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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스카우트 스토리/스카우트! 냥총사

[냥총사] 고양이와 총사 / 제2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레오 - 그건 그래도 늦는걸~, 스오~녀석!

 

시간에 늦으면 혼나니까, 오늘은 일찍 왔는데. 골치 아픈 놈이야!

 

 

이즈미 - 정말 그거. 나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하다니 말도 안 돼! 완전~짜증 나!

 

설마, 레오 군의 방랑벽이 카사 군에게 감염되거나 하지는 않았지?

 

 

레오 - 엣. 왜 왜? 재미있는 발상이네~, 세나!

 

와하하. [Knights]의 리더에게는 방랑벽의 저주가 내려져있어!

 

나는 오랜 세월 그 저주에 시달렸지만, 마침내 스오~가 계승한 것이다......☆

 

 

아라시 - 만약 그런 저주가 정말로 있다면, 달갑지 않네

 

아~아, 내가 [왕]을 계승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이즈미 - 아니 아니. 농담이라고는 하지만, [레퀴엠]에서 저만큼 싸웠던 [왕좌]니까 말이야? 과연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

 

뭐. 이상하게 [왕]이 권위 있게 되면, 그건 그거대로 큰일이고?

 

 

레오 - 응응. 민중을 행복하게 하는 [왕]이 아니면 안 돼!

 

아니면, [왕님]은 외톨이야. 내가 왕좌를 스오~에게 내준 의미도 없어지고......?

 

 

이즈미 - 그렇다고 해서, 지각하는 이유가 되지는 않겠지. 정말, 어딜 싸돌아다니는 건지......?

 

내 핸드폰 스케줄 장 좀 봐봐, 레오 군? 이 나라에 체재할 수 있는 건 일주일도 안 남았으니까?

 

 

레오 - 나한테 보여줘도

 

그렇게 스케줄이 궁금하면 스케줄 씨의 아이가 돼버려!

 

 

이즈미 - 아니,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데

 

 

츠카사 - 스으, 하아......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여러분

 

 

레오 - 오오? 소문내자!

 

이즈미 - 카사 군, 벌써 30분이나 지각했어. 무슨 생각이야?

 

 

츠카사 - 실례했습니다. 리츠 선배를 부르러 갔었는데, 귀찮은 일에 말려들어서

 

 

아라시 - 귀찮은 일? 그러고 보니 리츠쨩의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걸까?

 

 

츠카사 - 네. 실은........

 

 

리츠 - 적당히 떠나라고 하는 거야! 어째서 모르는 걸까, 이 바보 고양이는......!

 

뭐야? 내 옷에 다래나무 향기라도 나니......?

 

 

츠카사 - ........도둑 고양이의 마음에 들었는지, 고양이가 리츠 선배를 떠나지 않습니다

 

 

이즈미 - 말도 안 되지. 그런 이유로 지각했다는 거야?

 

변명하는 거잖아. 지각했다면 밑으로, 이유를 솔직히 말해줄래?

 

 

리츠 - 아니 미안. 이 녀석, 나에게서 전혀 떨어지지 않아서. ES 빌딩은 동물 엄금이고, 들어가느라 고생했어

 

 

이즈미 - 어떻게 해서든 떨어트릴 수 없을까? 봐.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에게 하듯이, 목덜미를 잡고 데려가면........

 

으왓. 이 녀석 날 끌고 오려고 했어! 모델의 피부를 손상시키려고 하다니, 인간 상대라면 손해 배상인데~?

 

 

레오 - 와하하. 고양이가 위협하고 있어! 털이 곤두서서 굉장히 재미있는 느낌이네~♪

 

아아, 인스피레이션이 왔다!

 

[고양이 밞아 버렸어 ~격정 버전~]라는 곡은 어때~? 그러니까, 적을 것 적을 것......

 

 

아라시 - 이제. 짜증내면 안돼, 이즈미쨩? 레오 군도 편승하지 않니?

 

자 자, 단념하고 반성회를 시작하자

 

츠카사 - 그렇죠, 나루카미 선배. 반드시, 고양이도 머지않아 흥미를 잃고 떠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럼 나루카미 선배, 지난번 Live 영상을 재생해 주시겠습니까?

 

 

아라시 - 네. 원하시는 대로, 잘 준비돼어있어

 

우후후. 나의 매력에, 모두가 설레이는 거지♪

 

 

레오 - 좀 멈춰줘! 그 영상 부분!

 

 

아라시 - ? 무슨 일이야, 레오 군? 뭔가 실수라도 찾아냈어?

 

 

레오 - 아니야! 자 봐, 관중석 맨 앞줄!

 

 

리츠 - 나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타고난 영감으로 마침내 귀신이 보였다던지, 그런 말 안 하겠지?

 

 

레오 - 여기야, 팬들 발밑을 보라고! 봐, 검은 고양이라서 잘 보이지 않지만, 리츠를 따르는 고양이가 찍혀 있어!

 

얘, [Knights]의 라이브를 보고 리츠를 만나러 왔다고!

 

 

리츠 - 하아......? 설마 그런 비현실적인 일......?

 

으왓, 뭐? 갑자기 뺨을 핥아오네~!?

 

츠카사 - 그 반응이라면, 정말로 [Knights]를 만나러 왔는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Live에서 리츠 선배의 용모에 반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라시 - 우후후. 리츠쨩은 어딘가 검은 고양이 같으니까, 닮은 점을 느껴서 팬이 되어버린 건 아닐까?

 

봐봐. 길에 있었는데 털끝도 놀랄 만큼 예뻐, 이 아이♪

 

 

리츠 - 태평한 소리 하지 말고 어떻게든 해! 이렇게 사랑받으면 반성회 할 처지가 아니니까! 셋쨩도, 귀중한 시간이잖아......?

 

 

이즈미 - 팬을 아끼는 게 [Knights]니까 말이야

 

그렇게 열애받고 있다면, 이제 관념 하지 뭐? 나는 이미 포기했어......♪

 

 

레오 - 그렇네~? 고양이가 만족할 때까지 좋아하게 해 줘, 릿츠☆

 

 

리츠 - 으윽, 모두 [귀여운 고양이니까 용서해주자]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아!?

 

나에겐 불행의 검은 고양이야! 아 벌써, 무슨 재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