGBANG] 시동 / 제2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며칠 후]

 

마오 -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타겠습니다!

 

아하하 죄송합니다 뛰어들어서........ES는 역시 커다란 만큼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내려오는 것도 늦기 때문에

 

잘못하면 몇 분은 서게 되고 이건 놓칠 수 없구나라고

 

앗 네......그러니까 스타프로 사무실이니까 20층으로 부탁합니다

 

그건 그렇고 어라? 행선지를 물어서 버튼을 눌러주겠다~라고 친절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더니 안즈잖아!

 

뭔가 오랜만이지? 너 교내에서는 [프로듀서 과] 쪽으로 옮겨갔으니까......

 

스타프로 전속인 것도 아니니까 사무실 안에서도 별로 볼 수 없고

 

그건 그렇고 너 ES 내에서는 정장 차림이라 순간 누군지 몰랐어 머리도 잘 묶었고........

 

뭐 너무 지나치게 보지 말라고? 따 따로 나는 이상한 눈으로 본 게 아니야!

 

단지 생소한 느낌이었기 때문에 놀랐다고 할까 깜짝 놀랐다고 할까......!

 

아 응 농담이야 잘 됐다......너와는 물리적인 거리가 벌어진 느낌인데 아직 가벼운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로 있어서 기뻐

 

응 너는 바쁠 텐데 시간을 내서 내일이나 모레쯤부터 우리들의 이번 일에 [프로듀서]로서 가세해 준다면서

 

그 말 듣고 모두 펄쩍펄쩍 뛰면서 기뻐했어 역시 [Trickstar]에는 네가 없으면 안 돼

 

이번에는 미묘하게 모임이 나쁘고 기획의 상세도 확실하지 않아서 난항을 겪고 있으니까......

 

언제 만나든지 귀찮게 해서 미안하지만 살려줘요........[프로듀서]

 

응......딱히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톱니바퀴가 맞지 않는 느낌인걸

 

자신들도 원인을 모르는 만큼 비교적 심각한 사태인 것 같아

 

우리에게 ES에서는 첫 번째로 큰 안건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싶지는 않지만.......그렇지

 

마오 - ............

 

'으~......기습은 비겁하잖아 이상한 태도를 취한 것 같아 안즈 완전히 어른스러워졌구나........여자가 성장이 더 빠르다는 건 사실이네'

 

'요즘 내 여동생도 멋을 알게 됐고 뭐 큰 말참견도 하기 전에 안즈가 [P기관]의 대기소에 가버렸기 때문에 다행이지만'

 

'아니 좋지는 않은가 안즈도 그렇지만 정말 최근........전부 모이기 어려워져서 쓸쓸해'

 

 

마코토 - ......응? 어라 이사라 군! ES로 출근했구나?

 

오늘은 모두 개별로 예정이 있기 때문에 모이지 못해서 학생회에서 밀리기 쉬운 일을 정리한다던가~하지 않았어?

 

 

마오 - 오 안녕 마코토 나도 그런 생각으로 오늘은 교내에 남아 있었는데

 

요전에 히메미야가 태도 나쁜 신참에게 딱딱해진 탓으로 다들 반성했는지 열심히........일을 정리해 주어서

 

나 할 일이 없어졌으니까 ES에 온 거야 성주관에서 만화를 보려다가 하는 수없이 헬스장에서 자율 훈련이나 하려고

 

확실히 스바루도 오늘은 뭔가 음성 녹화 같은 것만으로 빨리 끝나는 일뿐이고 그 후에는 자주 훈련한다고 했으니까........합류할 생각

 

그 녀석 혼자 있게 놔두면 걱정이고 

 

마코토 - 아하하, 그렇네......아케호시 군, 왠지 요즘 미묘하게 기운이 없고

 

잘 지켜봐 줘 이사라 군 나도 그러고 싶은데........지금부터 밤늦게까지 일해서 오늘은 모두와 합류하지 못할 것 같으니까

 

지금도 일과 일의 틈새에서 잠깐 쉬고 있었던 것뿐이고

 

 

마오 - 그런가......호쿠토도 배우로서의 무대공연이어서 부재중이고 요즘 그 녀석 그쪽 방면에만 기합을 넣는 느낌이야

 

 

마코토 - 후후 히다카 군은 슈퍼 아이돌인 아버지와 대 여배우인 어머니 어느 쪽이든 따라잡아서 추월할 생각인 것 같으니까

 

아이돌로서는 [SS]로 결과를 낼 수 있었으니까 다음에는 배우로서 어머니를 넘고 싶다........라는 느낌이지 않아

 

 

마오 - 그렇구나 목표가 있다는 건 좋은 거네 나는 아무렇게나 살아서 부러워

 

것보다 근데 아니 마코토의 오늘 일이 뭐더라 심야까지 걸린다고 하던데........으음 수상한 안건이 아닌데?

 

 

마코토 - 달라 잠깐 평소에도 잘 지내는 게이머 동료와 일하면서 만나는 느낌

 

꽤 오래전부터 심야 대에서 TV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팬 감사제 같은 이벤트에 인터넷 등에서 게임 실황 하고 있는 인기인이 대집합~하는 거 같은 기획으로 말이야

 

나도 게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돌로서 게스트로 불렸거든

 

생방송도 한다고 프로그램 방송 시간에 맞춰서 밤에 모여서 큰 화면으로 격투 게임도 하는 거야

 

 

마오 - 호오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구나 마코토가 게임을 좋아하는 건 정말 [기예]의 영역이잖아 나도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일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지 않으면

 

마코토 - 아니 아니, 내가 취미를 일로 해버리면 한숨도 못 쉴 거야

 

나도 프로게이머 이런 걸 노릴 생각은 없고........다만 이번에는 우리들의 [ES 소개 프로그램]의 참고도 될 것 같고

 

유명한 게임 실황자 같은 게 많이 모이니까 무심코 요령이라던가 듣거나 공기감이라던가 확인할 생각이야

 

뭔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나중에 모두에게 보고할게

 

 

마오 - 아 살았다 마코토가 공유해 준 인터넷 프로그램을 몇 개 봤는데 나는 아직 그다지 이해할 수 있는 기분이 들지 않았거든

 

나에게 있어서 무엇인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TV에서 왠지 어릴 때부터 자주 보았던 음식 리포트 같은 거뿐이고......

 

연예인이라던가 유행하는 가게에 가서 뭔가 먹거나 해서 재미있는 리액션을 하는 놈

 

 

마코토 - 아 요즘도 시들지 않고 자주 보이는구나......인터넷 방송 같은 거라도 3대 욕구에 목마른 것은 역시 프로그램으로서의 강도가 높은 것 같아

 

 

마오 - 아하하 우리도 ES 빌딩 한정 음식 리포트를 해볼까 팬들도 우리 아이돌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흥미 있을지도 모르니까

 

실제로 ES의 요리는 꽤 수준이 높은 것 같기도 하고 

 

마오 - 보세요, 여기가 [Knights]가 자주 오는 라면집입니다!

 

듣고 보니 어딘가 모르게 기사도 정신을 느끼는 자부심 높은 농후한 국물!

 

 

마코토 - 아하하 [Kinghts]라고 할까 그 팬들에게 혼날 거야 이사라 군......

 

그 [Valkyrie]나 [UNDEAD]도 보통 과격한 사람이 많으니까 원한을 사면 나중이 무서워져

 

 

마오 - 응 농담이야......우리도 찐하게 사랑해 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말이야 캐주얼한 팬들이 많은 느낌이야

 

친숙하게 지내기 쉽다는 뜻일 테고 [Valkyrie]는 무리여도 [Trickstar]라면 친구처럼 될 수 있을지도........처럼 생각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언제라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등신대의 아이돌 같은 느낌으로

 

 

마코토 - 후후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도 상당히 주류가 아니게 되어있어서 지금은 예술 방면으로의 여진이 오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게다가 우리들은 어쨌든 아케호시 군은 작년 말 [SS] 이후........비교적 무거운 팬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

 

인터넷에 올린 걸 봐도 약간 광신적인 느낌이랄까

 

 

마오 - 그렇구나......뭐 그런 일이 있었구나 알 것 같아 [내가 우리가 그 아이를 지켜야 해]와 같이 생각해 버리는 것은

 

사랑하고 아껴준다는 걸로 고마운 얘기긴 한데......고마운 얘기긴 한데 그야말로 스바루는 그런 묵직한 것은 무엇보다 싫어해서 멀리하고 싶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