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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스타즈!! 2020년 스카우트 스토리/스카우트! 냥총사

[냥총사] 고양이와 총사 / 제8화

※여기 있는 글들을 복사해서 다른 곳에서 올리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저는 번역을 처음 하는 거고 로봇이 아니기에 번역 오역이 있거나 오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것을 발견하신다면 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확인한 바로 즉시 수정을 하겠습니다. 이점 기억해주시면서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이튿날]

 

레오 - 아무 때나 와도 널찍하네~, 공항은!

 

왕래하는 인간의 행동을 생각하는 것만으로 멜로디가 들려와, 아 작곡하고 싶다!

 

 

이즈미 - 조금만 더 참으라고. 나를 공항까지 바래다준다고 한 건 배웅해준다는 거지

 

 

레오 - 와하하. 공항까지는 제대로 도착했잖아~? 이것으로 역할은 끝이야!

 

 

이즈미 - 또 그런 말을 하고......공항에 놀러 오고 싶었을 뿐이 아닌 거야~?

 

그나저나, 다른 멤버들은 아직 안 왔어?

 

달타냥의 수양부모를 찾게 되었고, 인도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결국 [Knights]의 신참에게 인도한다면, 나를 우선시하는 것이 당연하잖아?

 

 

레오 - 노병은 단지 떠날 뿐이고,라고 말하지~? 그 녀석들이 늦는다면, 나 혼자만 배웅할게

 

 

이즈미 - 아니, 우리들 [노병]이라고 불릴 만큼 늙지는 않았지?

 

......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단번에 어른의 대열에 합류했다~, 같은 마음은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번에는 어른스럽게 빨리 돌아가기로 할게

 

일일이 해외로 나가는 정도로 감동적으로 하지 않아도, 조만간에 다시 볼 수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고

 

 

레오 - 그렇네. 우리는 이제 학생이라는 입장을........그런 인간관계의 틀을 뛰어넘어버렸기 때문일까?

 

세상의 어디에선가 살아만 있다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만나러 갈 수 있어

 

 

이즈미 - ......라고 말했더니, 앞으로 1시간이면 탑승시간이야. 슬슬 짐 검사해서 게이트 앞으로 가둘게

 

쿠마 군들이 안 오는 건 유감이지만, 대신 선물은 없다는 걸로........

 

리츠 - 잠깐 기다려, 셋쨩!

 

 

이즈미 - 어?

 

 

츠카사 - 하아, 하아......아, 다행이군요. 빠듯하지만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아라시 - 미안해. 달타냥쨩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다 보니 늦어졌어

 

 

레오 - 늦지 않아서 다행이네~? 너희들이 배웅하러 안 오니까, 선물도 없어라고 했던 참인데? 아슬아슬하게 세이프야!

 

 

아라시 - 선물을 사주는 거야? 그럼 면세 화장품을 부탁할게, 이즈미쨩♪

 

 

리츠 - 나는 뭐든지 좋아. 굳이 말하자면 홍차일까?

 

 

츠카사 - 그렇다면, 저는 Cookie를 부탁하겠습니다. 홍차에 맞는 것이라면 더욱 좋겠군요♪

 

 

이즈미 - 아슬아슬하게 늦었는데 뻔뻔하지 않아~!? 그나저나, 나루 군것은 스스로 사면되겠지~?

 

 

아라시 - 뭐 어때. 모처럼의 해외니까♪

 

 

이즈미 - 네 각하~. 나루 군의 선물은 나의 예산과 센스에 맡길 것

 

다른 두 사람은, 뭐 괜찮게 골라올게

 

......아아, 쿠마 군에게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었어. 문제는 좋은 추억으로 끝났어?

 

 

리츠 - 응. 여러모로 폐를 끼쳤지만 말이야......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Knights]는 견고했어

 

활동을 계속하는 한, 문제는 또 생길 거라고 생각하지만, 다음에는 좀 더 냉정하게 대응할게

 

신참의 일도 달타냥의 일도, 앞으로 일어날 문제도 전부 통틀어서........나는 [Knights]의 참모로서, 최선을 다할게

 

 

아라시 - 우후후. 그에 비해서는 달타냥쨩하고 해어질 때 텐션이 떨어지지 않았어?

 

 

츠카사 - 후후후. 선배들께서도 보셨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리츠 선배와 달타냥의 감동의 이별을♪

 

리츠 - 시, 시끄러워!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아 줄래! 며칠 동안, 같이 있었더니 정신이 나갔다고나 할까........그건 고양이 털이 간지러웠을 뿐이니까!

 

 

이즈미 - 음. 그 느낌이라면 안심일까. 문제가 재연되지 않도록만 조심하라고?

 

 

리츠 - 명심해둘게. 그러니까 안심하고 다녀와, 셋쨩

 

 

아라시 - 바이 바이, 선물은, 기대하고 있어♪

 

 

레오 - 그럼! 또 무슨 일 있으면 부를게!

 

 

츠카사 - 레오 씨, 그러면 세나 선배의 몸이 유지되지 않을 겁니다?

 

 

레오 - 아니, 세나는 밉살스럽게 말하면서 돌아와 줄 거라고 생각해

 

와하하, 모델과 아이돌의 양립이라는 하기 어려운 길을 일부러 선택하는 거잖아~?

 

 

이즈미 - 그건 레오 군도 마찬가지잖아, 음악가와 아이돌이라니 두 켤래의 신발이고?

 

 

츠카사 - 후후. [Knights] 선배들의 Vitality에 관해서는, 저는 기우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럼......다녀오세요. 세나 선배

 

 

이즈미 - 자 그럼. 내가 없는 동안도 땡땡이치지 말고 열심히 하고 있으라고?

 

 

아라시 - 우후후. 배웅도 제대로 끝났네, 츠카사 쨩?

 

 

리츠 - 그렇네. [왕님]으로써, 우리에게 다음 명령을 내려줘

 

 

츠카사 - 예. 물론입니다

 

ES Building으로 돌아가서 바로 Lesson을 합시다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후배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저희들의 Performance가 소홀해져서는 안 됩니다

 

[Knights]의 새로운 기사 이야기는........아직 시작했을 뿐이니까요

 

......그렇죠, 선배들♪