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앙상블 스타즈!! 2020년 이벤트 스토리/SHUFFLE×사랑의 √는 AtoZ

[데이트 플랜] 프롤로그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여름 방학 후, 어느 오후>

 

카오루 - ♪~♪~

 

'아하하. 여름이 한창일 텐데, 비교적 지내기 쉬운 하루네......☆'

 

'응응. 젊은 애들이 즐겁게 쇼핑하고 있어서, 행복한 듯이 활기차고........ 왠지 행복을 나눠 받은 기분이야'

 

'예전에 나라면, 지금 헌팅이라도 했겠지만, 그런 기분은 거의 없어졌네'

 

'저번에 주간지에도 적혀버렸지. 예전에 [카사노바 놀이]를 한다는 이미지가, 아직도 혼자 걷고 있어'

 

'오오, 무섭네. 나도 어디에서 찍혔는지 모르니까, 마음을 다잡으려고......?'

 

'......앗. 이 목걸이, 안즈쨩에게 어울릴 것 같아'

 

'선물......할 수는 없나. 그 애랑은 최근, 미묘~하게 거리를 두고 있고? 하지만, 되게 분위기에 잘 맞지'

 

'굴탁없는, 그 해맑은 미소........'

 

'이런. 안 되는 거야 안돼...... 나는 [그런 거]와는 거리를 두기로 결정했으니까. 안즈 쨩도, 당분간은 생각하지 않도록........'

 

...... 어라? 나한테 무슨 일이 있어?

 

미안하지만 지금은 사생활을 만끽하는 중이라서, 싸인이라면 다른 기회에........

 

랄까, 우오앗!? 안즈쨩!? 안즈쨩이 왜 여기에!?

 

나를 찾고 있었어? 흠, 기숙사 한 방에 있던 유우타 군 란 군에게 물어봤구나?

 

이야. 소리 높여버린 건 미안해.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

 

[귀신이 아니라니까요]라니......? 음~, 별다른 이유는 없지만, 너무 급했달까......

 

'설마 안즈쨩을 생각하다가, 본인이 나타나서 깜짝 놀랐어,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다고나 할까'

 

그런데 안즈쨩, 나를 찾고 있다는 것은, 뭔가 볼일이라도 있는 건가?

 

예를 들어, 일의 의뢰라든지 말이야. 최근에는 나도 의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부탁이 있다면 부담 없이 말해봐

 

아......[데이트 플랜을 생각해줬으면 해]?

 

좋아 좋아♪ 그런 연애 같은 거라면 의외로 특기이기도 하고! 나한테 맡겨두면 안즈쨩을 기쁘게 해 줄 내용만큼 여유가 있어☆

 

......라고, 응? 데이트 플랜?

 

데이트라니, 그 데이트인 거지. 관심이 있는 사람을 데리고 같이 놀자는......

 

[다른 어떤 데이트가 있나요]라고, 그렇네. 다른 데이트라니, 딱히 떠오르지도 않고......?

 

아, 일하는 중이라 그만 가봐야 돼? 내일,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줄 수 있겠어?

 

으, 응. 수고했어. 그럼 나, 조금만 더 기다려둘게

 

'그러니까.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작년까지 그렇게 나의 어프로치를 진심으로 하지 않았던 안즈쨩이, 갑자기 왜?'

 

'내가 졸업하고, 겨우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렸다던지........아니나, 다를까 그건 그럴 수 없어!'

 

'설마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는 건.....'

 

아니 아니 아니. 세상에나......일 때문에 바쁜 것처럼 하고 있는 저 아이에 한해서, 그렇지?

 

그, 그나저나. 정신을 차리고 쇼핑하러 돌아가자. 내일이면 알게 될걸......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