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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스카우트 스토리/스카우트! 냥총사

[냥총사] 고양이와 총사 / 제 3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두 시간 후]

 

츠카사 - 결국, 반성회의 시간에도 고양이는 떨어지지 않았네요

 

그렇지만......후후. 리츠 선배의 무릎 위에서 푹 자고 있어서, 꽤 귀엽습니다♪

 

 

리츠 - 전혀 귀엽지 않아......덥기도 하고 야옹거리기도 하고, 어이없는 불행의 고양이야

 

 

레오 - 어이, 고양이를 [고양이]라고 부르지 마! 아까 이름 지었잖아~?

 

[달타냥]이다! 우리들 [Knights]에 신참 기사!

 

 

리츠 - 어랏, [달타냥]이었나, [네코지로]라던가 하지 않았어?

 

 

츠카사 - 확실히, 그 이름은 세나 선배께서 [센스가 없어]라고 일설 하셨죠

 

 

이즈미 - 맞아 맞아. 레오 군은 네이밍 센스가 없으니까. 또 뭐였지, [캐티]라던가 [네코스케]라던가......

 

덕분에, 반성회 중에 몇 번이나 돌아가려고 생각했던지

 

 

아라시 - 제대로 반성회는 할 수 있었잖아. 그렇게까지 화내지 말고♪

 

 

이즈미 - 네네. 확실히, 신참인 아이를 몇 명 그만두게 했었지?

 

 

츠카사- 네, [Knights]의 사상에게 맞지 않는 사람에게 통고했습니다

 

적어도 D'Artagnan........달타냥처럼, 필사적으로 대들었으면 합니다만

 

 

아라시 - 요즘 젊은 아이는, 그런 거 잘 못하는 거 아니야? 너무 무작정 부정하는 것도 생각해 볼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즈미 - 과연 아직은 젊겠지, 그런 말을 하면, 우리 OB는 늙어버리는데~?

 

 

아라시 - 어머 안되는데. 나도 조금 선배라고 불리게 되어버렸을까?

 

하지만, 되돌아보면 [Knights]는 예전부터 다투기만 해왔지

 

얌전한 아이에게는 자극이 강할지도 모르고........그런 내 생각에, 츠카사쨩의 판단이 정확할 것 같아

 

레오 - 그래. 신참의 확정이라든가, 그런 건 [왕님]인 스오~에게 맡길게

 

그만두라고 해서 역으로 되갚아줘야지~,라고 하는 녀석이 더 적합하다고 할까. 스오~도 그런 타입이잖아~?

 

 

츠카사 - 아하하. 부끄럽지만......

 

그런 의미에서, 달타냥은 시골에서 내려온 기대의 샛별인 거네요

 

 

리츠 - 아니 아니. 멋대로 [Knights]의 일원으로 정하지 말아 줘. 나한테 폐를 끼치고 있으니까

 

 

레오 - 그런 너는 아토스구나, 릿츠! 총사대의 최연장으로서 신참을 잘 봐줘!

 

 

리츠 - 멋대로 등장인으로 만들지 말아 줄래? 비교적 진심으로 곤란해하고 있으니까

 

이 고양이........달타냥은 나의 어디가 좋은 걸까, 나는 자주 낮잠을 자기도 하고, 고양이 같다는 건 잘 모르겠지만 말이야

 

억지로 쫓아버리는 것은 양심이 아프고, 뭔가 좋은 방법으로 멀리 보내면 좋을 텐데

 

 

아라시 - 글쎄, 여태까지 고양이쨩이 딱 붙어있는 것도 신기하고......어쩌면 리츠쨩의 냄새에 안심하고 있는 거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이렇게는 생각 안돼? 리츠쨩의 냄새가 나는 것이 있으면, 그걸로 나가줄게......라고☆

 

 

리츠 - 흠, 그렇구나, 내 냄새가 나는 거라는, 거지?

 

......뭐랄까, 그런 결론에 다다를 수밖에 없지만

 

 

츠카사 - 정말인가요......? 리츠 선배가 자유로워진다면, 기우라고 생각합니다만

 

 

리츠 - 아니. 자유로워지는 건 기쁘지만, 이 간이 스튜디오에 있는 거에서 내 냄새가 나는 거라면......

 

 

츠카사 - 스튜디오에 항상 놓여있는, 리츠 선배께서 애용하시는 담요......인가요

 

리츠 선배. 이 담요를 주면 리츠 선배께서 잠들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할까요?

 

 

리츠 - 안돼 안돼, 그 담요는 내 마음에 쏙 들어........

 

라니, 왓!?

 

앗, 잠깐! 갑자기 담요에 덤벼들지 마, 이 바보 고양이!

 

 

츠카사 - 아아......! 안됩니다만, 고양이가 리츠 선배의 담요를 장난감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멈추세요! 또 [벗어도 좋아]라고는 허락하지 않는데요?

 

......전혀 듣지 않는군요. 고양이는 변덕이 심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리츠 - 으윽, 이 녀석의 개발력을 만만하게 보다니......!

 

돌려줘......! 이런 불안함에 담요를 사용하게 하지 마......! 다른 사람들도 도와줘! 나의 담요를 되찾아줘......!

 

 

레오 - 어이어이. 그렇게까지 열 받지 마. 리츠?

 

짜증이 났다는 것은 알지만, 그렇게 스튜디오에서 날뛰는 것도 위험한데?

 

 

리츠 - 으음. 그 담요는 내가 좋아하는 거야! 그런데 함부로 사용되다니, 진짜 용서할 수 없는데

 

앗, 손톱을 갈려고 하지 마! 어떻게 할 거야, 이 바보 고양이........

 

 

츠카사 - 죄송합니다, 리츠 선배

 

중요한 것을 쉽게 내줬다는 것은 진부합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변상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리츠 선배도 냉정해지세요

 

이것으로 잠시 Lesson에 전념할 수 있으며, 세나 선배의 귀중한 시간을........적극적으로 쓰지 않으면 아깝지 않겠습니까?

 

 

리츠 - 으음. 모르는 녀석을 스스럼없이 접근시켜 놓고, 방해되니까 잘라 버리다니......

 

그런 끔찍한 일을 할 바에, 처음부터 피하는 게 훨씬 좋아!

 

그래서 싫었던 거야! 이놈, 멋모르고 뻔뻔하게 해서......좀 더 거절해둘걸......!

 

그렇지 않으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니까. 그러니까........!

 

 

츠카사 - 리츠 선배......지, 진정하세요! 오늘은 왠지 상태가 좋던데요?

 

냉정하게, 냉정하게......♪ 저기, 언제나의 리츠 선배 답지 않습니다.

 

 

리츠 - 하지만......!

 

이즈미 - ......쿠마 군, 적당히 해

 

 

리츠 - 셋쨩......?

 

 

이즈미 - 괜찮은 거야, 쿠마 군?

 

나도 상태가 좋지 않은 날은 있는데, 오늘은 나나 레오 군........[Knights]의 OB가 모이는 날이지?

 

시끄럽고 시끄러워서 기분 나쁜데?

 

대체적으로, 고양이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반성회 때도 집중이 잘 안되고 있지?

 

그렇게 의욕이 없다면, 평소처럼 낮잠을 자고 있더라면 좋았을걸?

 

아니면, 쿠마 군은 나나 레오 군에 대한 일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변명하는 거야? 세대 교차는 끝났으니까 빨리 OB는 은퇴하는 게 좋았어?

 

 

리츠 - 아니야, 그런 게 아니라........

 

 

레오 - 세나, 이제 그쯤에서 그만둬

 

리츠도 벌레가 살고 있는 곳을 생각했을 뿐, 우리를 무시하는 건 아니잖아~?

 

 

이즈미 - 주장은 알겠는데, 오랜만에 돌아온 선배에게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아?

 

본국과 피렌체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너라면 알겠지?

 

 

레오 - 알겠어 알겠어. 먼길을 걸어서 본국까지 왔는데 큰일이구나!

 

단지, 이건 가끔 해도 어쩔 수 없잖아. 오늘은 이쯤에서 해두자. 일일이 검을 뽑을 정도는 아니잖아, 여기는 반성회장이고

 

 

이즈미 - ......흥

 

 

츠카사 - 죄송합니다, 세나 선배. 저도 배려가 부족했습니다

 

레오 씨의 제안에 따라, 오늘은 해산합시다. 리츠 선배도, 그걸로 괜찮으시죠?

 

 

리츠 - 응. 조금 머리를 식히고 올게

 

미안, 내 잘못이야......괜히 누군가를 상처 입히려고 한건,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